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개 짖는 소리가 들려서 놀아주려고 촬영지 밖으로 나왔다가 좁은 철장 안에 갇힌 개들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반려견으로 기르는 개들이 아니라 먹기 위해 기르는 개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죠. 당시 목격한 장면들이 저의 향후 행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헤니가 개식용 문화를 처음 접한 건 2007년 영화 촬영차 들른 한국의 한 식당가 골목이다. 이후 그때 본 개들이 식용을 위해 철장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니엘 헤니는 개식용을 반대하는 활동에 동참하기로 마음먹었다. 식용견 농장에서 구조된 개 클린트와 함께하는 개식용 중단 캠페인 ‘#안먹을개 친구야’ 참여를 시작으로 개식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다. 무엇보다 개식용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을 직접 입양하면서 동물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월 7일 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되자 다니엘 헤니는 “더 많은 친구들이 소중한 생명으로 대우받고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의 캠페인 참여가 결실을 본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대한 소감은? 저는 2015년부터 국제 동물보호단체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반려동물 예절 및 제도(펫티켓)’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 & Issue)’ 보고서 20호를 발표했다. 반려동물 예절 및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 온라인에 게시된 77만9천668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관점·제도·인식·문화 등이 변화하며 ‘펫티켓’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은 반려동물과 연계된 다양한 파생 산업들이 활성화되고,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이 예고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나타난 해다. 또, 2022년 2월에는 반려견 목줄 길이 2m 제한 조치가, 4월에는 ‘맹견사육허가제’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안)이 공포되며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적·문화적 성장이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펫티켓 제도가 본격 시행됐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자 유기 동물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지자체별로 유기 동물 입양 캠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경남 특사경)은 올해 처음으로 ‘동물보호’ 분야를 수사직무에 포함, 동물학대 행위 등 2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특사경에 따르면 A씨의 경우 주인을 알 수 없는 고양이와 개 100여 마리를 과밀 보호하면서 동물사체를 시설 밖에 장시간 방치하고, 다치거나 모낭충 등 피부병에 걸린 개들을 수의학적 조치 없이 부실하게 관리해 왔다. 또, B씨는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개(식용견으로 추정) 20여 마리와 염소 10여 마리를 도축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구매해 사육하다가 적발됐다. 특히, 위생시설을 갖추지 않은 자신의 농장에서 망치, 식칼 등을 이용, 흑염소를 직접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사경은 이들에 대해 동물 학대 혐의로 수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됐던 부산 강서구의 불법 반려견 번식장 사건과 관련, 도 축산과와 합동으로 연관된 동물생산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점검·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발견될 경우 즉시 수사로 전환해 불법 반려동물 생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육·관리 또는 보호 의무를 위반한 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
【코코타임즈(COCOTimes)】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이 올해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지난 18~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원헬스(One Health)'는 소관부처와 분야는 달라도 '국민의 건강은 하나'로 국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다부처·범국가적 공동대응 및 협력을 의미한다. 특히,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 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
【코코타임즈(COCOTimes)】 동물에게는 '본능'(instinct)이 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선천적으로 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먹이를 찾거나 자신을 지키려는 행동 등이 대표적이다. 개에게도 다양한 본능이 있다. 자기방어본능에는 경계본능, 사냥본능, 운동본능, 도망본능이 있다. 경계본능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으르렁거리기, 짖기, 물기 등이 대표적이다. 자기방어본능이 강한 일부 품종은 호신견이나 경비견 등으로 활약한다. 야생에서는 사냥으로 먹이를 구했다. 이런 환경에 놓인 개에 사냥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었다. 사람이 뛸 때 갑자기 뒤쫓아 오는 행동, 굴러가는 사물을 좇는 행동 등은 아직까지 남아있는 사냥본능 때문이다. 조렵견이나 수렵견 등이 이에 속한다. 개는 운동본능을 갖고 있어 선천적으로 운동을 좋아한다. 운동을 통해 신체 발달,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본다. 집안에서 지내는 개는 운동량이 부족해 게으르거나 비만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는 두려운 대상을 맞닥뜨리면 도망가려 한다. 도망본능 때문이다. 특히 소심한 성격을 가진 개는 무서움을 잘 느끼고 숨으려 한다. 개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불안감을 덜 느낄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철마근린공원 안건이 통과돼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행정구역 면적의 절반이상이 개발제한구역 등에 해당하고, 개발 가능지가 8.7%에 불가해 지역 여건상 이중 규제지역 내(GB, 상수도보호구역) 공원 조성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GB) 지역현안·전략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협의를 해온 결과, 지난 5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4차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총 면적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1천㎡로 전국 최대 규모로,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35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