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반려견놀이터를 조성, 지난 25일 개장식을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견놀이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매주 월요일 휴장), 시범 운영을 거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648㎡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반려견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놀이터 조성사업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품종 개량됐다. 랙돌(Ragdoll)은 헝겊인형이라는 뜻이다. 랙돌을 안으면 헝겊인형처럼 몸을 늘어뜨린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만큼이나 유순하고 얌전한 고양이다. 소란스럽지 않으며 어느 환경에서도 곧잘 적응한다. 사람과도 잘 어울린다. 흔히 말하는 ‘개냥이’스러운 성격이다. 약 4년에 걸쳐 성장하는 대형 고양이 중 하나다. 체격은 건장하다. 짧고 두꺼운 목과 통통한 뺨이 귀여운 인상을 준다. 부드럽고 풍성한 털을 갖고 있다. 속 털이 적어 털 뭉침이 심하지 않다. 털은 너무 길거나 짧지 않고, 블루, 라일락, 크림, 레드, 초콜릿, 씰 등 6가지 컬러로 나뉜다. 랙돌의 무늬는 세 가지로 구분한다. 포인트를 가진 포인티드(Pointed), 두 가지 색인 바이컬러(Bicolor), 글러브(Mitt)를 낀 듯 다리부분만 하얀 미티드(Mitted)가 있다. 미티드 랙돌의 대부분은 배도 흰데, 이 중 인중이 하얀 랙돌은 미티드 위드 어 블레이드(Mitted with a blaze)라고 부른다. 털 색과 패턴이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는 2년 정도가 걸린다. [건강 체크포인트] 랙돌은 좌심실 근육이 두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발바닥은 쉽게 붓는 편이다. 위험한 상황일 확률은 낮지만, 개 발바닥은 민감한 부위여서 고통을 크게 느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의 발바닥이 붓는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개의 발바닥을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을 때도 발바닥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발바닥이 부으면 통증 탓에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바닥이 붓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 주름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이다. 이 밖에 벌레가 발바닥을 물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발톱이 깨진 게 원인일 수 있다.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 때문에 발바닥을 계속 물거나 핥아도 붓는다. 날이 뜨거운 여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산책하다가 화상을 입어 부을 수도 있다. 개의 발바닥이 부었다면 우선 발바닥 틈새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껴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제거하고 발바닥을 미지근한 온도의 비눗물로 씻는다. 상처가 있다면 부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바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발이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물티슈로 닦아주자. 물티슈 대신 휴지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수립, 내년부터 본격 실행에 나선다. 도는 지난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이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털을 뿜는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털 빠짐이 심하다. 털갈이가 한창인 시기는 4월부터 6월, 10월부터 12월 사이. 일정한 일조량과 온도에서 지내는 집고양이는 1년 내내 털갈이를 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집안에 쌓인 고양이 털, 어떻게 청소할까 우선, 진공청소기로 집 안을 청소해준다. 억센 털은 침구류에 박혀서 청소기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롤링 테이프로 떼어내거나 풍선을 침구류나 옷가지 등에 비벼 정전기를 일으키면 제거하기 쉽다. 청소기가 미처 닿지 않는 구석진 곳은 청소가 어려운데, 고무장갑을 끼고 구석구석 훑어주면 털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 고양이 미용, 간단한 것 같지만 부작용은 커 털 날림에 지친 고양이 보호자는 결국 전신미용을 선택한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빡빡이 스타일을 선호한다. 얼굴과 꼬리, 발끝 등 신체 일부를 제외한 모든 털을 밀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때 사용하는 이발기는 모공을 상하게 한다. 종종 털이 자라지 않는 부작용도 잇따른다. 또한,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무척 취약한 동물이기에 미용 후 스트레스로 인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한다. 또한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사료와 영양제를 먹이고,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키며 건강을 돌본다. 하지만, 막상 '반려견 운동'에 관해선 예나 지금이나 '산책'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운동법이 없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요가 클래스에선 사람 수강생을 사이에 강아지 수강생들도 함께 있다. 단순히 반려견이 출입 가능한 센터가 아니다. 미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가(Doga)', 즉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요가다. 