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구출한 강아지 중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로 이송한 580여 마리 보호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 신청자가 5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개인 봉사자는 오전, 오후로 나눠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홍보, 목욕·미용·위생 관리 등을 지원한다. 수의사회, 청소년봉사단, 여주맘카페 등은 단체 특성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봉사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 8일의 경우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과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신청자는 개인 294명, 단체 255명 등 총 549명인 가운데 118명이 오는 17일을 지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마루(031-881-1800, 010-7219-18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일 20여 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에 따른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번식장에서 1천400여 마리의 생존개를 구조, 반려마루와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 등으로 이송해 보호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전문 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이 ㈜동성홀딩스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공동주택 브랜드, ‘스토리움 with KCMC(이하 스토리움)’를 런칭한다. 스토리움(Story+ium)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음(가족, 친구)이라는 뜻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동물 동반 주거생활의 새장을 만들기 위한 스토리움의 1호점은 김포시 마산동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활용, 반려동물 공간 친화적인 인테리어 구현은 물론 동물의 행복과 안녕뿐 아니라 주거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스토리움의 목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회적 연결이나 공동체 의식,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스토리움은 특히,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전문교육기관인 KCMC문화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 반려동물 프렌들리 시설과 주거환경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해 반려동물 복지주택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2일 뚝섬한강공원 내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 반려견 수영장’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287명, 반려견 201마리로 집계됐으며, 시민들은 깔끔한 시설, 깨끗한 수질, 다양한 편의시설, 전문 안전요원 배치 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정적 운영과 좋은 접근성에 만족했다. 이에 시는 시설 확장 및 운영 확대, 반려견 출입의 용이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훈련사 등 관리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뚝섬한강공원 공공 반려견 수영장은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중·소형견은 월·수·금·일, 대형견은 화·목·토만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견을 위한 임시 수조 외에도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700㎡ 규모의 인조잔디 운동장과 놀이기구 ▲반려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반려인과 반려견의 물놀이를 위한 탈의실, 샤워장, 반려견 셀프 목욕시설 및 드라이어 ▲ 응급처치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지난 29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5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기존 누리집의 경우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에 검역본부 누리집을 개편했다. 또한,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나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쉬운 검색을 위해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 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의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다음달 중 발간,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하거나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가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오는 9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기공모전 시상, 펫티켓 이벤트,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상투게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수기공모전 시상이다. 앞서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 8월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유기동물 수기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만들어져 축제 당일 배포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사색의 동산에서는 ▲강아지 똥 모형을 많이 줍는 경기인 ‘똥을 잡아라’ ▲올바른 산책방법을 제시하는 ‘펫티켓 운동회’ ▲수의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참여마당에는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위해 전문 훈련사와 함께하는 ‘무료 행동상담’과, 반려견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료 건강상담’, 운동화 끈을 이용한 ‘터그만들기’, 간단한 미용 상담까지 가능한 ‘위생미용’ 등 반려견 관련 부스가 마련된다. 이밖에 자신의 반려견에게
【코코타임즈(COCOTimes)】 에어서울은 반려견을 동반한 탑승객 한 명당 사료1만알을 센터에 기부하는 '함께여행, 함께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에어서울 국내선 여객기에 승객이 반려견과 함께 타면 자동으로 기부가 이뤄진다. 기부에 동참한 승객에게는 추후 모바일 기부 인증서가 발송된다. 다음 달까지 참여한 승객 중 100명에게는 에어서울 펫 케이프·티셔츠, 탈취제, 샴푸 등 펫 관련 기획 상품(굿즈)이 제공된다. 또 오는 11월까지 반려견과 함께 탑승하는 모든 승객은 '피리마켓'에서 반려견 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과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