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은 이제 돈 없이는 키우기 어려운 존재다. 동물병원 진료비도, 펫푸드 사료비도 비싸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펫보험에다 펫적금.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가 27일 '펫금융'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 '펫핀스' 심준원 대표가 펫저축과 펫보험 상품을 어떻게 고르면 좋을 지 가이드해준다.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을 위한 펫보험이 활성화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먼저다. 사람은 질병에 따라 어떤 치료와 어떤 처방을 해야 하는지, 또 (건강보험)수가도 표준화 되어 있다. 보험 손해율이 바로 계산돼 나올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강아지, 고양이 쪽은 아직 표준화된 질병 코드조차 없다. 진료 항목 등 다른 것도 마찬가지. 이에 적정 보험료를 책정하기도, 보험금 한도를 얼마로 설정할 지도 까다롭다. 심 대표는 "질병 코드 표준화 이후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비 공시제 등의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이 정착되려면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이에 심 대표는 "펫금융이 아직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저축이 유리한 경우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 ㈜펫핀스(대표 심준원)가 벤처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열고, 올 한해 벤처업계 주요 이슈를 짚어봤다. 이어 벤처업계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의 벤처상’은 엠비디㈜, ㈜팀프레시, ㈜케이스마텍, ㈜볼트크리에이션, ㈜쎄미하우 등이 ‘기업 부문’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리테일테크 임준석 연구소장 외 5인이 ‘근로자 부문’, ㈜인트윈 최세헌 대표 외 2인은 ‘학습하는 벤처인 부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펫핀스 등에는 창업 활성화 부문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했다. 펫핀스는 '사진 1장'으로 반려동물의 생노병사에 필요한 목돈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플랫폼. 심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한해 13만 마리의 유기동물 발생과 물림 사고를 줄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021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엔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김경만 김병욱 의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금융플랫폼 ㈜펫핀스가 우리금융그룹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24일 주최한 ’제26차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우수발표기업’에 선정됐다. 서울 우리금융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펫핀스(대표 심준원)는 ‘사진 1장으로 평생 관리하는 펫계좌 기반 반려동물 생활금융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에서 펫저축까지, 등록대행에서 장례서비스까지 반려동물의 라이프사이클에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과 3년 월납 상품이 포함되어 보호자들의 보험료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고 심준원 대표<사진>는 설명했다. 또한 보험에서 보상이 되지 않는 예방의학, 중성화수술, 노령질환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보험 펫금융’과 ‘비보험 펫서비스’의 결합이 현장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박동욱 팀장은 "성장세가 뚜렷해진 펫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는 펫보험과 펫금융은 투자업계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발표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향후 핀테크혁신펀드 투자운용사로부터 IR(사업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생활금융플랫폼 ‘펫핀스앱(PetFins App)’이 제14회 '앱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올해의 앱’(반려동물 금융부문)에 선정됐다. 최근 Ver.2로 새로 나온 펫핀스앱은 반려동물 사진 1장만으로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평생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특히 보호자들을 번거롭게 하던 등록번호 입력이나 코의 비문(鼻紋, 코무늬), 눈 홍채(虹彩)와 같은 추가 등록을 하지 않고도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펫보험을 출시한 DB, KB, 현대, 롯데손해보험 상품들의 조건과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해가며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신한카드나 우리카드 등 보호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고 있는 펫카드 가입도 비슷하다. 펫핀스앱에서는 또 저축이나 신탁 가입은 물론 등록대행, 검역대행, 펫시터, 펫상조, 펫장례 등 라이프사이클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주)펫핀스 심준원 대표는 11일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Insurance Awards 2021’에서 ‘The Mobile App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국내에서도 또 한 차례 수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
【코코타임즈】 펫보험에서 끝나지 않는다. 펫카드, 펫저축, 펫상조까지 아우르는 펫금융 종합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각종 서비스가 이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 입양 후 필요한 동물등록부터 병 들었을 때, 그리고 앞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도. 펫보험 중개 플랫폼 ‘펫핀스’(PetFins)가 반려동물 관련 금융서비스를 대폭 늘린 종합 플랫폼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외에 함께 나갈 때 거쳐야 하는 검역도 대행한다. 강아지 고양이를 데리고 해외로 나가려면 일본 호주 유럽은 최소 6개월, 다른 나라도 3개월 전부터는 검역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펫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중성화 수술이나 스케일링 등은 플랫폼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돈을 모아 해결할 수도 있다. 펫핀스 심준원 대표는 27일 “반려동물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현재 나와 있는 거의 모든 펫금융서비스를 추가 등록절차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의 펫보험들은 동물등록증을 제출하거나 코의 주름으로 판별하는 비문(鼻紋) 인식 등을 통해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펫핀스는 그냥 반려동물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가입 절차가 완료되는 것. 게다가 플랫폼에 한번 등록만
