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의 입 냄새가 심해 걱정인 반려인들이 적지 않다. 개의 입 냄새는 양치를 자주 하지 않은 탓일 확률이 크지만,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 입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오래 쌓인 치석과 치주질환이다. 양치를 자주 시키지 않으면 개도 사람처럼 치아에 치석이 끼고 세균이 달라붙는다. 결국 잇몸까지 약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매 끼니 후 양치를 시키는 게 좋다. 어렵다면 매일 1번 혹은 사흘에 1번 등 목표를 정해 주기적으로 양치시키자. 개가 양치를 거부해 꼼꼼히 양치시키는 게 어렵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양치질 대신 개껌, 일명 '덴탈껌'을 주고 씹게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덴탈껌으로 치석을 제거하기는 어렵다. 덴탈껌은 치석을 예방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양치질만큼의 효과를 기대하면 안 된다. 덴탈껌을 주더라도 양치질은 필요하다. 한편 식도, 위, 장에 문제가 있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독소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냄새를 유발한다. 또한 입에서 피비린내와 고름 냄새가 나면 구강
【코코타임즈(COCOTimes)】 개가 사람의 발을 열심히 핥는 경우가 많다. 왜 개는 냄새나는 사람의 발 핥기를 좋아하는 것일까? 질문에 답이 있다.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이다. 발에서 땀이 나면 이것이 냄새를 유발하는데, 여기에는 '페로몬' 같은 화학적인 성분이 많이 섞여 있고 이것이 개의 후각을 자극한다. 땀에는 소금기가 많은데 이 역시 개가 좋아하는 요소다. 개한테는 사람에게 없는 '야콥슨기관(Jacobson's Organ)'이라는 게 있다. 야콥슨기관은 콧속과 입 천장을 잇고 있는데 맛을 느끼기와 냄새 맡기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개들은 사람 발을 핥으면서 야콥슨기관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즉, 개가 사람 발바닥을 핥는 것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발을 핥는다고 해서 심한 벌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의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다른 미끼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발을 못 핥게 해야 한다. 한편 개가 자기 발을 자꾸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에 무엇이 묻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발바닥을 핥는다면 개의 발바닥을 확인하고 묻어있는 것을 떼줘야 한다.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음식이나 기생충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다. 발에 상처
【코코타임즈】 강아지는 짝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외모도 중요하게 생각할까?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신체적 매력, 즉 외모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개는 긴 털을 가진 리트리버나 콜리, 아프간하운드를 좋아하지만, 또 어떤 개는 털이 짧고 조그마한 퍼그나 포메라니안 등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 정설. 특히 1년에 두 번 있는 암컷의 발정기에 내뿜는 페로몬이 중요하다. 이는 다른 모든 포유류에서도 비슷하다. 이 때는 암컷도 다양한 수컷과 교미 하려 한다. 수컷은 1년 내내 여러 암컷들을 찾아다니지만... 즉, 개는 냄새와 본능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외모는 그들이 이해하는 개념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수년 전에 발표된 한 실험에 따르면, 개도 외모를 염두에 두고 짝을 고른다고 한다. 해당 실험에서 연구진들은 동일한 암컷 개를 예쁘게 꾸며주고, 또 한 번은 두 달 동안 방치 시킨 뒤 수컷 개가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모든 수컷이 예쁘게 단장한 암컷을 향했다. 반대로 암컷은 번식 경험이 많은 수컷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만약 수컷이 너무 어리거나
