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10월 4~6일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펫페어’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관련 기업들에게는 기술 향상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상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업 간 거래(B2B)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니스 컨설팅과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동안 펫 푸드, 펫 테크, 펫 관광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동반 행사 등 각종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2024년 하반기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홍보 및 현장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 내 18개 시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속은 관할 시군이 산책로, 공원 및 행사장 등 반려견의 활동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동물미등록, 안전조치 미이행, 인식표 미부착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 사항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항별 과태료 부과기준은 ▲외출 시 목줄(가슴줄) 2미터 이하, 건물내부 공용공간에서 동물은 안거나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 50만 원 이하 ▲인식표 미부착 20만 원 이하 ▲배설물 미수거 10만 원 이하 등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반려동물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이 우려되는 만큼 소유자께서는 반려견에게 목줄⸱가슴줄 착용과 인식표 부착을 반드시 해 주시고, 가을 나들이를 만끽하는 도민들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설물도 잘 수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전국 시‧군의 수의직 공무원 수당 및 직렬‧직급 등에 대한 조례를 자체 조사하고 국내 동물방역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의직 지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30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의 지방공무원 정원 관련 조례 내 수의사무관(5급) 정원 및 특수업무수당 관련 조례 중 수의 업무 수당 현황을 분석했다. 2020년도 조사에 비해서는 과장 보직 가능 직렬‧직급으로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2020년 25%->2024년 33%)시키거나 수의직 공무원 수당을 인상한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0년 조사에선 총 14곳의 시‧군 중 과장 보직 가능 직렬‧직급으로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한 시‧군은 한 곳도 없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1곳에서 조례를 개정해 지방수의사무관을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직까지도 약 70%의 시‧군에서는 수의직 공무원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시‧군 수의직 공무원을 6급으로 채용공고한 전라남도의 경우에도 지방수의사무관 정원이 없는 일부 시‧군에서
【코코타임즈(COCOTimes)】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목양견으로 활동했다. ‘셸티(Sheltie)’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정확한 발생유래는 없지만, 콜리의 조상견과 스피츠 타입 품종의 교배로 발생한 품종이라는 설도 있다. 민첩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학습 다섯 번 만에 훈련을 익힐 정도로 지능이 좋다. 개 심리학자인 스탠리 코렌 교수의 저서 'The Intelligence of Dogs'에서 영리한 개 6위로 뽑혔다. 훈련 능력이 좋은 것은 순종적임을 뜻하기도 한다. 목양견의 습성이 남아있어 활동량이 매우 많고 청각이 뛰어나다. 따라서 실내에서 조용히 키우는 다른 품종들과는 다르게 오랜 시간 운동을 시켜줘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또한, 귀가 밝아 짖음이 많을 수 있어 공동주택에서 키울 때는 짖음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주인 외에는 낯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납거나 공격적이지는 않다. 어린아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곧잘 어울린다. 러프 콜리의 미니어쳐 버전같이 생겼다. 완만한 등 라인과 부드러운 걸음걸이가 우아함을 풍긴다. 풍부한 이중모를 갖고 있다. 겉 털은 거칠며, 속 털은 부드럽고 촘촘하게 나 있다. 털은 여러 색이 있는데, 기관마다 허용하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VAKBEURS INNOVATIVE VEEHUDERIJ) 아프리카 박람회」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참가 기업은 우진비앤지, 녹십자수의약품, 메디안디노스틱, 코미팜, 대성미생물연구소 등 5개 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하나, 축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하게 됐다. 네덜란드 VNU 전람이 주최하는 농축산종합박람회인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가금류 및 산란계 산업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대표적 전시회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지난 2022년 제3회 박람회에는 3
【코코타임즈(COCOTimes)】 쥐처럼 긴 꼬리, 양처럼 보송보송한 털, 굽은 것처럼 보이는 등 외모에서부터 아주 특별하다. 베들링턴 테리어(Bedlington Terrier)는 그래서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못생겼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털이 곱슬곱슬하나 잘 빠지지 않고, 잘 짖지 않아 의외로 실내에서 기르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한 번 울면 그 울음소리가 체구보다 엄청 크다. 대형견으로 착각할 정도. 털이 새끼 때는 검정이나 적갈색을 띠었다가, 성견이 되면서 털에 백화가 일어나며 점점 회색으로 변한다. 테리어들 중에서 역사적 내력이 가장 오래된 품종. '하운드' 계열이지만, '테리어'와의 교배로 탄생했다. 잉글랜드 북부 로스버리가 고향이며, 지명을 따서 1930년부터는 '로스버리 테일러'로 불리기도 했다. 이 개에 대한 첫 기록은 18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피퍼'라는 이름을 가진 베들링턴 테리어였는데, 주인의 아기가 암퇘지로부터 공격받자 아기를 구해냈다고 전해진다. 생후 8개월부터 사냥을 시작했고, 피퍼가 14살쯤 됐을 때는 눈이 멀고 이가 다 빠질 정도로 노쇠한 상태였지만, 수달과 오소리를 사냥해내기도 했다. 이런 일화는 전형적인 사냥개
