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생활금융플랫폼 ‘펫핀스앱(PetFins App)’이 제14회 '앱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올해의 앱’(반려동물 금융부문)에 선정됐다.
최근 Ver.2로 새로 나온 펫핀스앱은 반려동물 사진 1장만으로도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평생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특히 보호자들을 번거롭게 하던 등록번호 입력이나 코의 비문(鼻紋, 코무늬), 눈 홍채(虹彩)와 같은 추가 등록을 하지 않고도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펫보험을 출시한 DB, KB, 현대, 롯데손해보험 상품들의 조건과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해가며 가입할 수 있다는 것. 신한카드나 우리카드 등 보호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고 있는 펫카드 가입도 비슷하다.
펫핀스앱에서는 또 저축이나 신탁 가입은 물론 등록대행, 검역대행, 펫시터, 펫상조, 펫장례 등 라이프사이클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주)펫핀스 심준원 대표는 11일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sia Insurance Awards 2021’에서 ‘The Mobile App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국내에서도 또 한 차례 수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선진적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앱어워드 코리아 2021’는 디지털조선일보가 금융, 공공, 생활 등 11개 분야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심사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