【코코타임즈】 어쩌면 개는 사람보다 뛰어날지도 모른다. 사람이 쉽게 알 수 없는 부분까지 눈치챌 수 있으니까 말이다. 특히 개의 후각은 사람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개 후각은 어디까지 발달해 있는 것일까?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다 개는 사람이 맡지 못하는 냄새까지 알아차린다. 신기한 사실 중 하나는 사람의 임신 여부를 냄새만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수치가 변하고, 이를 감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소 얌전하던 개도 자신의 반려인이 임신할 경우에는 냄새로 임신 여부를 알아채고, 보호 본능으로 사나워지기도 한다. 기분을 알아차린다 개는 사람의 말투, 표정, 행동으로 감정을 파악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의 신경 생물학자 다니엘로(D'Aniello) 연구팀에 의하면, “개는 인간이 행복감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만들어지는 화학물질 냄새를 맡고 감정을 읽는다”라고 말했다. 암을 발견한다 개의 놀라운 후각 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개는 사람의 암 발생 여부를 알아차릴 수 있다. 암 분야 권위지인 BMC Cancer에 따르면, 특수 훈련을 받은 개나 혹은 그렇지 않은 개여도 인간의 혈액이나
【코코타임즈】 개는 산책할 때 냄새를 맡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부 개는 이러한 행동으로 공격성이 과도하게 강해져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 냄새 맡는 활동은 개의 사냥본능을 자극하면서 외부에 대한 공격성을 강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산책을 시켰는데 오히려 집에서 와서 내부를 헤집어놓고, 낯선 사람에게 심하게 짖는 식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인이 되려 하는 공격성 짙은 개는 밖에서 마음대로 냄새 맡고 돌아다니게 하면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반려견이 잡 안에서 신발, 벽지 등을 잘 물어뜯거나, 산책 전 현관에 먼저 나가 기다리거나, 산책 중 리드 줄을 팽팽하게 유지시키고 이리저리 냄새 맡기에 바쁘거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려인을 끌고 가려고 하며 이곳저곳에 영역표시를 하면 공격성이 강한 개다. 이런 경우 냄새를 맡거나 영역활동을 할 때 주인이 '지도자'가 되어 제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개는 반려인과 비슷한 수평 선상에서 보폭을 맞춰 걷는다. 리드 줄은 자연스럽게 느슨하고, 개가 걷는 도중 고개를 돌아보면서 보호자를 쳐다봐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 한다. 반려인의 의도에 따라가겠다는 표시다. 하지만
【코코타임즈】 개의 감각 기관은 뛰어나게 발달해 있다. 심지어 어느 한 감각을 상실해도 다른 감각 기관으로 이를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후각은 개의 감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다. 개는 암세포나 사람 감정이 변할 때 몸에서 분비하는 화학물질 등을 냄새로 맡을 수 있을 정도다. 후각 뿐 아니라 시각 능력도 뛰어나다. 사람만큼 다채로운 색을 볼 수는 없지만, 사냥에 특화돼 있다. 어둠 속에서는 사람보다 사물을 보는 능력이 5배 뛰어나고 움직이는 물체를 곧잘 포착하는가 하면, 측면 시야가 잘 발달해 있어서 주변을 널리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개의 후각과 시각이 동시에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듀크대학교 동물행동학자 브라이언 헤어(Brian Hare) 박사는 이를 알아보기 다양한 품종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우선, 2개의 밥그릇 중 한쪽에만 먹이 담는 모습을 개에게 보여준다. 그 뒤, 개의 눈을 가리고 먹이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 가린 눈을 풀어주고 개가 먹이를 찾아 먹도록 한다. 실험 결과는 무척 흥미로웠다. 실험에 참여한 개 대부분은 처음 먹이를 넣은 곳으로 향했다. 처음 본(시각) 먹이의 위치를 기억하고 그곳으로 향한 것이다. 흔히
【코코타임즈】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이지만, 고린내가 난다면 귀 또는 입속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다. 특히 귓병을 앓는 고양이는 만졌을 때 평소보다 더욱 예민하게 굴거나 울부짖는다. 고양이에게 있어 귀는 예민한 기관이기 때문에 만지는 것을 쉽게 허락할 리 없지만, 찬찬히 살펴본다. 귀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말라세지아나 기타 세균 및 곰팡이 감염, 귀지 과분비, 귀 내 종양, 쿠싱 질환 등으로 외이도의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라세지아는 피부 각질층에 기생하는 균을 말한다. 이 외에도 여러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면 외이도염이 생겨 귀에서 냄새가 난다. 고양이 귓병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이 외이도염은 귓바퀴부터 고막까지의 길에 염증이 생겼다는 얘기다. 외이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중이염으로 악화된다. 외이염과 중이염은 증상이 비슷하다. 염증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이다. 귀가 붓고 귀 부근이 붉게 변해 있다. 가려움 때문에 머리를 턴다. 귀 뒤를 심하게 긁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통증이 심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중이염은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내이에도 염증을 불러와 균형감각이 저하되기도 한다. 머리
