2025.1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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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업테일즈’와 ‘(주)펫라이즈’ 대상 영예

경기도 산물 또는 특산물 활용 창업 아이디어 핵심 기준... 총 92개 팀 지원, 10개팀 결선 진출 ‘업테일즈’, 이천 도자기 공방 B급 도자기 업사이클링 후 반려동물 식기로 재탄생 ‘(주)펫라이즈’, 특수 필름 개발해 탈취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국산화 사업 소개

【코코타임즈(COCOTimes)】 2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예비창업자 리그부문 ‘업테일즈’와 초기창업자 리그부문 ‘(주)펫라이즈’에게 돌아갔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경기도의 산물 또는 특산물을 활용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핵심 기준으로 삼은 것이 특징으로, 참가팀들은 도내 특산물을 원료와 소재, 스토리텔링, 지역 파트너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해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창업공모전에는 총 92개 팀이 지원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개팀이 결선에 진출, 예비창업자 5개팀과 초기창업자 5개팀이 각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예비창업의 업테일즈는 ‘이천 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 식기’, 초기창업의 ㈜펫라이즈는 ‘포천산 숯을 활용한 탈취 기능성 생분해 배변봉투 개발 및 국산화 사업’ 관련 아이템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테일즈’의 경우 매년 발생하는 이천 도자기 공방의 B급 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해 논슬립 기능을 갖춘 반려동물 식기로의 재탄생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모델로의 발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주)펫라이즈’는 잘 찢어지지 않는 특수

전국의 막걸리 고양특례시에서 시음 및 판매...막걸리 축제 20~21일 열려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1일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축제이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내년에는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는 민족의 고유한 문화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

경기도, 스타필드 4개 지점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 개최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에서 사회적경제제품 팝업 행사 진행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100여곳 참여, 매출의 일부 지역사회 기부 예정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먼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에서 개최되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남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에서 열린다.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ESG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사 기간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이 대형 유통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시장 판로를

“고객의 눈으로 아파트 설계” GH, 제3기 ‘홈 에디터’ 모집

-GH아파트에 수요자 시각 반영, 주거 품질 혁신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 대상..9월 2일~15일 이메일 접수

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이며,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과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제시 △최신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품평회 △아파트 준공 전 세대 점검 등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자연& 주부 프로슈머’라는 이름으로 주부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모집 대상을 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까지 확대해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GH는 보다 폭넓은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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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에서 가장 매너 있는 반려견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는 수원시가 ‘매너견 인증제’로 매너견 10마리와 교육 인증 반려견 32마리를 배출했다. ‘매너견’은 수원시에 동물 등록된 개 중 10단계 훈련 과정을 통과해 공공 예절을 지킬 줄 아는 개를 말한다. 수원시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견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예절 10단계 테스트는 ▲불러들이기(5m)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2분) ▲돌발 환경에 대한 반응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질서를 교육하는 것이다. 매너견 인증은 2년 과정이다. 1년 차에 교육 인증(1차 인증)을 받은 후 2년 차에 테스트를 추가로 통과해야 매너견(2차 인증)으로 인증받는다. 2024년도에 처음으로 반려견 20마리가 교육 인증을 받았고, 2025년 인증 테스트에서 10마리가 매너견으로 인증받았다. 32마리는 교육 인증을 받았다. 매너견은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율천동·입북동·광교2동·세류1동·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공공청사 6개소를 출입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20만 원 상당 안심보험 무료 가입 지원

경기도 내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 입양... 동물등록 완료 개와 고양이 대상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 및 배상책임비 지원... 수술치료비 최대 200만 원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을 대상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입양 동물의 질병·상해·안전 사고에 대한 입양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동물보험료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으로,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입양 반려동물에 대해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 내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공공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민간 입양시설이나 경기도 외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 행정사법인 티움 업무협약... 무료 상담 제공

【코코타임즈(COCOTimes)】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대표 박상용)와 행정사법인 티움(대표행정사 홍현)이 전략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행정적 이슈를 해결하고, 인·허가 업무를 대리할 수 있는 전문 행정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반려동물 카페, 반려동물 이동식 장묘, 반려동물 호텔, 사료제조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관련 인·허가, 인증 등의 업무와 실증특례 사항에 대해 전문 행정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사법인 티움 홍현 대표행정사는 "반려동물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면서 행정적 문제의 해결에 대한 요구도 그만큼 높아진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분야에 행정인·허가 대리인 자격이 있는 행정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예비 사업가 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박상용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최고 수준의 행정사법인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수강생들이 행정 인허가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동물용의약품 기업, 전북 클러스터에서 산업 활성화 신호탄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 개최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주),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개 기업 입주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핵심 기반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연관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기업지원관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 강영석 익산부시장,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은 ㈜우진비앤지, 미라클스코프(주), ㈜디바바이오, ㈜진셀바이오텍 등 4곳이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익산시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완공 이후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평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평가센터는 동물용의약품 품목 허가를 위해 필수적인 전문시험실시기관으로, 입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은 동물용의약품 연관산업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9월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설립을 위한



