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도견(Jindo Dog)의 명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석기시대 사람들이 기르던 개 중에서 대륙과 격리된 채 순수 혈통을 잘 보존해온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진도견을 처음 언급한 것은 부여 시대로 기록돼있으며, 이미 말, 소, 돼지와 함께 가축으로써 인간과 함께 생활해왔던 것으로 보여진다. 부여를 계승해 건국했던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서 '고구려의 개'로 불리는 목걸이를 차고 있는 개의 모습이 지금의 진도견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이 그 기록의 사실 여부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1962년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1968년 발족한 '한국 진도견 보육협동조합'에서 진도견의 외부 반출과 잡종과의 교배 방지 등 순수한 진도견의 혈통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중이다. 2000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평화와 통일이라는 이름의 진도견을 북한에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품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진도견은 1995년과 1997년 두 번에 걸쳐 '국제 보호 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진도견 외 우리나라의 토종견으로는 삽살개와 풍산개, 동경견이 있
【코코타임즈(COCOTimes)】 오스트레일리안 미스트는 호주의 고양이 브리더 겸 박사 트루다 스트레드(Truda Straede)가 약 40년에 걸쳐 만들어낸 품종이다. 버만과 아비시니안, 호주 내에 있는 여러 단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76년 완성됐다. 1998년까지는 스팟티드 미스트(Spotted Mist)로 불렸지만, 이후 현재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호주 외에도 영국, 미국, 독일 등에 퍼져 있다. 몸집은 일반적인 크기이며, 짧은 털과 둥근 머리, 큰 녹색 눈을 갖고 있다. 동그란 눈과 은은한 털 무늬가 매력적이다. 털 색은 갈색, 초콜릿색, 회푸른색, 라일락색, 엷은 황갈색 등이 있다. 털은 길거나 많지 않은 편이다. 새끼 때는 무척 활발하지만, 자라면서 얌전해진다. 애정이 많고, 장난기와 호기심이 넘친다. 훈련과 리드줄을 이용한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다. 사람과 잘 어울리며 무릎에 있기를 좋아하고, 다른 동물과 곧잘 어울린다. [건강 체크포인트] 특별한 유전적 결함은 없으며, 평균 수명은 15~18년이다. [요약] 원산지 : 호주 성격 :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 잘 어울린다.
【코코타임즈(COCOTimes)】 880년 무렵, 도그쇼가 활발해지며 나라마다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기에 바빴다. 야경, 떠돌이 개 포획 등의 일을 하던 독일인 루이스 도베르만 또한 자신의 작업을 도울 품종을 개량해 냈다. 그의 이름을 따 ‘도베르만 핀셔’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품종 발생 초기에는 사납고 공격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점차 사람과 어울리고 훈련돼 작업견으로서의 기질을 갖추게 됐다. 운동량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산책이 필수다.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어린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린다. 활기차고 용감한 성격을 갖고 있다. 작업견답게 훈련에 잘 적응하고 경계심 또한 뛰어나 경비견과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세계 1차대전 당시부터 현재까지 경비견, 군용견, 경찰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털 색은 블랙이고, 그 외에도 브라운, 황갈색 등이 있다. 발이나 주둥이 부근 등에는 황갈색 반점이 있다. 근육 잡힌 사각형 꼴 몸매가 늠름한 성격을 보여준다. 윤기가 흐르고 짧은 털, 단이로 바짝 선 용맹스러운 귀가 그의 마스코트다. 원래 귀는 크게 사각져 귓구멍을 덮고 있으며 꼬리도 길기 때문에 생후 2개월에서 4개월 사이에
