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상대 반려동물보건과는 보건관련 전문 지식은 물론 다양한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도와 수험생들의 취업 및 창직(創職) 문을 활짝 열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동물보건사’ ‘반려동물훈련사’는 곧 국가자격증 제도로 신설되고, 현재 민간자격인 ‘동물미용사’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전환된다. 반려동물 관련직업이 전문직으로 바뀌면서 수 입과 사회적 지위가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 부산경상대는 이를 위해 동남권역 최초로 반려동물보건과를 신설하고, 부설유치원도 곧 개원할 예정이다. 최동락 학과장은 “정부는 최근 반려동물산업을 10대 유망산업으로 지정했다”면서 “그런 반려동물산업 집중육성 방침에 발맞춰 부산 울산 경남권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