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팅 서비스 플랫폼 '펫트너'(대표 최가림)는 소속 펫시터가 돌보는 반려동물이 신체적 손해를 입을 경우 관련 배상비용을 지원하는 '펫트너 안심보험'(한화손해보험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이날부터 펫트너에서 매칭되는 모든 돌봄 의뢰에 대해 적용된다. 이번 펫트너의 전문펫시터 보험은 중개사업자와 보험사간 일괄 계약 형식으로 펫트너 플랫폼에 등록된 펫시터가 전원 가입하게 되며, 플랫폼에 등록된 펫시팅 의뢰에만 적용된다. 돌봄 대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이 입은 손해를 담보하며, 보장 한도는 1인 1청구당 1000만원, 총 보상한도는 2억원이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는 "펫시팅 서비스에 대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적용은 업계 최초로 펫트너의 펫시터 개개인에 대한 신뢰를 넘어 제도적 보호장치까지 완비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펫트너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여행, 출장 등으로 인해 양육하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봐줄 수 없을 때 전문가(수의사, 수의과대학생, 수의테크니션)가 반려동물을 맡아주거나 보호자의 집에 방문해 돌봐주는 펫시팅(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칠십사점오도씨'(74.5도씨, 대표 정진만)는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김석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칠십사점오도씨와 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는 지난 26일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제작 △기타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분야에 대한 자문 등 국내에 올바른 반려동물 헬스케어 문화를 정착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칠십사점오도씨는 반려견 운동기구 '튼튼짐볼'을 시작으로 실내 반려동물 스트레칭이나 운동법 등 누구나 쉽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펫트니스(펫+피트니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튼튼짐볼은 반려견의 코어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는 펫트니스 제품으로 김석중 수의사와 반려동물 수의사들이 협력해 만들었다. 슬개골이 약한 반려견의 탈구 예방에 효과적이며, 동물병원 재활치료에도 활용되고 있어 반려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칠십사점오도씨 브랜드를 출시한 정진만 이에쓰씨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더욱 전문적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헬스케어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튼튼짐볼
【코코타임즈】 세계적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canin)이 새끼 강아지, 고양이와 같이 어린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한 시작'(Start of Lif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태어나서 성견·성묘가 되기 전까지의 기간은 평생 건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특히 태어난 첫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사람의 20세에 해당할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취약한 면역력을 강화하고, 튼튼한 뼈 성장을 도우며 소화기능을 보강할 수 있는 맞춤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이에 로얄캐닌은 성장기 시절 건강 관리를 통해 모든 반려견·반려묘가 건강한 일생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시작' 캠페인을 기획했다. 로얄캐닌은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퍼피(1.5kg) 및 키튼(2kg) 한정판 기획팩을 출시했다. 습식사료(85g) 2개와 '어린 반려동물 돌보기 가이드북' 및 다양한 토이가 무료 증정품으로 포함된 구성이다. 기획팩은 전국 펫숍 및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정 온라인몰에서 로얄캐닌 키튼을 구매하면 구매 용량에 따라 토이, 습식사료 등 풍성한 선물이 함께 증정된다. 퍼피는 2~10개월령의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헬스케어기업 '핏펫'(대표 고정욱)이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퍼스트펭귄 창업지원제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 및 연계 투자를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핏펫의 대표 아이템은 반려동물 소변검사키트 '어헤드'(Ahead).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과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1만원대의 비용으로 10가지 질병의 건강 이상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핏펫은 어헤드를 활용해 수집한 반려동물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커머스 플랫폼인 '핏펫몰'을 운영 중이다. 핏펫은 "반려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통해 반려시장 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코코타임즈】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베토퀴놀코리아는 한 번에 반려동물 귀 세정을 끝낼 수 있는 '소노틱스'(Sonotix)를 출시한다. 소노틱스는 민감한 반려동물의 귀 건강을 생각해 수소이온지수(pH) 중성으로 만들어 저자극이며, 합성보존제인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았다. 수의계에 따르면 강아지, 고양이의 귀는 사람과 달리 수직이도와 수평이도 두 부분이 L자 구조를 이루고 있어 공기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외이염이 동물병원 방문의 20%를 차지할 만큼 다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소노틱스는 3중 세정 작용, 피지 조절, 보습·진정, 항균 효과를 가진 특별한 방식으로 제조됐다. 현재 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혹은 빈번한 재발로 고통 받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귀 건강 리밸런싱(재조정)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노틱스의 효과는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됐으며, 국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필드테스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베토퀴놀 관계자는 "소노틱스는 세균, 녹농균 및 곰팡이성 귀 질환 모두에 항균 효과를 갖고 있다"며 "기존의 각 원인균에 따른
