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정상적인 간은 체내로 들어온 약물의 대사와 유해물질의 해독, 음식물의 소화 등을 돕고 주요 영양소들의 합성 등에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여러 원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가 파괴되어 제대로 활동하기 힘들어지는 경우를 간질환(간부전·liver failure)의 발생이라고 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듯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 또한 간질환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반려견이 이유 없이 식욕이 잃고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한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몇 가지 간단한 검사로 간질환의 유무를 바로 진단받을 수 있다. 특히 노견의 경우 더욱 세심히 살펴주는 것이 좋겠다. [증상] 경증 : 식욕부진- 체중감소- 설사- 변비- 구토- 위궤양 중증 : 황달- 녹색의 변- 주황색 소변- 복수- 간성뇌증 등 [원인] 개의 간질환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급성간염은 약물중독이나 독성물질의 흡입, 기생충,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는 쉽지 않다. 약물중독은 항 발작 제나 항진균제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으며, 독성물질은 구리, 수은, 곰팡이, 비소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개의 먹이에서 고단백
【코코타임즈(COCOTimes)】 미국 필라델피아가 고향이다. 스노우 슈(Snows Shoe)라는 이름은 마치 눈 신을 신은 듯한 포인트를 가져 붙여졌다. 갓 태어나선 포인트가 뚜렷하지 않지만 몇 주에 걸쳐 포인트가 드러난다. 샴 고양이와 비슷한 포인트를 가졌으나 얼굴(입부터 미간 사이)과 복부, 가슴, 발은 화이트 포인트가 뚜렷하다. 가장 일반적인 색은 블루 포인트와 씰 포인트이다. 초콜릿, 라일락 포인트도 있다. 털은 단모, 장모 모두 있으며 눈동자는 엷은 블루와 그레이 색상이 대표적이다. 종종 버만 고양이나 랙돌 고양이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 세 고양이는 엄연히 다른 품종이며 아무런 관계도 없다. 샴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매우 지능적이고 큰 목소리로 울지 않는다. 물을 즐길 뿐 아니라, 수영도 가능한 고양이다. 또한, 스노우 슈는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어울리며 애정이 많고 유순하다.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온순하고 영리하다. 혼자 방치되는 것을 싫어한다. 몸무게 : 골격 작은 편 : 3.4kg, 보통 : 4.3kg, 큰편 : 5.1kg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을 처음 집에 데려오면 해야 되는 것 중 하나가 예방접종이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에게는 다소 생소한 주제일 수도 있는 예방접종. 백신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고, 스케줄은 대략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 강아지 예방접종 강아지 종합백신은 개 홍역 (distemper), 전염성 간염 (hepatitis), 파보 바이러스 (parvovirus), 파라인플루엔자 (parainfluenza)에 대한 예방 접종을 합친 백신을 4종백신(DHPPi)이라고 한다. 여기에 렙토스피라(leptospira)에 대한 백신까지 합친 것을 5종백신(DHPPL)이라고 한다. 종합백신 외에 강아지 필수 백신은 켄넬코프(kennel cough), 코로나 장염(canine coronavirus), 광견병(rabies) 백신이 있고, 선택 백신으로는 인플루엔자(influenza)가 있다. 일반적인 예방접종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상황에 따라 수의사는 스케줄을 약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후 6주에 코로나 장염 예방접종을 안 했다면 나머지 백신을 2주씩 미뤄서 예방접종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호자가 임의로 약을 추가하면 안 되며 수의
【코코타임즈(COCOTimes)】 위 종양(stomach tumor)이란 위를 구성하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질환. 그 중에서도 위암(stomach cancer)이란 이런 위 종양이 악성, 즉 빠르게 성장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개와 고양이에서 흔한 암은 아니지만 발병하면 보호자도 반려동물도 상당히 힘들다. 위암은 주로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안 나타나서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곤 한다. 주로 나이 많은 반려동물에게서 잘 나타난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구토다. 이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커피 찌꺼기 같은 것들이 나올 수 있다. 대변이 검은색을 띠는 것도 위에 암으로 인한 궤양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천천히 나타난다. 그 외에도 침을 많이 흘리거나 활동이 줄어들며, 식욕과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으로 인해 배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도 흔히 보인다. [원인]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대부분의 암은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겹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요소들은 환경적 요소들이며, 일부는 유전적이다. 위암의 경우 나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아지 치아와 구강에 생길 수 있는 주요 질환은 잇몸질환(치주질환)부터 치아질환, 치아배열, 턱뼈문제, 구내 종양 등이 있다. 개에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유치와 영구치가 있고, 영구치가 난 후부터는 치아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특히 치주질환이 악화되면 병균이 심장과 신장 등에도 악영향을 끼쳐 또 다른 질병을 초래한다. [증상] 구취가 난다. 잇몸 출혈(장난감에 피가 묻기도 함)이 생긴다. 치아의 마모 혹은 부러짐 잇몸에 종양이 생긴다. 입 주위를 만질 시 예민해지거나 입을 벌리지 않으려 한다.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선홍빛 잇몸이 붉게 변한다. 치아의 변색(다갈색, 회갈색, 검정색 등) [원인] 원인은 다양하다.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사람이 먹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원인의 하나. 또 선천적으로 치아 배열의 문제가 있는 경우, 치아에 무리를 주는 장난이나 장난감의 주기적인 사용도 원인이다. 흔치는 않지만 사고로 인한 경우나 종양이 생겼을 경우도 있다. 잇몸질환(치주질환)의 주원인은 입안에 플라크가 쌓이고 치석이 방치되었기 때문. 입속에서 번식한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구내염도 원인은 다양하다. 뾰
【코코타임즈(COCOTimes)】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올 1월부터 시에 주소지를 두고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설 명절과 같은 장기간 부재 시 등록된 관내 동물위탁관리업체(143곳)에서 위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으로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위탁·돌봄은 최대 4박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반려동물 돌봄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설 명절 등 부재로 인한 동물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26일 강동리본센터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현재 서울 전역에서 총 1천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112신고), 생활안전 7천506건(120신고)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112)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120) 신고 3천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올해 우수한 범죄예방 활동과 생활위험 방
【코코타임즈(COCOTimes)】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이 올까요?" 동물권행동 카라가 오는 21일 경기도 파주 더봄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번식장 구조견들을 위한 입양파티를 개최한다. 카라는 "공장의 생산품 취급을 받았던 번식장 구조견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세요"라며 행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모든 개들이 평생 가족을 만나 포근한 집으로 갈 수 있도록 반려견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입양 진행 절차(왼쪽 사진)는 ▲입양 파티 현장에서 입양 대기 동물을 보고 활동가와 상담 진행 ▲온라인 입양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과정 통해 입양 반려될 수 있음 ▲입양이 확정된 동물들은 추후 이동날짜를 정해 카라 활동가들이 입양가족의 자택으로 함께 이동 등이다. ✍️신청 : https://apply.do/YpW4 카라 측은 이번 행사가 동물들이 가족을 찾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주말 나들이, 데이트 코스, 자녀 교육 목적 등 단순히 개체를 보러 오는 방문은 삼가해 주길 정중히 부탁 드린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6주년을 기념, 오는 1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견 입양 가족들의 '펫밀리데이(Pet+Famil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다채로운 장기자랑 및 게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음껏 즐기는 행복의 장으로 만든다는 게 구의 계획이다. 구는 매년 개최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과 반려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자리, 입양견과 입양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사랑으로 결속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입양가족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및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