국내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사항 위반 4건 확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온라인 포함 3천103점 수거·점검... 제조(수입) 연월일 누락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이 올해 1~12월 국내 유통사료(온라인 포함) 3천103점을 수거,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 결과 4건의 규정을 위반이 확인됐다. 위반 내용은 제조(수입) 연월일 누락, 사료 명칭 및 등록 성분량 오기, 제조(수입)업자의 상호·주소·전화번호 누락, 주의사항 미표기, 한글 미표기(영문으로만 기재) 등이다. 농관원은 3일 2024년도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사항 점검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관원은 이들 건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 지자체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사료관리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제조 또는 수입한 사료를 판매한 경우 영업 전부 또는 일부 정지를 명할 수 있다. 「사료관리법」 제25조(제조업의 등록취소 등)에 의해 시·도지사는 제조 또는 수입업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는데,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아니하고 제조 또는 수입한 사료를 판매한 경우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과장하여 표시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아울러 농관원은 ‘무보존제’

제주도, ‘찾아가는 동물병원 버스’ 공공서비스디자인 장관상 수상

도민·전문가 참여형 정책으로 유기동물 문제 해결… 지역 특색 살린 창의적 접근 높은 평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찾아가는 동물병원 버스 ‘포포’>로 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과제는 제주도 동물방역과가 제안하고 정책기획관 및 동물위생시험소가 협업 추진했으며, 시상식은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서비스디자이너가 참여, 공공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올해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60개 과제 중 최종 11개 우수과제가 선정됐고, 심사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5개 후보과제를 선정하고,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23개 우수과제를 추린 후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은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 접근방식과 도내 소상공인 및 수의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회복지원 물품 지원을 통한 소비자 부담 최소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해 유기동물 저감 대책을 발굴한 의미 있는 사례”라

반려동물 보호자 문화교육... 스트레칭 & 수제간식 만들기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 통해 선착순 접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문화교육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진행될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팝시클(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이다. 먼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12월 8일(1기), 12월 15일(2기) 2회 진행되며, 기수별 2인 1팀으로 각 1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함께하는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된 1년령 이상 성견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 확정자에게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클래스-크리스마스 팝시클 만들기’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만드는 팝시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디자인으로, 천연 분말을 활용해 반려견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는



대한수의사회,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 분야... 총 6명 수상 영예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와 함께 '제4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2021년 제정됐으며, 2022년부터는 동물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복지 등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추천된 후보자들 중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황성철), 시·도 3명(강광식, 안재완, 이성효), 동물위생시험소 1명(이종훈), 시·군·구 1명(임종묵) 등이다. 국가직 부문(1명)에 선정된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지역본부 재직 당시 특송물류 검역강화를 위해 지역본부 최초로 세관과 합동으로 일제검사를 추진했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남은 음식물에서 ASF 유전자를 검색·확인하는 등 검역 업무 체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 '장관상'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분야 사업 참여 14개 기관 대상... 가축 지표세균 및 식중독세균 분야 분리 실적 평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4년간 가축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의 분리 실적에서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10일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10일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에서 유래한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가축병원성세균에 대해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가축분야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가축 지표세균과 식중독세균의 분리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 세균의 분리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충북 동물위생시험소가 선정된 것이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으로 사업 참여 기관의 관심과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 관리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학대 밝혀낸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전국 최초 학대 피해의심 동물 부검 및 중독물질 등 검사 시설‧역량 구축 완료, 경찰로부터 사건 의뢰받아 진행... 시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범죄 현장 수사대)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동물보호업무부서)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 연구원은 현재까지 동물 사체(모두 고양이) 총 4건(9~10월 각 1건, 11월 2건)을 검사, 이 중 2건은 학대 등 의심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의뢰기관에 통보했고 2건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관할 경찰서가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하면 연구원은 ▲사체 부검을 비롯해 ▲영상진단(X-ray 등) ▲조직검사 ▲전염병(세균, 바이러스 등)·기생충·약독물 등 검사 내역과 소견이 포함된 ‘병성감정결과서’를 제공, 동물 학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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