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이 출산했거나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 중 하나, 바로 ‘강아지 숙면’이다. 생후 3~4개월 미만인 강아지는 하루 중 19시간 내외를 잠자는 데에 소비한다.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먹고, 배변 활동하고 짧게 노는 것이 대부분이다. 구토나 설사, 기력 저하 등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 패턴이다. 어린 강아지에게 숙면은 무척 중요한 일과이다. 성장발달과 면역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낮 밤이 바뀌어 생활하거나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 소화기 장애로 고생할 확률이 높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모가 거칠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자는 강아지를 일부러 깨우거나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강아지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강아지 숙면을 위해서 잠자리는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곳으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푹신한 방석이나 이불을 깔아주고, 온도는 사람이 느끼기에 약간 따뜻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연휴인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 동물병원 73곳(창원 19, 진주 11, 통영 8, 사천 8, 김해 6, 거제 12, 양산 3, 함안 1, 고성 5)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는 경상남도,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물병원마다 진료하는 요일과 시간대가 다르므로 반려동물 가정에서는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반려동물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가정에 대한 건강관리 요령 홍보에 나섰다. 건강관리 요령으로는 ▲명절 음식을 먹이지 말 것(기름기가 많아 배탈로 구토와 설사 우려, 양파, 파, 마늘 등 중독증상, 고기 뼈나 꼬치의 이쑤시개로 인한 위험 등) ▲가급적 장거리 이동 삼갈 것(부득이 이동 시 3시간 전부터 사료를 먹이지 말고 정차 시 배변을 해결하고 수분 섭취를 할 것, 심할 경우 멀미약 처방) 등을 강조했다. 강광식 동물방역과장은 “건강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명절 음식을 주거나 장거리 이동은 삼가시고, 연휴 기간 응급진료 동물병원별로 진료 일자와 시간이 다르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동물에 대한 지식·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음달 13일과 20일 '가을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반려동물 교실은 당일 오후 3시에 계양구 반려견 쉼터(계양구 봉오대로 855 일원)에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0월 13일 ‘행동으로 알아보는 반려견 쉼터’ ▲10월 20일 ‘반려동물 행복한 노후 준비’ 등으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 동물 병원장들이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1시간으로 4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5월 인천 최초로 시작한 반려동물 교실은,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간은 몸 안으로 들어온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지만, 혈액응고 인자 등을 생합성 하며 각종 독성 물질의 해독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여러 기능을 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이런 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돼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며 개의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개의 간암은 간 자체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원발성과 다른 부위의 암세포가 간으로 옮겨지는 전이성 간암 두 가지가 있다. [증상] 간 자체에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인한 원발성 간암의 경우, 초기에는 눈치챌 수 있는 또렷한 증상이 없다. 다른 부위의 악성 종양으로 인한 전이성 간암의 경우, 전이 시킨 종양의 종류와 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은 모두 다르다. 시간이 흐르며 점차 종양이 커지고 간암이 진행하면서 식욕 부진과 구토, 설사, 빈혈, 신경 증상, 체중 감소, 황달과 복수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되며, 자칫 치료가 늦어지면 결국은 생명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원인] 원발성 간암의 경우, 현재까지 명확한 발생 원인을 알 수는 없다. 다만, 담배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반려동물 보호와 소유자 책임의식 강화에 목적을 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등록을 의무화(고양이는 등록희망개체)하는 제도로,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동물 정보를 변경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소유자 변경은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변경, 동물이 죽은 경우 등으로, 미등록 과태료는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이다. 제주도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미등록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주지역은 동물등록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만큼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 동부권 여주시, 서부권 화성시, 남부권 오산시에 이어 북부권 동두천시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경기도의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하겠다”면서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경기북부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수요 충족과 경기북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6월 진행한 공모에는 구리, 포천, 파주, 동두천 총 4개 시군이 유치를 신청했으며 서류-현장-대면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해 공모 평가위원회를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도정정책 부합 여부, 운영계획과 지속가능성 등 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 비염(Rhinitis)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비강과 부비동(paranasal sinus)에 침입해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발병하면 코 막힘, 콧물, 지속적인 기침과 재채기, 고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이나 여러 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있으며 주로 노령견에게서 발병 확률이 높다. [증상] 개 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사람과 비슷한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등이다. 콧물과 코막힘으로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개가 입을 벌리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게 관찰된다. 숨을 짧게 들이마셔서 비강에 있는 콧물을 목으로 넘기기도 한다. 식욕이 감소하기도 하며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음식을 찾지 못하는 모습도 관찰될 수 있다. 얼굴을 비비거나 앞발로 만지는 모습도 보인다. 비염 초기에는 코가 건조해지고 물처럼 맑은 콧물이 나오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점액의 콧물로 변하고 색도 누렇게 진해진다. 또한, 부비강까지 염증이 퍼지면 부비강 입구가 좁아지고 막혀서 부비강 내부가 곪아 고름이 쌓이며 축농증이나 부비강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원인] 비염은 콧속에 종양이 생기거나 이물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14~18일) 때 문을 여는 동물병원 정보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 13일부터 게시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500여 개 동물병원이 참여해 진료가 필요한 동물들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동물병원 운영 정보는 농식품부 누리집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첫 화면 상단의 안내창을 클릭한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농식품부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혹시 모를 동물병원 방문에 대비해 누리집에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일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동물 관련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시설·인력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연암대학교는 맹견기질평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평가 절차다. 맹견 소유주의 책임감을 강화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연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맹견기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구축에 앞서 맹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맹견사육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와 연암대의 협약으로
【코코타임즈(COCOTimes)】 특한 귀 모양을 가진 이 고양이는 아메리칸 컬 롱 헤어이다. 아메리칸 롱 헤어보다 털이 좀 더 짧은 단모종 아메리칸 컬도 존재한다.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귀가 뒤로 말린 고양이가 처음 발견됐다. 이 고양이에게는 슐라미스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말린 귀는 우성 유전자로 인해서 생겨난 것으로 밝혀졌다. 태어났을 때는 일반적인 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생후 48시간 내로 서서히 말리기 시작한다. 생후 4개월쯤에는 장미꽃잎과도 같은 귀로 자리 잡는다. 귀는 90˚~180˚가량 접힌다. 귀가 말랑말랑해 보이지만,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귀를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 몸집이 다 자라는 데에는 약 2년 정도가 걸린다. 호기심이 많고 영리하다.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 곁에 있기를 좋아한다. 활발하고 애교가 많으며 온순하다. 아이 같은 성경 때문에 피터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건강 체크포인트]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이다. 평균적으로 12~16년 정도 산다. 귓병에 취약하므로 귀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요약] 원산지 : 미국 성격 : 호기심이 많다. 사람 곁에 머물기를 좋아하며 사랑스럽다. 몸무게 : 2.3~4.5kg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