도그(Dog) 와 요가(Yoga)의 합성어로 사람 혼자가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즐기는 것이다. 반려견은 슬개골이나 관절에 관련된 고질병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개들은 몸집에 비해 다리가 가늘고 소파나 침대 등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은 개들에게는 높이가 높은데 이런 곳에서 뛰어내리는 습관이 계속되다 보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 요가는 반려견에게도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도가는 반려견의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칭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무엇보다 주인과 함께 논다는 유대감을 형성하기에 적당한 운
【코코타임즈(COCOTimes)】 관절 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따라서 관절에 무리 가는 행동은 삼가고,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관리법이다. 일상에서 반려견 관절에 무리를 주던 행동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발로 서기 뒷다리만으로 서 있는 자세는 관절에 큰 무리를 일으킨다. 간식을 받아먹을 때 두 발로 일어나는 행동, 벌 받을 때 뒷다리만으로 앉아서 버티는 행동 등을 유의하도록 한다. 점프하기 점프는 체중의 몇 배나 되는 힘이 가해지므로 삼간다. 높은 곳 오르내리기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것은 관절 통증이나 염증을 악화시킨다. 침대나 소파에 뛰어서 올라오지 않도록 계단을 설치해준다. 신발 신기기 시중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 신발은 발 보호용보다도 액세서리 개념으로 나온 것이 대부분이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 걷을 경우,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고 관절이 망가지게 만든다. 발톱, 발바닥 털 관리 실내 생활하는 개는 발톱을 마모할 기회가 적으므로 월 1~2회 깎아줘야 한다. 발톱을 계속해서 기르면 체중이 발톱으로 쏠려서 보행 이상은 물론 관절 질환을 일으킨다. 발바닥 털 역시 짧게 깎아서 개가 보행 중 미끄러지지 않도록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은 여름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모기에 의해 옮겨지기 때문이다. 심장사상충의 유충인 '마이크로 필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개의 피를 빨 때 개 몸속으로 들어간다. 마이크로 필라리아는 이후 개 혈액을 통해 폐동맥으로 이동하고 성충이 되며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심장사상충은 예방약을 미리 복용시키는 게 중요한데, 모기가 없는 겨울에도 약을 복용시켜야 할까? 결론적으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는 1년 내내 이뤄지는 것이 좋다. 우선 겨울에도 모기가 있다. 실내 주차장이나 보일러실 등 온도가 비교적 높은 장소에는 겨울에도 모기가 기생한다. 또한 여름에 모기에 의해 심장사상충이 감염됐다면, 겨울에 거기서 수많은 자충들이 배출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심장사상충은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가 6개월의 성장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된 후 심장과 폐동맥쪽으로 모이고, 그 곳에서 번식해 많은 자충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겨울에도 심장사상충 예방 약을 먹어야 여름에 감염된 심장사상충 자충이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심장사상충은 한 달에 한 번씩 예방 약을 복용하면 몸속에서 사멸된다. 한편, 개가 심장사
【코코타임즈(COCOTimes)】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엔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월 2∼3일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월 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하고,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이 진행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중·소형견, 오후 3시∼5시는 대형견으로 체고별 이용시간을
【코코타임즈(COCOTimes)】 풀리(Puli)는 대략 1천 년 전부터 마자르라는 헝가리의 흉노족이 기르던 목양견이며, 티베탄 스패니얼의 후손으로 추정하고 있다. 풀리의 원래 이름은 순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파괴의 흉노라는 뜻을 가진 헝가리어 Pali hou에서 유래되었으며, 주인이 원하는 일은 뭐든 해내려 하는 훌륭한 사역견이기도 하다. 얼핏 대걸레가 온몸을 덮고 있는 듯한 독특한 곱슬 털로 유명하며, 보여지는 만큼 털 관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품종이다. 하지만, 이런 독특한 털 덕분에 현재까지도 도그쇼에서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1차, 2차 세계 대전을 겪은 후 개체 수가 두 자릿수에 달하는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지만, 에밀 레이치츠등 열성적인 브리더들의 노력에 의해 다시금 육성되며 현재까지 이르게 될 수 있었다. 초대형 품종인 코몬도르와는 크기만 다를 뿐 거의 흡사한 외모를 하고 있으며, 현재도 헝가리에서는 목양견은 물론 경찰견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AKC(미국 켄넬 클럽)에서는 1936년에 독립된 품종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풀리의 머리는 돔 형태로 약간 둥근 모양이며, 뼈대가 매우 튼튼하고 어깨를 비롯한 온몸의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