【코코타임즈】 개는 사람보다 후각이 뛰어나다. 후각신경구는 사람보다 40배 이상 크고, 후각 능력은 100만 배 이상 뛰어나다. 그중에서도 특히 후각이 뛰어난 품종이 있다. 푸들 푸들은 무척 똑똑한 개로 유명하다. 사실 푸들은 물가에서 오리 사냥을 하던 리트리버 견종이다.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땅속의 다이아’라고도 불리는 트러플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훈련된 푸들을 이용하기도 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훈련을 통해 숨겨진 물건은 물론, 소변 샘플로 암 환자를 가려내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양봉가들은 벌을 위협하는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벌통을 구분해내기 위해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양봉견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블러드 하운드 ‘블러드’라는 이름은 피 냄새를 쫓는 역할 때문에 붙여졌다. 다친 야생동물이나 실종자 등을 찾아내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블러드 하운드는 3억 개가량의 냄새 수용체를 갖고 있어 뛰어난 후각을 자랑한다. 바셋 하운드 바셋 하운드는 엘트와 바셋, 블러드 하운드 두 품종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길고 큰 귀는 땅에 분포돼 있는 냄새 입자를 코 가까이 전달한다. 다리가 짧고 후각이 뛰어나서 오소리나 여우 사냥
【코코타임즈】 개의 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냄새가 난다고 모두 병은 아니다.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 반려동물 전문매체 펫엠디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대 수의대 피부과 학과장 크리스틴 케인(Christine Cain) 박사는 "죽은 피부 세포, 귀지 등이 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다"며 "이는 스스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의 귀지를 만들면서 귀 내부를 청소해 냄새를 최소화시킨다"고 말했다. 특정 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개들은 이러한 귀 냄새가 더 심하다. 플로리아대 수의대 피부과 던바 그램(Dunbar Gram) 교수는 "귀가 길고, 귓구멍이 좁거나, 귀 내부에 털이 많으면 귓구멍을 통해 귀지를 내보내기가 쉽지 않아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수영이나 목욕을 자주 해 주기적으로 귀에 물이 들어가는 개도 같은 이유로 귀에서 냄새가 잘 난다. 개의 귀에서 나는 악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 감염이다. 포도상구균, 슈도모나스균 등이 주로 감염된다. 이때는 약을 써서 균이 고막이나 중이까지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항생제 등으로 치료하면 2~3주 내에 완치가 가능하다. 그런데 귀의 세균 감염 여부는 반려인이 판단하기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사료 냄새에 대한 보호자의 반응이 문화에 따라 다르다? 선뜻 답을 하기 어려운 문제다. 그래서 음식 품질과 선호도를 발표하는 학술지 <Food Quality and Preference>는 건식 사료에 대한 서로 다른 문화권의 반응을 비교해봤다. 다이애나 펫푸드(Diana Pet Food)와 캔자스 주립대학(Kansas State University) 연구진이 프랑스의 브리타니, 미국의 캔자스, 그리고 아프리카 동쪽 섬인 레위니옹의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던 것. 이들 3개 지역 약 600명 보호자(289명 반려견 보호자와 294명 반려묘 보호자)들이 참여해 같은 건식 사료의 냄새를 맡고 그에 대한 평가를 했다. 그랬더니 평균적으로 미국 반려인들은 프랑스나 레위니옹 반려인들보다 이들 사료 냄새를 상당히 낮게 평가했다. 제품들 차이를 표현할 때 '역겨운'(disgusting)부터 '죄책감이 드는'(guilty), '공격적인'(aggressive) 등과 같이 부정적인 표현들을 더 많이 사용한 것이다. 반면에 프랑스 반려인들은 정반대의 느낌을 표현했다. '즐거운'(joyful) 같은 단어는 물론 '열렬한', 활동적인', '모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