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1990년대 초 미국의 한 경기장~~ 엄청난 인파 열기속에서 패스트음식을 팔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따끈따끈한 소시지~!! 따끈따끈한 닥스훈트소시지 사세요~!!” “닥스훈트소시지~!!, 뜨거울 때 드세요~!!” 점원의 외침을 듣고, 스포츠 만화가 태드 돌건(Tad Dorgan)은 신문에 그 모습을 기재하면서 빵 사이에 닥스훈트를 그려 넣었다. 이 음식은 뜨겁게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독일어) Hot Sausage 또는 Hot Dachshund Sausage라 불렀는데, 독일어를 잘 모르는 만화가는 Hot Dachshund Sausage라는 말 대신 “Get your hot dogs”라 표현했고 이것이 Hot Dog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핫도그의 유래가 된 닥스훈트는 닥스(Dach: 오소리)와 훈트(Hund: 개)의 합성어로, 땅속의 오소리나 토끼 쥐같은 사냥감을 잡던 개다. 땅굴 사냥에 적합한 짧은 다리와 긴 허리의 견종을 얻기 위해 ‘브라켄’종을 교배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품종견으로 스탠다드, 미니어처, 레빗 닥스훈트로 구분된다. 사냥견의 피가 흘러 민첩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급 활동량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베네핏펫(유지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네핏펫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 앱’으로,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 및 재활을 돕는 IoT 기반 헬스케어 솔류션이다. 특히, 보조기 내부에 내장돼 압력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통해 올바른 착용 여부를 감지, 효과적인 재활을 지원한다는 점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된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비만 예방 또는 개선용 새싹보리 펫푸드’를 발표한 ‘그린룸(이예영)’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 '펫인유니버스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한국케이나인클럽(대표 김한아·폴질카)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종축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객 지원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케이나인클럽의 케이나인(K-9)은 개과 동물을 지칭하는 ‘Canine’의 동음어로, 영미 원어민들 사이에서 개를 의미하는 단어다. 회원으로는 전국에서 모범 반려동물 가족 등으로 구성된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세종축제 기간 한국케이나인클럽 소속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스를 운영,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제공, 목줄·입마개·배변봉투세트 등 외출 비상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우수 반려견 종주국 중 하나인 영국의 반려견 트레이닝 핵심 정보를 영국인 훈련사의 시범을 통해 무료 교육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김근형 교수)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영상의학과 이남순 교수의 무료 초음파 특진에는 반려견 24마리가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비반려동물인의 인식개선 캠페인에 초점을 맞춘 대형견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천500만 명에 달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9천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에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개소, 봉제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페스티벌'에서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촉진하고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행사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입양 상담을 통한 반려동물 매칭 서비스, 문제행동 교정과 기질 테스트, 수의사 무료 진료, 반려견 위생 미용, 명사 특강과 사진전, 반려동물 운동회, 어질리티 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해 사회적경제 기업·중소기업·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함께 열어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됐다.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판매, 환경을 생각한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으며 로컬 농산물 판매에선 지역특산물인 배깍두기 등을 판매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나눔 행사
