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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동물 암 치료에 청신호 열릴 듯

 

【코코타임즈】 국립 경상대학교(경남 진주시) 동물의료원과 울산 양산을 근거지로 한 에스동물메디컬센터가 10일,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동물들의 암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경상대 수의대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서 경상대 노규진 동물의료원장과 에스동물메디컬센터 허찬 대표장은 "반려동물의 방사선 치료 등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면서 반려동물 진료 협력과 인적 자원 교류수의 방사선치료 발전학생 실습,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스동물메디컬그룹은 2014년 울산 에스동물메디컬센터(옛 스마트동물병원)를 시작으로 현재 양산 에스동물메디컬센터까지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 반려동물암센터를 추가로 개원한다.

또 방사선을 활용한 종양치료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동물 종양의 최소침습수술과 면역치료표적항암치료 등 최신 치료법과 연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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