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국립 경상대학교(경남 진주시) 동물의료원과 울산 양산을 근거지로 한 에스동물메디컬센터가 10일,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동물들의 암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경상대 수의대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서 경상대 노규진 동물의료원장과 에스동물메디컬센터 허찬 대표장은 "반려동물의 방사선 치료 등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반려동물 진료 협력과 인적 자원 교류, 수의 방사선치료 발전, 학생 실습,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동물메디컬그룹은 2014년 울산 에스동물메디컬센터(옛 스마트동물병원)를 시작으로 현재 양산 에스동물메디컬센터까지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 반려동물암센터를 추가로 개원한다. 또 방사선을 활용한 종양치료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동물 종양의 최소침습수술과 면역치료, 표적항암치료 등 최신 치료법과 연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에 따르면 2020학년도 신설 학과인 '반려동물보건과'의 2차 수시모집 경쟁률이 20.4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1차 수시모집에서도 반려동물보건과는 전체 경쟁률이 19.3대 1로 전국 반려동물 관련학과들 대상으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동락 학과장을 비롯한 반려동물보건과 전임교수 4명과 행동교정전문가 3명 등 총 7명의 전문가 교수들은 지난달 29일 2차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인문계전형 △전문계전형 △비교과전형 △정원외전형 등으로 나눠 품성과 자질이 훌륭한 학생들을 중점 선발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최 학과장은 "저희 수시모집 경쟁률이 예상 밖에 높은 것은 동남권에 처음으로 생기는 반려동물 전문학과에 대한 입시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우리 앞에 훌쩍 다가온 '1천만 반려동물 시대'에 맞춰 보다 전문화되고 고급화된 커리큘럼으로 우리나라 펫문화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주인공들을 길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상대 수시 모집 2차 합격자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코코타임즈】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 반려동물보건과는 2020 내년 첫 신입생들을 위한 '예비 대학의 날' 오리엔테이션(OT) 행사를 열었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시 1차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동물병원(아이센텀동물메디컬센터. 원장 허윤석)과 반려견유치원(탁이네반려견카페. 대표 탁지훈)을 견학하고, 바비큐 오찬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참석한 한 학생은 "동물병원과 반려견유치원 견학을 통해 내게 맞는 진로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수시 2차 원서 접수는 20일까지다. http://dog.bsks.ac.kr/index.php
【코코타임즈】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5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동물행동교정사' 국가 공인자격 시험을 염두에 두고 민간자격 우수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학과장(산학처장 겸임, 사진 오른쪽)은 이날 서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광진구 중곡2동) 에서 박성근 협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교육 문화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반려동물 민간자격을 발급하고, 실무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자격 우수기관이다.
"우린 반려견에 대해 도대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렇다면 "반려인으로서 당신이 반려견을 이해하는 정도, 반려견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점수로 매기면 몇 점이나 나올까?" 그 실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반려인 능력시험'. 서울시와 네이버 동그람이가 12월 7일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반려인 능력시험'을 주최한다. 반려견을 단순히 사랑하는 것을 넘어, '책임지고 잘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1부에서는 서지형 반려견 트레이너가 '반려견과의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2부는 '반려인 능력시험'. 문제는 동그람이 블로그, 포스트, 오디오클립, 네이버TV 등에 게재된 반려인 관련 모든 콘텐츠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응시료는 없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품이 지급된다. 접수는 동물공감 공식 블로그.
【코코타임즈】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에 신설되는 '반려동물보건과'가 6일부터 20일까지 2차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지난 1차 수시 모집에서 전국 최고 경쟁률(19.3대 1)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2차 수시모집을 통해 모집정원(30명)의 25%인 7명을 뽑고, '정원외 모집'으로도 △전문대졸 이상자 △만학도 및 성인 재직자(만2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 출신자 등 상당수를 추가 선발할 예정. 이들은 12월 1일 면접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6일 발표된다. 부산경상대는 동물보건사, 동물행동교정사, 애견미용사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학생들 국가 자격증 100% 취득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부설 '반려견유치원'을 통해서는 1:1 실무수련 과정을 특화 운영할 계획. 이와 관련, 반려동물보건과 최동락 학과장은 "동남권 최초로 신설되는 반려동물 정식 학과인 만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 '대한민국 반려전문가 사관학교'라는 이정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5일, 1차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통해 △인문계
【코코타임즈】 올해 대학 입시 수시 1차 모집 당시, 반려동물 관련학과 전국 최고경쟁률(19.3대 1)을 기록했던 부산경상대학교(총장 류해민)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반려동물보건과' 1차 면접고사 합격자를 25일 발표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선 처음 개설되는 정규과정 반려동물학과라는 점에서 이번 반려동물보건과 1차 면접엔 총 277명의 수험생이 참석하는 등 큰 주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시작할 2차 수시모집은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의 첫 입학 정원은 30명. 23일 부산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1차 면접은 최동락 학과장 등 전임교수 4명을 비롯, 동물병원원장 및 수의사, 행동교정전문가, 애견미용사 등 총 12명 전문가들이 △인문계전형 △전문계전형 △비교과전형 △특기자전형 △정원외전형으로 나눠 평가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기본 자세는 물론, 동물보건사 등 반려동물 관련직업을 전문적으로 구현할 자질이 있는 지를 세밀하게 살핀 것.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보건관련 전문 지식은 물론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도와 수험생들의 취업 및 창직(創職) 문을 활짝 열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코코타임즈】 신설 국가전문직 '동물보건사' 제도가 2021년 8월부터 본격 도입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 걸쳐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 진료를 보조하는 국가전문직 1만 3천여 명이 새로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수의사법' 개정안을 공포하며 '동물보건사' 제도를 2년 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보건사 자격증 누가 응시할 수 있나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르면,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일정 수준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① 전문대 이상의 동물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② 평생교육기관의 동물 간호 교육과정(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상응) 이수한 후 동물 간호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③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동물 간호 관련 면허나 자격 소유자면 된다. 다만, 동물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기존 보조 인력에 대해서는 특례조항을 둬 소정의 실습 교육만 밟으면 자격시험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때도 ➀ 전문대 이상 동물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➁ 전문대 이상 졸업자로 동물 간호 업무 1년 이상 종
【코코타임즈】 앞으로 ‘반려동물 훈련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고, 지금은 민간자격인 ‘동물미용사’도 내년부턴 국가공인자격으로 바뀐다. 또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를 보조하고 간호 업무를 맡을 ‘동물보건사’도 내후년부턴 생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반려동물산업 등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런 방침을 발표했다. © Quangpraha, 출처 Pixabay 이에 따라 농림부는 올해 안에 ‘동물훈련지도사’ 등 반려동물 국가자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다. 또 지금은 민간자격에 불과한 ‘동물미용사’에 대해 일정한 기준을 갖추면 내년부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해줄 방침. 이들의 신규 창업과 취업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고 간호 업무를 수행할 ‘동물보건사’도 신설한다. 지난 4월부터 국회에 계류된 ‘수의사법’ 개정안에 관련 내용이 이미 반영돼 있는 만큼,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2년 정도 경과 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정도부터 본격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 12019, 출처 Pixabay 정부는 이어 관련 법률의 ‘반려동물서비스업’ 범위에 ‘펫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