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오엔케이, 펫브랜드관 ‘펫코팜’ 전국 약국 유통... 동물의약품과 맞춤 서비스 제공 위드랜드뷰티, 반려동물 복합 플랫폼 및 리조트 전문 기업... 강릉, 평창 이은 직영점 오픈 준비 태전그룹 오엔케이(O&K, 대표 강오순)와 반려 동물복합 플랫폼 및 리조트 전문 기업인 위드랜드뷰티(회장 이규현)가 반려동물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위드랜드 강남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위드랜드뷰티 이규현 회장 등이 참석,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하고, 플랫폼 사업 모델에 대한 전략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케어·문화 서비스 사업 추진 ▲신 헬스케어 및 IT 플랫폼 전략적 제휴 ▲협력 마케팅을 통한 상호 발전 ▲각 회사의 플랫폼과 노하우 적극 활용 등이며 구체적인 업무 분야는 세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오엔케이는 펫브랜드관 ‘펫코팜’을 전국 약국에 유통하며 동물의약품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드랜드뷰티는 반려견·반려인을 위한 직영리조트를 강릉과 평창에 운영하고 있고 하남, 정동진, 청평 등 주요 지역에 추가 반려견·반려인 전용 직영 리조트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강오순 대표는 “펫코팜은 동물약국과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반려인의 공감을 이끄는 세심한 서비스로 건강한 반려 생활 및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규현 회장은 “다양한 애견 관련 사업을 셀프 투자로 경험한 지난 10년은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올바른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애견 플랫폼 2.0 사업을 발판으로 위드랜드뷰티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No.1 애견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상호 사업으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런댕이(오에스플랜, 대표 송성근)’에 전달하는 등 유기견 보호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 경기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유기견 입양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반려 가족 문화교육’을 추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툴러도 괜찮아요- 반려가족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거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초등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 반려동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21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 총 4회 운영 예정 박연경 반려동물과장, “준비된 입양 문화 정착되는 계기 됐으면” 참가 접수는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kr)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은 다음 달 21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1회 6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펫티켓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인사하는 법, 유기견 입양 후 훈련 방법, 산책 방법 등 초보 반려 가족에게 필요한 것들로 구성돼 있다.경기도 직영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와 직접 만나보고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어린 자녀가 있으나 키워본 경험이 없는 가정의 경우 아이들의 의사에 따라 입양했다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파양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면서 “반려 가족 문화교육 기회를 통해 신중하고 준비된 입양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직영 유기견보호센터는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견사 및 운동장 청소, 보호 중인 동물과 1:1 교감, 입양 홍보 카드 작성 등 봉사활동을 계획, 7월 1일 자정부터 자원봉사 포털 1365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코코타임즈】 26일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 KCMC문화원과 업무 협약 체결 생명 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및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등 협력 약속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웅종 교수가 수원시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수원특례시는 26일 오후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과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원 대표인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 대표와 함께 문화원 강민정 국장·김지현 펫테라피센터장이 동행했으며, 김기범 시 반려동물센터장 등도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늘 수원에 애정이 많으신 이웅종 대표님이 이번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에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웅종 대표는 “수원시에 생명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반려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서비스는 ‘참여형 교육’이라고 언급한 이 대표는 “보호자들이 직접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며 “아파트 단지별 교육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코타임즈】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 매일 각종 공연 및 부대 행사 (주)위드랜드와 (주)위드랜드뷰티, 남항진 주민대표회 공동 운영 강릉 남항진 해수욕장이 올해부터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모래사장을 뛰어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바닷물에도 들어가며 제대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새롭게 거듭난다.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이니 누구 눈치도 볼 필요 없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남항진 해수욕장 ‘댕댕sea(씨)’는 오는 7월 7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되는데, 각종 공연과 부대 행사, 불꽃놀이 등 특별한 이벤트가 매일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릉 최초 반려견 입수가 가능한 해수욕장이며, 국내 유일무이한 대규모 반려견 전용 해변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댕댕sea(씨)’는 (주)위드랜드와 (주)위드랜드뷰티, 남항진 주민대표회가 공동 운영한다. 이를 위해 위드랜드(회장 이규현)와 주민대표회(대표 심재관)는 지난 17일 위드랜드 멤버스하우스 강릉 및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남항진 해변을 강원도 최고의 반려견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심재관 대표는 “2018년부터 이규현 대표와 인연을 맺어 벌써 6년 정도가 흘렀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혔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이 회장께 정말 대단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마을과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우리 마을에서도 위드랜드와 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위드랜드 2.0비전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위드랜드 임직원과 투자자를 비롯해 관계사, 경기도체육회 회장단, 남항진 주민대표회와 인플루언서 체험단 등 각계 각층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규현 회장은 “위드랜드가 10여 년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반려인과 같이 꿈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세상에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대한민국 1등 애견 기업으로서 반려인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위드랜드의 중심은 반려인들의 꿈을 이뤄주는 것″이라며 애견인들의 로망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비전선포식은 K-펫을 벗어나 세계 글로벌 애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를 애견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면서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하루아침에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주)위드랜드 2.0비전선포식과 남항진 반려견 해변 공동운영 협약식에 이어 곧바로 경기도체육회 후원회인 아너스클럽 후원회장으로 선임된 이규현 회장에 대한 위촉장 및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원성 회장은 “아너스클럽 후원회장을 맡아준 이규현 회장께 감사하고, 위드랜드의 비전선포식에 참가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사업과 관련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고 언급한 이 회장은 “미리미리 준비를 잘 해야 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면서 과거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은혜를 베풀어 준 은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사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좀 부족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옆에서 힘이 돼 주시는 분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 함께하신 여러분들도 이에 공감하고 동참하시려면 운동을 많이 해야 됩니다. 돈이 많으면 뭐 하겠습니까? 운동들 많이 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보다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30여 명의 반려견 인플루언서들은 1박 2일 동안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전용 시설인 위드랜드 멤버스하우스 강릉과 반려견 전용 해변인 ‘댕댕sea(씨)’남항진 해변에서 산책도 하고 단체 사진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위드랜드가 플랫폼과 앱을 개발해 런칭하고 반려인을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시스템이 어떻게 상용화되고 연계될 지 반려인으로서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주)좋은효소 구금숙 대표이사는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위드랜드의 방향성이 꼭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위드랜드가 꿈꾸는 그대로 실현돼 2025년이 되면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부산 신라대 반려동물학과가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반려동물학과 재학생들은 교직과목을 추가 이수하면 전국 특성화 중·고등학교 ‘동물자원’ 정교사(2급)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동물자원’ 분야는 건국대 충남대 상지대 등에서 양성해온 ‘산업동물’(소, 돼지, 닭 등 가축용 동물) 전공교사만 있어 최근 여러 중·고교에서 개설하는 반려동물 분야에는 맞지 않았다. 즉, ‘산업동물’을 전공한 교사가 ‘반려동물’을 가르치는, 부조화(mis-match) 현상이 빚어지고 있었던 것. 4일 신라대는 “교육부로부터 최근 ‘2023년 교원양성과정 정기승인’ 결과를 통보받았다”면서 “교직과정 커리큘럼에 맞게 교원과 학습 내용을 더 보강해 미래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제대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최인순 학과장을 비롯한 6명의 교수와 2명의 겸임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배일권 교수(반려동물학과)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어 반려동물 전공은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법률이 뒷받침되면 반려동물학과 졸업생들은 수준 높은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신라대 승인에 앞서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해에 이미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과정’을 승인받았다. 이에 ‘호남권’에선 광주여대가, ‘영남권’에선 신라대가 반려동물을 전공한 '동물자원' 교직과정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