【코코타임즈(COCOTimes)】 진돗개는 유전적 질병이 거의 없고, 더위와 추위에 강하며 피부병에 잘 거리지 않는 아주 튼튼한 견종이지만,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알레르기, 위확장염전증, 갑상선 기능 저하, 관절 이형성증, 홍역, 소화기질환(변비, 장염)이 있다. 모든 반려견에게 종종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일종의 염증반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외부물질 침입을 제거하는 기전이다. 피부에 발적이 일어나거나 발이 붓고 얼굴이나 발 귀 등의 가려움으로 몸을 핥거나 벽 또는 물체에 몸을 비빈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가려움이 심한 경우 자기 몸을 물거나 씹기도 하고, 물체에 비빈 부분에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위확장염전증은 위에 가스가 차면서 위확장과 꼬임이 발생하는 것으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구토를 못하거나 배가 부풀어 오르고 과도한 침흘림과 고통스러워 하는 증상을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위확장염전증은 식후 과도한 운동시 발생하므로 음식을 천천히 먹게 하고 식후 충분히 소화시킨 후 활동하도록 한다. 갑상선 기능저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정상보다 적게 분비되어 나타난다. 탈모가 생기고
【코코타임즈(COCOTimes)】 다른 테리어 품종들보다 몸집은 작지만, 보기보다 힘이 세다. 근육질 체형. 게다가 사교적이고 친화력 있는 성격을 갖고 있다.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싸울 때는 절대 지지 않으려 하는 강단이 있다. 털이 짧고 거칠지만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속털도 함께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털이 짧은 편이다. 1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고, 1주일에 두 번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 실외 활동을 즐기지만 정기적인 산책만으로도 운동량은 충분해 집이 넓지 않아도 키울 수 있다. 다 크는 데 1년 정도 걸리는데 생후 6~8개월만에 성견 만큼 덩치가 커진다. 다양한 테리어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으로, 원산지는 영국 노퍽주다. 설치류나 토끼, 오소리 등의 소동물 사냥에 활용됐다. 사촌격인 노리치 테리어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귀 모양이 조금 다르다. 노리치 테리어의 귀가 쫑긋 서 있는 반면, 노퍽 테리어의 귀는 완전히 접혀 있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용감하고 사교적이다. 경계심과 충성심이 강하다. 크기 : 22~25cm 전후 체중 : 4~5kg 전후 지능 순위 : 56위 [건강 체크포인트]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이나
【코코타임즈(COCOTimes)】 늘씬한 체형을 지닌 콜리, 아프간하운드 같은 강아지들을 볼 때면 굳이 반려견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눈길이 한번은 더 간다. 특히 성큼성큼 걷거나 뛰어갈 때면 그 미끈한 자태와 날렵한 몸놀림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 외에도 날씬한 품종들을 많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먹성이 좋고, 살집이 많아 날씬하기 힘든 견종들도 있다. 이들에겐 비만(obesity)이 건강 최대의 적. 각종 피부질환부터 관절, 호흡기, 신진대사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등 수의학 전문기구들이 일제히 비만을 반려동물 ‘질병’의 하나로 꼽는 이유다. 그래서 비만에 걸리기 쉬운 품종을 키울 때면 아이 몸무게 등 '건강 시그널'을 항상 챙겨보는 게 필요하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식탐이 많은 개다. 여기에는 유전자 변이라는 문제가 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수의학 엘레노어 라판(Eleanor Raffan) 박사에 의하면 래브라도 리트리버 중 상당수는 식욕 조절 유전자에 결함이 있다. 변이된 유전자는 포만감 느끼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금방 허기가 지고 식욕이 돋는 것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코타임즈(COCOTimes)】 19세기 후반 잉글리시 불독과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탄생해 1891년, 미국 AFC의 공인을 받았다. 미국이 원산지인 개들 중에서 '체서피크 베이 레트리버'(Chesapeake Bay Retriever)와 '아메리칸 폭스하운드'(American Foxhound) 다음으로 오래된 견종이다. 턱시도를 입은 듯한 무늬 덕분에 '아메리칸 젠틀맨'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털이 짧고 매끄러우며 꼬리는 짧은 편. 국내에서는 검은색, 흰색이 가장 흔하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균형이 잘 잡힌 체형이다. 평균 수명은 10~14년. 활동량이 많고 쾌활한 편이지만 자라면서 차분하고 신사적인 성향으로 변한다. 단, 성견도 공원처럼 넓은 공간에 풀어두면 본래의 활달함을 되찾는다. 명랑하면서도 차분한 것이 보스턴 테리어의 매력 중 하나. 상당히 똑똑하고 판단력이 좋으며 덩치 큰 개가 와도 주눅 들지 않을 만큼 씩씩하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깊어 사랑받는 견종. 다른 반려동물, 심지어 고양이와도 잘 어울린다.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편이라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기 좋다.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집중력이 좋으며 예민하고
