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사람과 가축, 그리고 환경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원헬스’의 개념을 강조, 축사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28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가 축사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도내 축산농가들은 상당부분 매몰 혹은 랜더링 방식으로 가축 살처분을 진행해 왔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의 경우 우사, 돈사, 계사 등 축사시설이 많고 매몰 방식으로 살처분이 진행된 곳에서는 악취가 심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 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이 오염된 사료나 물의 섭취, 주사기 재사용 등에 의한 것임을 감안한다면 축사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관리는 가축전염병 예방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축산농가에 지능형 축산관리시스템 보급을 통해 축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가축사육을 원격·자동으로 관리하는 ‘축산 ICT 융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동물복지를 한층 강화한 미래목장 설립과 공동연구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영 단장, ㈜라트바이오 장 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 국내 최초 ICT 접목한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추진 이미지(2) 이날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동물복지 미래 목장 표준모델 구축 ▲스마트 낙농기술 교육 및 경영실습장 운영 ▲축산환경 대응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 ▲동물복지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풀무원 10억 원, 외 투자금 10억 원 총20억 원을 투입해 진안군 성수면 소재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의 기존 축사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도 2025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수립해 미래목장 건립과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물복지 미래목장
【코코타임즈(COCOTimes)】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에서 열린 'AI 플러스 퓨처 피칭 대회(AI + Future Pitch Cometition)'에서 1등을 차지했다. 에이아이포펫이 선보인 ‘티티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동물 토털 헬스케어 앱으로, 반려인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질병 관련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수의사 및 훈련사와 실시간 상담 및 수의사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3일 에이아이포펫에 따르면 지난 5월 진행된 이번 경연 대회는 스탠퍼드대학 중국인 유학생 및 학자 협회(ACSSS), CEO(Chinese Entrepreneur Organization), 테크 위켄드(Tech Weekend), GCBC(Greater China Business Club), ACE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AI 기반 솔루션을 갖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피칭 대회에는 독창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세계 각국의 유망 기업들이 도전장을 냈다. 이후 치열한 경쟁을 거쳐 혁신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12개 기업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경기도와 손잡고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전문 컨설턴트 위원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직 베이비부머가 가진 해외진출 경험과 네트워킹 등 노하우 활용을 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것이다. 베이비부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문 컨설턴트 위원은 총 4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며, 만 50세부터 64세 이하까지 경기도 거주자(주민등록상 소재지)이면서 해외 마케팅 및 무역, 수출 등 분야에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 후 수출국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비즈니스 협력 제안 등 수출 전반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 위원은 최대 3개 기업까지 매칭될 수 있으며 1개 기업 당 월 60만 원의 컨설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65개사를 선정한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고, 참여기업에게는 전문위원의 컨설팅 외에도 코
【코코타임즈(COCOTimes)】 25년 전 차량 전장용 제품으로 시작, 10여년 전부터 대상 범위를 확장한 후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양산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DIRECTED(다이렉티드) 그룹’이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렉트 코리아를 통해 한국이 파트너로서 기술이 더 확장·발전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는 Steve Siolis(스티브 씨올리스) 다이렉티드 그룹 CE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을 6번 정도 방문했다는 그는 우선, “예전에 왔을 때보다 기업들의 혁신이 많이 이뤄졌고, 업체들 또한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이 역력했다”면서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정이 많고 공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r.Siolis는 “출장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를 방문할 일이 많은데, 한국은 굉장히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며 “사람들이 매우 공손하고 정이 많다는 게 제일 독특하고 좋은 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한국 투자를 결정하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의 기술력’이라고 강조한 Mr.Sioli
“1천500만 반려 가족 시대! 왜 아직도 반려견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곳은 부족하기만 할까?” 힐링, 헬스, 뷰티 등을 아우르는 반려견 라이프 토탈 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인 위드랜드가 이번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문화센터를 야심차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반려견 가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제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위드랜드는 지난 24일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갤러리’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갖고 정식 개관을 알렸다.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07-37에 위치한 위드랜드 하남은 보호자를 위한 카페&레스토랑을 비롯해 반려견을 위한 대형 실내놀이터와 루프탑에 조성한 야외놀이터, 견생샷이 가능한 포토존 등 펫패밀리를 위한 거의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반려견 동반 갤러리를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위드랜드 명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법적 시효가 끝난 명화 사본을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시킨 컬렉션이다.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세계적인 명화를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신진작가
【코코타임즈(COCOTimes)】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하반기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콜리올리 텅장위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롯데마트 모든 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행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고, 행사 품목 또한 지난 행사 대비 20% 늘어난 350여 품목을 준비했다는 게 롯데마트측의 설명이다. 행사 기간 중 롯데마트는 인기 브랜드 13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하림 밥이보약’, ‘풀무원 아미오’ 브랜드의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쉬바’ 20여 품목과 ‘팬시피스트‘ 15여 품목에 대해서도 전 품목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사료, 간식 등 주요 상품도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진행한 텅장위크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2차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오는 25일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GMP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지엠피(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국제 관리기준을 말한다. 산·학·관·연의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인체 의약품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행정기관 전문가 강연자와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토론회에선 ▲비엔피케어 정재호 전무, 국내의약품 PIC/S도입과정 소개 및 의약품분야 국제 동등성 확보 ▲유한양행 이영래 부사장, 국내 인체의약품 GMP개선 경과 및 제도 운영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GMP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수출 사례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춘선 상무, 국내 동물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GMP제도개선 제안사항▲검역본부 김돈환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등 GMP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