【코코타임즈(COCOTimes)】 현재는 멸종한 품종인 올드 잉글리시 워터 도그, 뉴펀들랜드,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등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800년대 초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가에서 사냥감을 찾고 회수하는 등 다목적 조렵견으로 활약했다. 세계적으로 드문 품종이다. 이 품종의 매력은 곱슬거리는 털이다. 리트리버 대표 견종인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직모인 데 반해,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의 털은 짧고 빳빳하며 누운 형태로 밀착된 털이 오밀조밀하게 자라 있다. 물에 잘 젖지 않는 털을 가졌으며, 모색은 검은 색과 적갈색 털 두 가지이다. 천사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비슷한 리트리버 계열이지만, 좀 더 독립적인 성향을 지녔으며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그러나 여느 리트리버 품종이 그렇듯 온순한 편이다. 영리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한다. [건강 체크포인트] 평균 수명은 8~12년 사이이며, 백내장과 고관절 이형성증, 관절염 등을 주의해야 한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편이지만, 독립적이기도 하다. 크기 : 62~68cm 전후 체중 : 27~43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164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15일부터 31일까지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9월 26일 발표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인 구체적인 전·폐업 지원 대상 및 지원 기준, 폐업 이행 점검 관리 방법 등을 설명, 지자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식용종식 업무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완전한 개식용종식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개식용 업계는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된 전·폐업 지원 내용을 고려해 당초 제출한 이행계획을 내년 2월 5일까지 수정·보완할 수 있으며, 지자체는 업계의 수정·보완 요청이 있을 경우 작성 필요 사항을 안내하고 수정된 이행계획의 추진 여부 등에 대해 점검·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이행계획서 수정·보완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접하게 될 수 있는 장애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정책 시행 과정에서
【코코타임즈(COCOTimes)】 스키퍼키(schipperke)는 1500년 전 벨기에에서 탄생한 품종으로써 배 안의 쥐를 잡거나 침입자를 알리는 목적으로 길러졌으며, 육지에서는 토끼와 두더지 등을 잡는 유능한 사냥견으로도 사용되었다. 스키퍼키(Schipperke)는 플랑드르 어로 ‘작은 선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로베나아르(Leauvenaar)’에게는 후손이 되고 벨지안 셰퍼드 독(Belgian Shepherd Dog)에게는 조상이 된다. 스키퍼키는 꼬리가 없는 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꼬리를 자르는 관습은 1609년에 시작되었고 일부의 스키퍼키는 태어날 때부터 아예 꼬리가 없이 태어나기도 한다. 1888년 미국으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스키퍼키를 위한 최초의 전문 클럽은 1905년에 결성되었다. 스키퍼키의 털은 풍성하고 뻣뻣하며, 색깔은 오로지 검은색만 존재한다. 체구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힘찬 느낌이며, 여우와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고 보통은 호기심 어린 표정을 하고 있다. 눈은 중간 크기의 어두운 갈색이고 이마가 넓은 편이다. 목 둘레와 어깨, 뒷다리 위쪽 부분의 털은 더욱 풍성한 편이며, 꼬리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부산광역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반려동물 업체 3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난 5일 천사기업 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업체는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레이지키친 ▲이소블랜딩이다. 이들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수제 간식 100킬로그램(kg) 등 약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은 지난 5일 시 주관 반려동물 문화축제 '위드펫스타'의 행사장인 화명생태공원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업체 대표와 함께 지난 8월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선정됐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관계자가 이날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 한편,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들을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9곳의 기업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한 물품
【코코타임즈(COCOTimes)】 14세기, 현재의 앙카라(과거 터키의 앙고라)지역에서 자연 발생했으며, 유럽으로 넘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당시 유럽에서는 모든 장모종 고양이를 ‘앙고라’라 칭했는데, 19세기에 접어들며 터키시 앙고라와 페르시안으로 분류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흰색의 터키시 앙고라를 선호하고 또 흰 터키시 앙고라만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고양이는 블랙, 블루, 레드, 브라운 등의 단색도 있고, 고등어 태비, 일정치 않은 태비 등 그 무늬도 다양하다. 단모와 장모 모두 있으며, 털이 굉장히 부드러워 털 뭉침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직모 털이지만 하복부에 약간 곱슬 털이 있기도 하다. 날씬하지만 근육 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눈은 아몬드 형태로 오드아이, 푸른색, 연두색 등 다양하다. 이마에 있는 쐐기 모양은 점점 자라며 사라지기도 하고 성묘가 돼서도 계속 남아있기도 하다. 흰 털과 푸른 눈을 가진 터키시 앙고라는 난청을 갖고 있기도 하다. 날렵하고 나긋나긋한 걸음새가 발레리나를 연상시킨다. 활기차고 민첩하다. 게다가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아 가정에서 일명 ‘우다다(사냥을 하며 에너지를 소비하던 본능이 남아 에너지를 분출하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