【코코타임즈(COCOTimes)】 기원 전부터 존재했던, 그야말로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 바센지(Basenji). 그 역사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무덤에서 바센지로 추정되는 조각들과 벽화가 발견되며, 어림 잡아 3천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바센지가 세상에 알려진 건 고작 100여년 전의 일이다. 영국 탐험대가 중앙아프리카에서 처음 바센지를 발견할 당시엔 사냥개로 활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영국으로 들어가게 된 시기는 1937년. 미국에는 1943년 소개되며 '바센지 클럽'이 결성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1950년대에 바센지를 주인공으로 한 책과 영화가 발표되면서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바센지의 이름은 아프리카 지방을 빗대어 '숲풀 속의 개, 마을의 개'를 뜻한다고. 파라오 하운드 및 이비전하운드와 비슷한 외형을 가졌으며, 하운드그룹의 품종으로 좋은 시력과 후각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잘 짖지 않는 개로'도 유명한 바센지는 짖는 소리가 마치 요들송과 흡사하다는 비유가 많은데, 그만큼 좋은 목소리로 시끄럽지 않게 짖는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인과 가족에게는 상냥하고 애교와 응석도 부리며 다정하지만, 낯선 사람에 대해서
【코코타임즈(COCOTimes)】 KBS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51회차에 출연한 크러쉬는 자신의 반려견 '두유'가 모기를 잡는 재주가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크러쉬가 "여름에 모기가 윙윙하잖아요. 그러면 '콱콱'하는 소리가 들려요. 모기 잡는"이라고 말하자 여기저기서 "실제로 잡은 적이 있느냐", "계속 노력만 하는 거냐", "잡는 걸 눈으로 봤냐"는 등의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그러자 크러쉬는 당당하게 "봤어요"라고 말했고, 다들 놀랍다는 듯이 "모기를?"이라며 신기해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증거 영상은 나오지 않았다. 크러쉬는 '로즈'란 이름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두유'란 이름을 가진 재패니즈 스피츠, 두 마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크러쉬가 올린 영상의 제목만 봐도 짐작이 가는데, 바로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이다. 짦은 영상이지만, 그 안에는 크러쉬가 편안한 복장 상태로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모습,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한켠 쇼파에서 이를 감상하듯 편안히 지켜보는 반려견들의 모습, 심지어 다양한 애정행각(?)들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겨
【코코타임즈(COCOTimes)】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늦은 저녁, 쓸쓸한 마음으로 거리를 걷던 한 여성의 눈에 까맣고 주먹 만한, 아주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왔다. 키울 여건은 되는지, 또 자신은 있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간 그녀. 주인장은 극구 말렸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데리고 가면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온 그 강아지는 아주 튼튼하게, 그것도 성격이 너무 긍정적이어서 약간은 버릇 없어 보이는 반려견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그러고 보면 함께 여생을 보내는 반려동물과도 인연이 닿아야 만나는 듯하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전 세계 내로라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시대. 각양각색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보면 어느새 '나도 한 마리 입양해 볼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머리를 스친다. 근데, 아파트에 산다. 요즘은 그나마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문화가 많이 달라졌지만, 아파트라는 공간은 역시나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반려견 입장에서도 힘들지 않을까 살짝 우려도 있는데, 걱정마시라. 다행히 편안한 실내 공간을 선호하는 개들도 의외로 많으니 말이다.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