【코코타임즈(COCOTimes)】 1600년대 영국인들이 미국으로 넘어갈 때 선박 안에 있던 쥐를 잡을 용도로 고양이를 데려갔다. 당시 낯설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은 아메리칸 숏헤어는 지금까지도 건강한 고양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들은 미대륙 내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며 번식하였고, 1900년대 CFA에서 정식 단일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넓은 어깨와 가슴, 다부진 다리를 갖고 있으며 몸통은 짧고 빳빳한 털로 덮여있는데, 털의 색과 무늬는 무척 다양하다. 털이 짧아 관리가 쉽지만, 고양이라는 동물 자체는 털이 많이 빠지므로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코리안 숏헤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메리칸 숏헤어의 무늬가 좀 더 굵고 둥근 얼굴을 갖고 있다. 원체 건강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준다면 오래 사는 편이다. 대체로 이 품종은 성격이 좋다. 너그럽고 태평한 성격을 갖고 있다. 사람과의 친화력이 뛰어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종. 일명 ‘무릎냥(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라 사람의 무릎에 잘 올라와 쉬는 고양이를 귀엽게 일컫는 말)’ 기질을 보인다. 조용한 편이지만 나이가 들어도 장난기가 많다. 아메리칸 숏헤어는 주변에 대해
【코코타임즈(COCOTimes)】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은퇴 국가봉사견 5마리와 해당 봉사견 입양가족의 교감여행을 마련했다. 27일 춘천 강아지숲에선 진행된 이번 여행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은퇴 국가봉사견의 민간 입양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19일부터 한 달 간 검역탐지 업무에서 은퇴한 탐지견을 입양코자 하는 가족을 모집하고 입양사유 인터뷰 등을 통해 여행에 함께할 참가자를 선정했다. 이번 여행은 특히 입양가족 후보자들이 은퇴 봉사견과 첫 인사를 나누고 충분히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탐지견의 역할과 입양 대상인 탐지견 5마리의 개별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퇴 탐지견과 함께하는 산책, 터그놀이와 같은 활동 등을 통해 입양 희망자 또한 입양을 숙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사가 선정한 ‘반려동물 동반 가볼만한 곳 100선’을 소개, 추후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조윤미 관광콘텐츠팀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코코타임즈(COCOTimes)】 “돈이 없어서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경기에 못 나가는 경우도 있을 만큼 열악하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죠. 그때 마침 사업이 잘 되고 있던 터라 후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웃음) (주)에버트리 이재경 대표가 지난 2020년부터 관심을 갖고 지원에 나선 종목은 ‘탁구’였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물해 준 종목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십수년 전 산책길에 우연한 만남으로 현재의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일상이 돼 버린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경기도탁구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이 대표가 탁구라켓을 최초로 잡은 건 중학교 때다. 당시만 해도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면 선생님께 벌을 받기 일쑤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죠. 국어 시간이었는데 영어 숙제를 하다가 걸려서 쫓겨난 거예요. 그래서 나름 방황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탁구장에 가게 됐고 탁구라는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된 겁니다.” 어쩌면 운명이 아니었을까 싶은 만남은 이렇게 불현듯 성사됐다. 하지만, 학창시절 계속해서 탁구를 즐겨했던 건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탁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산책
【코코타임즈(COCOTimes)】 코니시 렉스(Cornish Rex)는 1950년 영국의 콤포르에서 돌연변이 고양이 칼리벙커(Kallibunker)에게 태어났으며, 그 후 영국에서 버미즈, 또는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교배되었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샴, 또는 오리엔탈과 교배되어 탄생한 품종이다. 코니시 렉스는 그를 닮은 토끼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rex는 "곱슬곱슬한" 또는 "이전에는 없었던"의 뜻. 코니시 렉스의 시조 격인 칼리벙커가 이전에는 없었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태어난 돌연변이였기에 이에 연관성을 둔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의 코니시 렉스는 상당히 난폭하고 사나운 기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꾸준한 개량을 통해 현재의 애교 많고 활발한 반려묘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되었다. 코니시 렉스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껑충껑충 뛰어오르고 애교 부리며 장난치기를 시도한다. 주인의 반복된 훈련이나 장난을 끝까지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며 무한 반복 해내는 엄청난 에너지와 절대복종은 코니시 렉스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일 것. 목소리는 작은 편이지만 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날렵한 몸매에 잘 빠진 긴 다리와 자연스럽게 굽은 등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