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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마루 여주, 개관 1주년 맞아 680번째 입양서약 후 축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최고 규모 반려동물 보호·치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 반려마루 여주가 개관 1주년을 맞아 680번째 입양자와 입양서약 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려마루 여주는 ▲동물복지 ▲생명가치 확산 ▲문화산업 정착의 이념 아래 지난해 11월 11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정식개관 이전인 9월에는 화성 개번식장에서 번식견 583마리를 긴급 구조해 보호한 바 있다. 반려마루 여주 입양센터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을 선발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동물등록 및 중성화수술 후 입양을 전제로 보호함으로써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반려마루 여주는 총 923마리의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80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됐다. 특히, 연말에는 입양가족들이 반려마루 여주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축하하는 홈커밍데이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 여주가 운영된 1년의 기간동안 680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돼 경기도의 유기견 입양 문화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화성

꼬리 무는 개, 콜레스테롤 수치가 의심된다고?

【코코타임즈(COCOTimes)】 단순히 장난치는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들의 꼬리 물기 놀이. 하지만 자신의 강아지가 꼬리를 집착적으로 쫓거나 무는 행동을 한다면 건강의 적신호일 수도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미국 애견협회 AKC는 "터키의 울루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꼬리물기와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밝혀졌다"며 "평소 꼬리를 자주 무는 개 15마리와 그렇지 않은 개 15마리를 대조해 혈액 검사를 한 결과, 꼬리를 자주 물던 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개들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높았다"고 말했다. 과연 콜레스테롤 수치와 꼬리 물기 행동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일까? 콜레스테롤 양은 기분이나 행동에 관련된 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이 뇌 호르몬의 흐름을 차단하고 행동 이상으로 꼬리 쫓기 행위를 반복하는 메커니즘이 생기는 것이다. 불테리어나 저먼 셰퍼드 품종에서는 이런 증상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다만 단순히 장난을 치거나 호기심에서,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을 때도 꼬리를 물고 놀곤 한다. 혹은 항문 질환 문제나 꼬리 부근에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꼬리를 물거나 핥는다. 신체적으로 외상을 입거나 수

‘정부24’ 통한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 적극행정 1위 영예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Best 5' 가운데 최종 1위 선정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다시 찾았을 때, 또 죽음이나 중성화, 소유자 변경 등 반려동물의 등록정보 변경 신고를 ‘정부24’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한 행정사례가 국민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일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Best 5'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제출한 과제가 최종 1위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공모한 적극행정 우수과제 202건 중 8개 과제를 선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5천37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과제 최고 5개를 선발했고, 그 중에서 검역본부가 제출한 과제가 가장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그간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을 등록하고 변경사항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신고를 해야 했다. 이에 검역본부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민에게 친숙한 ‘정부24’ 누리집에서도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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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마루 여주, 개관 1주년 맞아 680번째 입양서약 후 축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최고 규모 반려동물 보호·치료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된 반려마루 여주가 개관 1주년을 맞아 680번째 입양자와 입양서약 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반려마루 여주는 ▲동물복지 ▲생명가치 확산 ▲문화산업 정착의 이념 아래 지난해 11월 11일 개관식을 가졌으며 정식개관 이전인 9월에는 화성 개번식장에서 번식견 583마리를 긴급 구조해 보호한 바 있다. 반려마루 여주 입양센터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을 선발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동물등록 및 중성화수술 후 입양을 전제로 보호함으로써 유기동물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반려마루 여주는 총 923마리의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80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됐다. 특히, 연말에는 입양가족들이 반려마루 여주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축하하는 홈커밍데이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 여주가 운영된 1년의 기간동안 680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돼 경기도의 유기견 입양 문화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화성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6월 접수

1·2급 나눠 각각 자격 및 합격 기준 달라... 올해는 2급만 시행

【코코타임즈(COCOTimes)】 2022년 4월 26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 올해 첫 번째 시험이 시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8월 24일,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예정돼 있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뤄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자격시험 수탁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https://apms.epis.or.kr/pet)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단체접수나 현장접수는 불가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공고에 따르면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각각 자격기준과 합격기준을 달리 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진행되고, 1급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급 자격시험의 경우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응시자격 검증을 위한 증빙서류 및 제출 방법은 수탁기관 세부 운영규정에 따른다.(자격정보시스템 내 별도 공지) 시험은 1차 및 2차 시험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8월 24일로 예정된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반려동물 관리학, 반려동물 훈