【코코타임즈】 펫보험 등 반려동물 생활금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펫핀스'(대표 심준원)가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센터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 R&D 지원프로그램 TIPS(팁스)의 운영사 '인포뱅크'로부터 지난 2020년 11월 시드(seed)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약 7개월만이다. 펫핀스는 그동안 펫보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은행 신용카드사 상조회사 등과 함께 반려동물 펫보험, 펫카드 등 생활금융 부문을 두루 커버하는 플랫폼을 추진해왔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는 "사람과 반려동물을 포괄하는 '원헬스케어(One Health Care)'를 목표로 한 새로운 플랫폼을 올해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는 향후 장기(長期)금융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복합인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펫핀스는 이번 모바일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질병, 소비, 금융데이터를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대표는 이어 “반려동물 금융시장은 블루오션이며 미개척지”라며 “보험 카드 신탁 등 다양한 펫금융을 통해 반려둥물
【코코타임즈】 펫보험은 '계륵'이다. 진료비 부담 때문에 들어놓으면 좋지만, 보장 범위가 좁고 납부해야 할 보험료는 높아서다. 하지만 펫시장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핵심 요소의 하나다. 최근 정부가 보험사 설립 규정을 완화한 '소액단기보험사' 제도를 도입하자 관련업계는 물론 보호자들 기대도 한껏 높아졌다. 반려동물보험연구소 심준원 소장 기고를 두 차례에 걸쳐 싣는 이유다.<편집자 주> 만약 펫보험 전문 단기소액보험사 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이 있다면 다음의 요소들도 반드시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첫째, 일본의 아니콤손해보험사 설립 당시와 지금의 한국은 너무 다르다. 2006년 당시, 일본의 손해보험 1위사인 동경해상에 근무 중이던 ’코카야시 노부야키‘는 4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반려동물이 아팠을 때 병원비를 지원하는 보험이 없자 본인이 직접 공제회를 설립하여 ’애니컴클럽‘이라는 펫공제상품을 만들어 판매했다가 2007년 12월 손해보험 업무 허가를 취득했다. 즉, 당시에 불모지 같은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였기에 오늘날까지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00년 동양화재(현 메리츠손해보험)가 최
【코코타임즈】 펫보험은 '계륵'이다. 진료비 부담 때문에 들어놓으면 좋지만, 보장 범위가 좁고 납부해야 할 보험료는 높아서다. 하지만 펫시장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꼭 필요한, 핵심 요소의 하나다. 최근 정부가 보험사 설립 규정을 완화한 '소액단기보험사' 제도를 도입하자 관련업계는 물론 보호자들 기대도 한껏 높아졌다. 반려동물보험연구소 심준원 소장 기고를 두 차례에 걸쳐 싣는 이유다.<편집자 주> 오는 6월9일부터 개정 보험업법에 따른 소액단기보험사 제도가 시행된다. 보험업을 하기 위한 자본금 규정이 종합보험사인 경우 300억원(1종목만 취급해도 50억원)이상이던 것이 단기소액보험사 설립시에는 20억원으로 완화된다. 여기서 말하는 ’단기‘는 보험기간 1년 이하, ’소액‘은 (고객이 보험사에 지불하는 보험료가 아닌, 사고로 인해 보험사가 고객에게 지불하는) 보험금 기준 5,000만원 이하를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소액단기보험사 제도가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낮춰 일상생활의 다양한 리스크 보장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4차산업과의 결합이 용이한 ‘일반보험’ 종목이 소액단기보험사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
【코코타임즈】 지난 2월 12일부터 가입이 의무화된 맹견들에 대해 보험을 처음 들 때 동물등록도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동물등록 따로, 보험 가입 따로 하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려동물 보험 중개 플랫폼 (주)펫핀스(petFins, 대표 심준원)와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 프로그램 '페오펫'(Peopet) 운영사 ㈜코스모스이펙트(대표 최현일)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의 시스템 내에서 보험과 등록이 함께 이뤄지도록 했기 때문. 이들 2개 업체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로트원 핀테크큐브 세미나실에서 동물등록 저변 확대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상대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라면, '펫핀스' 보험중개 앱에서도 '페오펫'에 접속해 동물등록을 하고, 15자리 등록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페오펫이 만든 일종의 반려동물등록증이라 할 ‘개민증’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페오펫'을 통해 동물등록번호 15자리를 부여 받은 맹견은 '펫핀스' 앱으로 연결해 국내 5개 손해보험사의 반려견 의료실손보험을
【코코타임즈】 펫보험 펫장례 펫상조가 결합된 상품이 나온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플 때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묶은 패키지다. 25일 반려동물 금융서비스 플랫폼 '펫핀스'(PetFins, 대표 심준원)에 따르면 펫핀스는 대명아임레디(대표 최성훈)과 최근 업무 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장례 관련 공동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사람 상조와 반려동물 상조를 결합한 상품. 사람 상조에 특약 형태로 반려동물 상조를 함께 가입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매달 소액을 불입함으로써 평균 50만원 내외에 달하는 펫장례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된다. 펫핀스와 대명아임레디는 이어 펫상조에 펫보험 펫카드 등 생활금융 서비스도 연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조상품 가입자들에게 펫핀스의 펫보험과 펫카드 상품도 추천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상조 12회차 이상 납입한 가입자에게는 고품격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는 45만원의 전자쿠폰도 제공한다. 장례식장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21그램'. 펫핀스는 이를 위해 '21그램'(대표 권신구)과도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심준원 펫핀스 대표는 "강아지,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