의료기기 전문회사 '원텍'(WONTECH)이 수술칼을 대지 않고도 반려동물 몸에 생긴 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레이저 치료기 '애닉슨- 홀라'(ANIXON- HOLLA)를 내놓았다. 원텍은 오는 22~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의료산업 전시회인 '카멕스 2020'에 참가, 동물용 헬스케어 브랜드 '애닉슨' 이름으로 홀뮴 레이저 치료장비인 '홀라(HOLLA)'를 비롯해 레이저 테라피 장비 '델라(DELA)'와 수술용 장비 '니마(NIMA)' 등 3종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 그중 '홀라'는 무절개로 방광 및 요도 내 결석을 제거하는 2100nm 파장의 홀뮴 레이저 장비. 지난해 아시아기업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그 외 '델라'는 통증 완화 및 흉터 회복을 위한 4등급 레이저 장비로 635나노미터(nm), 810nm, 915nm, 975nm 등 4가지 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다. 또 '니마'는 1470nm 파장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해 수술 시 조직의 절개와 지혈이 동시에 가능한 의료기기. 원텍(http://anixonlaser.com) 김정현 대표는 "수의학계에서도 반려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등 '의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펫닥(Petdoc)이 강아지 고양이들 질환 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펫닥 스캐너(scanner)'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 상태를 집에서 스캔한 후 수의사 상담앱 '펫닥'에 보내 동물병원에 직접 가기 전부터 보호자들이 보다 정확한 질환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장치. 이번엔 귀 코 등 이비인후(耳鼻咽喉) 질환에 집중하지만, 향후 피부 배 등 다른 부위들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14일, "펫닥 스캐너는 반려동물의 귀 코 입속 정보와 주위 환경정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IoT) 기기"라며 "전용 스캐너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연결,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간편하면서도 정밀하게 반려동물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스캐너 기능 테스트 및 디자인 보완 등 후속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모바일 디바이스 가동의 핵심 요소인 무선통신 연결 등에 매진하고 있다. 펙닥은 이를 통해 올 상반기중엔 스캐너를 본격 시판할 계획. 현재 가동하고 있는 반려동물 토탈케어센터 '브이케어(V-care)'는 물론 국내 IT 유통채
【코코타임즈】 펫테크 전문기업 '(주)알파도'(Alphado; 인천 남동구)가 펫선진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등지에 '소변 자가진단키트'(알파도펫)를 대량 수출하며 국제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12일 알파도 지현미 대표는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병원 서비스와 진료를 제때 받기 어렵다는 점은 비슷하다"면서 "반려동물 체외 진단기시장이 그래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최근 유럽에 10만개 수출에 성공을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물용 의료기기로 공식인증을 받은 알파도펫은 동물 소변만으로 잠혈, PH, 아질산염 등 10개 항목을 검사한 후 요로감염은 물론 당뇨, 결석, 간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특히 소변을 묻힐 비색표는 가장 작은 크기로, 비색표 인쇄도 특수종이를 사용해 반사광에 의한 촬영 오류를 최소화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소변진단키트들 중엔 사용이 가장 간편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2018년 2월, 헬스케어 IoT 분광기 기술기업으로 출범한 ㈜알파도는 지난해 5월 반려동물 소변 자가 건강진단키트 '알파도펫'을 개발하며 펫테크 스타트업으로 변신했다. 이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핀란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용 스마트 소변진단키트 '유리벳 10'(UriVet10)이 '2019 하이 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됐다. 하이 서울 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매출실적, 대외성과, 상품경쟁력 등 입체적인 심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엄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하이서울어워드에 선정된 유리벳코리아의 '유리벳10'은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소변을 스마트폰으로 검사하고 수의사와 검사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소변진단키트다. 반려동물의 식습관과 보호자의 양육환경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질환예방과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보호자의 가장 큰 부담인 의료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내과질환의 위험 여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건강검진을 시기를 확인할 수 있어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 수의사를 연결하는 매개체. 하이서울 어워드에 선정된 우수 상품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판로지원과 글로벌 비지니스 매칭, SNS 홍보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유리벳코리아는 2018년 대한민국우수특허대상과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
【코코타임즈】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이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 앱(app) '위들'(Weedle)을 출시한 데 이어, '1일 1산책' 문화 확산을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브이케어(동물병원)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김평호 트레이너가 반려견 성향에 맞는 목줄 고르는 법, 집안에서 실외까지 순차적으로 산책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산책 시 하네스가 좋다는 편견이 있지만 반려견 성향에 따라 목줄 혹은 하네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희선 헬스앤메디슨 마케팅장도 "산책은 강아지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산책 기록이 쌓이는 재미와 풍성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위들 앱을 통해 1일 1산책을 하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책 앱 '위들'은 산책 빈도와 시간, 코스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고, 산책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식품과 용품을 리워드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