경기도,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 가진 청년 유망 예비 창업자 공모

오는 10월 결선대회까지 10개 입상팀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 등 지원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다음달 11일까지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에 참가할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급변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은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테크 분야 사업화 아이템(아이디어·기술·제품)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예선(서류심사)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결선대회까지 10개의 입상팀을 최종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최종 입상팀에겐 경기창업지원시설 입주 시 가점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4개월간 팀 빌딩과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참가자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업로드)하면 된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

충남에 반려동물 연관산업, 실증 종합인프라 시설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대상자 선정... 약 400억 원 투입, 성장 거점 육성 계획

【코코타임즈(COCOTimes)】 동물과 인간의 복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개념의 ‘One-Welfare(원-웰페어)’ 밸리가 충청남도에 들어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 사업대상자로 충청남도를 선정, 반려동물 연관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원-웰페어 밸리’는 올해부터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으로 약 400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2025년도 이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총 사업비 변동 가능은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원-웰페어 밸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전반의 제품·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호 등을 실증하고, 제품 연구개발 및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는 실증 종합인프라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한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대상자 공모를 실시, 4개 시·도가 응모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질병관리청, SFTS 사람-동물 간 2차 감염 ‘촘촘한 감시’

사람 치명률 12~47%... 백신이나 치료제 없어 예방 및 신속 대응 중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 등 협력... 동물병원 기반 감시체계 운영 중

【코코타임즈(COCOTimes)】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사람-동물 간 2차 감염 예방 및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전파사례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은 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사람과 동물 모두가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람에서는 치명률이 12~47%로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조기 인지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3~2022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 또한 SFTS에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의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에 손상된 피부(점막)가 노출될 경우 2차 감염 즉, 사람-동물 간 SFTS 전파(사람→동물, 동물→사람)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는 없으나, 일본에선 2013년부터 6년간 반려동물 보호자 및 수의사 등 16명이 동물을 통해 SFTS에 2차 감염됐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SFTS 사람-동물 간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대만대학교와 수의법의학 MOU 체결

수의법의진단 관련 최신 분석·입증 기술 및 자원 공유 등 협력... 국제적 신뢰도 높인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28일 아시아권에서 수의법의학 관련 연구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인 대만(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의법의학은 수의학적 진단과 부검을 통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동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인을 규명하는 학문이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동물보호법이 강화되면서 말 못하는 동물의 억울한 죽음을 과학적으로 밝혀 동물학대 행위의 직접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수의법의 검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대만(중화민국)의 경우 우리나라와 환경적·문화적 유사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로서, 서구권 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와 동물학대 범죄 발생 양상에도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국립대만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의 학제에 수의법의학 과정이 포함돼 있어 수의법의학 교육 콘텐츠 등 우리나라에 응용할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한 기관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의법의진단 관련 최신 분석·입증 기술 및 자원의 공유 ▲현지교육 및 실습 훈련 지원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대만(중화민국) 양국의 수의법

대한수의사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

홍문표 국회의원 의원실 주최...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서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ASF 백신 개발, 어디까지 왔나?’로,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제 발표는 ▲국내·외 ASF 발생 현황과 백신 개발의 현주소(조호성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 위원장) ▲ASF 백신 개발 현황(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ASF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 및 제도의 개선 방안(오연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토론회는 조호성 위원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 농림축산검역본부(강해은 해외전염병과장),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정원화 질병대응팀장), 대한한돈협회(왕영일 감사), 동산농장(오명준 대표), 중앙백신연구소(이주용 사장), 케어사이드(선우선영 박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회장

(재)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포럼

대한수의사회 및 한국수의영양학회 공동 주최... 오는 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코코타임즈(COCOTimes)】 (재)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태융,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4년도 1차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목련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의 주제는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다. 대한수의사회 및 한국수의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의 좌장은 양철호 한국수의영양학회 회장이 맡게 되며,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박희명 교수가 ‘펫푸드 제도개선 및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최농훈 교수(건국대학교),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송근호 교수 (충남대학교), 오원석 이사(한국수의영양학회), 오이세 사무총장(한국 동물병원협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펫푸드’가 선진화 되기 위한 과제와 동물의료계의 입장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회원 3만 원, 비회원 5만 원이며, 회원 가입 및 기타 문의는 연구원(031-704-0149)이나 홈페이지(www.kivhp.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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