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강아지 고양이가 평소보다 묽은 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고 있다면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특히 설사는 원인이 워낙 다양해 치료법을 찾기 위해선 원인 파악이 먼저다. 대개는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세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된 것이 대부분. 소장과 대장 중 어디에서 기인했는지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 분변검사를 통해 원인을 잡아낼 수 있다. 하지만 만성 설사인 경우엔 일반 분변검사나 초음파, 방사선, 혈액검사로도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들이 있고, 그럴 땐 '분변 PCR검사'를 추천한다.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는 조금 더 복잡하다. 과식·폭식에 의해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하루정도 물만 주며 금식 시키면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어린 고양이의 금식은 저혈당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료·간식 등 음식 알레르기에 의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몇 가지 사료를 먹여 보고 답을 찾아내야 한다. 고양이는 우유를 소화하는 효소가 없거나 적기 때문에 우유를 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설사를 보이게 된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것도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코코타임즈(COCOTimes)】 놀이훈련은 반려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보상 심리를 자극해 여러 훈련에 도움 되며, 정서를 건강하게 만든다. 놀이훈련 종류에 따라서 반려견 지능을 발달시키는가 하면, 정서 발달과 안정에도 도움 된다. 반려견 정서에 도움 되는 적정 놀이훈련 시간은 최소 15분, 하루 2회다. 반려견에게 적절한 장난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개가 물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무게와 사이즈면 좋다. 또, 개가 장난감에 흥미를 보여야 한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 여러 개를 번갈아 가면서 놀이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놀이훈련은 어떻게 하는 걸까? ◆ 밀고 당기기 놀이 개는 사냥을 하던 본능 때문에 물어뜯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한 놀이가 바로 밀고 당기기 놀이인데, 훈련용 장난감인 퍼피턱이나 매듭 장난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개는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할 때는 장난감 높이를 사람 허리 밑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다. ◆ 가져와 놀이 가져와 놀이를 원만히 해내는 개는 보호자에 대한 절대복종을 의미한다. 동시에 사냥과 비슷한 과정을 놀이로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 바베시아(Babesiosis)란 오염 매개인 진드기의 흡혈에 의해 고양이 적혈구 내에 침투한 기생충이 심한 빈혈 등을 유발하는 질병을 말한다. [증상] 감염에서 발병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는 대략 7일 전후로 감염 초기에는 눈에 띄는 특별한 증상은 없다. 진드기에 감염된 후 5일 이상이 지나면 급격한 체력저하와 의욕감소 및 식욕 감퇴, 빈혈, 근육 경련, 황달, 호흡 이상, 빈맥(빠른 맥박), 오한, 고체온증 또는 저체온증, 창백한 잇몸 그리고 마비와 구토, 진한 갈색의 소변까지 다양한 증상이 관찰된다. [원인] 고양이가 바베시아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경로는 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이다. 이 외에도 바베시아에 감염된 고양이에게 수혈을 받았을 경우나 감염된 어미 고양이가 출산 했을 경우 새끼 고양이도 이미 바베시아에 감염된 채 태어나게 된다. 또한, 수혈이나 수실을 받은 경우 오염된 주삿바늘과 수술 기구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치료] 바베시아 원충이 고양이의 적혈구를 계속해서 파괴하기 때문에 심각한 빈혈이 발생 되므로 수혈을 통한 빈혈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상실된 혈구(혈액의 고형성분)를 생산하
【코코타임즈(COCOTimes)】 【코코타임즈】 개의 치매(Dementia)란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화에 의해 뇌의 기능이 저하되며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을 말한다. 현재 반려견들의 빠른 고령화 현상으로 치매 질환을 앓는 개는 생각보다 많은 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 개의 보호자들은 막상 자신의 반려견이 보이는 치매증상을 거의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들도 치매에 걸린다는 사실을 늘 상기하며 노령견이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우선 치매를 염두에 두고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증상] 여러 가지 치매증상은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는 하나씩 둘씩 조금씩 천천히 나타나게 된다. 치매의 주요 증상으로는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게 되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게 되고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다던가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거나 ▲배변 실수를 하게 되고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치거나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걷듯 계속해서 빙빙 도는 등 공간지각능력이 상실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개의 치매 증상은 빠르면 7.8세 무렵부터 시작되며, 평균 11세를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원인] 치매의 명확한 원인과 가능성에 대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이 출산했거나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 중 하나, 바로 ‘강아지 숙면’이다. 생후 3~4개월 미만인 강아지는 하루 중 19시간 내외를 잠자는 데에 소비한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먹고, 배변 활동하고 짧게 노는 것이 대부분이다. 구토나 설사, 기력 저하 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 패턴이다. 어린 강아지에게 숙면은 무척 중요한 일과이다. 성장발달과 면역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낮 밤이 바뀌어 생활하거나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 소화기 장애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모가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자는 강아지를 일부러 깨우거나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강아지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강아지 숙면을 위해서 잠자리는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곳으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푹신한 방석이나 이불을 깔아주고, 온도는 사람이 느끼기에 약간 따뜻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연휴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 동물병원 73곳(창원 19, 진주 11, 통영 8, 사천 8, 김해 6, 거제 12, 양산 3, 함안 1, 고성 5)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경상남도,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반려동물 가정에서는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가정에 대한 건강관리 요령 홍보에 나섰다. 건강관리 요령으로는 ▲명절 음식을 먹이지 말 것(기름기가 많아 배탈로 구토와 설사 우려, 양파, 파, 마늘 등 중독증상, 고기 뼈나 꼬치의 이쑤시개로 인한 위험 등) ▲가급적 장거리 이동 삼갈 것(부득이 이동 시 3시간 전부터 사료를 먹이지 말고 정차 시 배변을 해결하고 수분 섭취를 할 것, 심할 경우 멀미약 처방) 등을 강조했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건강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명절 음식을 주거나 장거리 이동은 삼가시고, 연휴 기간 응급진료 동물병원별로 진료 일자와 시간이 다르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동물에 대한 지식·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음달 13일과 20일 '가을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반려동물 교실은 당일 오후 3시에 계양구 반려견 쉼터(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0월 13일 ‘행동으로 알아보는 반려견 쉼터’ ▲10월 20일 ‘반려동물 행복한 노후 준비’ 등으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동물 병원장들이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4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5월 인천 최초로 시작한 반려동물 교실은,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간은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지만, 혈액응고 인자 등을 생합성 하며 각종 독성 물질의 해독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여러 기능을 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이런 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돼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며 개의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개의 간암은 간 자체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원발성과 다른 부위의 암세포가 간으로 옮겨지는 전이성 간암 두 가지가 있다. [증상] 간 자체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인한 원발성 간암의 경우, 초기에는 눈치챌 수 있는 또렷한 증상이 없다. 다른 부위의 악성 종양으로 인한 전이성 간암의 경우, 전이 시킨 종양의 종류와 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은 모두 다르다. 시간이 흐르며 점차 종양이 커지고 간암이 진행하면서 식욕 부진과 구토, 설사, 빈혈, 신경 증상, 체중 감소, 황달과 복수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되며, 자칫 치료가 늦어지면 결국은 생명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원인] 원발성 간암의 경우, 현재까지 명확한 발생 원인을 알 수는 없다. 다만, 담배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반려동물 보호와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에 목적을 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등록을 의무화(고양이는 등록희망개체)하는 제도로,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동물 정보를 변경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소유자 변경은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 등으로, 미등록 과태료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다. 제주도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미등록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주지역은 동물등록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만큼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