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1990년대 초 미국의 한 경기장~~ 엄청난 인파 열기속에서 패스트음식을 팔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따끈따끈한 소시지~!! 따끈따끈한 닥스훈트소시지 사세요~!!” “닥스훈트소시지~!!, 뜨거울 때 드세요~!!” 점원의 외침을 듣고, 스포츠 만화가 태드 돌건(Tad Dorgan)은 신문에 그 모습을 기재하면서 빵 사이에 닥스훈트를 그려 넣었다. 이 음식은 뜨겁게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독일어) Hot Sausage 또는 Hot Dachshund Sausage라 불렀는데, 독일어를 잘 모르는 만화가는 Hot Dachshund Sausage라는 말 대신 “Get your hot dogs”라 표현했고 이것이 Hot Dog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핫도그의 유래가 된 닥스훈트는 닥스(Dach: 오소리)와 훈트(Hund: 개)의 합성어로, 땅속의 오소리나 토끼 쥐같은 사냥감을 잡던 개다. 땅굴 사냥에 적합한 짧은 다리와 긴 허리의 견종을 얻기 위해 ‘브라켄’종을 교배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품종견으로 스탠다드, 미니어처, 레빗 닥스훈트로 구분된다. 사냥견의 피가 흘러 민첩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급 활동량과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늘(9일)부터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비짓부산)'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가볼만한 부산여행 콘텐츠 페이지 '부산, 억수로 좋다개'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부산, 억수로 좋다개' 페이지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부산여행을 콘셉트로 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 시와 공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반려견이 입성할 수 있는 부산의 세븐비치 소개 및 ▲반려견 동반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엄선한 알짜배기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테마여행코스는 나루공원, 수영만 요투투어,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웹툰의 배경이 된 세븐비치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여행팁도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과 반려동물 동반 전용 숙소 플랫폼 페텔 등과 연계, 반려견 동반 여행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반려마루' 개관에 맞춰 추진한 '평생 가족 찾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누리집 누적 방문자 수가 20만 명, 참여자 수가 3만 5천 명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익캠페인은 지난 9월 2일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1천 마리가 넘는 강아지들을 여러 동물보호단체와 힘을 합쳐 구조한 '화성시 번식장 강아지 구조사건'을 계기로 기획, 지난달 2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입양이야기, 화성시 구조견 입양 안내, 반려마루·경기도 동물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약, '반려인 능력고사'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벤트는 '또 하나의 가족' 서약서를 확인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반려동물의 이름이 새겨진 키링 형태의 '반려고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petmaru)에 접속해 참여할 수
【코코타임즈(COCOTimes)】 녹십자수의약품(주)의 ‘가치그린봉사단’이 경기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를 찾아 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반려마루의 구조동물 보호소는 지난 9월 2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구조한 화성 번식장의 구조견 총 1천410마리 가운데 583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이미 임신한 상태로 구조된 개들이 출산하면서 개체수가 600마리가 넘어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상태다.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보호소를 방문해 견사청소, 식기 세척 등과 더불어 산책과 같은 정서적 교감 등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울대 수의과대학 및 건국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봉사동아리, 인천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 레인보우쉼터, 나비야 등 동물의료 봉사단체 및 유기동물보호 기관에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 나주시가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를 견인할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에 힘입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반려동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등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단계로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며, 테마파크에는 오프리쉬 존, 애견 수영장, 애견 카페, 입양지원센터 등 복합편의시설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전시·체험 활동이 가능한 애견뮤지엄, 애견 동반 글램핑장인 애니멀스테이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위한 공간도 동시에 갖출 예정이다. 테마파크 건립은 올해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펫푸드 산업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반려동물 동반 해외 출국 시 복잡한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반려동물 검역기준 종합 안내서(이하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검역증명서 발급 90% 이상 차지한 27개국 대상의 종합 안내서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1권)」,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서식 모음(2권)」 등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제1권은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준비과정 ▲검역 절차 질의·답변(Q&A)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정보 등을 자세히 담아 반려인의 궁금증 해소와 일선 검역 현장에서 좀 더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제2권에는 ▲동물 검역 신청서, 위임장,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등 검역 기관에 제출할 서류의 작성 요령과 견본 ▲국가별 제출 서식 등이 수록됐다. 이를 통해 반려인은 여행 준비에 도움을 받고, 동물병원은 건강증명서와 예방접종증명서 등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 발급이 용이하게 됐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동반 출국 시 국가별 요구사항이 다르고, 비용 등의 문제로 여행을 포기하거나 검역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인천 계양구가 '올바른 반려문화 포스터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당초 10월 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슬기로운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 및 유기 방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등 올바른 반려문화 실천을 위한 내용 등이다. 공모전에는 계양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4절 도화지 규격을 준수해야 하고, 1인 1작품 출품을 저장 후 닫기 원칙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또는 개인별로 계양구청 5층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며, 구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별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각 4점, 장려상 각 7점, 입선 각 9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은 12월 중 계양구청 1층 홀에 전시되고, 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도 게재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호 홍보에 활용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동물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계양구 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해운대에서 멸종위기 동물과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국제 동물영화제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운대구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다음달 2~6일 해운대문화회관과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국제 동물영화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다음달 2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상영되는 일본 이시자카 아쓰시 감독의 ‘이시오카 타로’를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영화제에서는 12개국 26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제 관람료는 무료로 포스터의 QR 스캔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며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동물 전문 영화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 개는 온몸으로 웃는다 <저자 : 이정섭 / 출판사 : 문학의숲 / 페이지 : 316쪽 / 정가 : 1만6천800원> 25년을 임상수의사로 지낸 시를 좋아하는 수의사 이정섭. 그는 수의사가 되기 전에 신학을 전공했고 신앙공동체 운동을 벌이도 했다가 어느 날 수의과 대학에 편입했고, 수의사가 됐고, 수필가로도 알려져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저자 본인은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단다. 그는 “동물들은 나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며, 수의사의 활동을 통해 “나는 동물들에게, 동물들은 나에게 서로 의존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동안 임상수의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부류의 사람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동물병원 차트 안에 담긴 동물들의 이름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름 하나하나는 저마다 창의적이고 특별하고 사랑스러우며, 그 속에서 슬픔과 기쁨, 혹은 불행과 행복 안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이 인간과 동물이 어떤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다양한 경험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고 소개한다. 시를 좋아
【코코타임즈(COCOTimes)】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가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안전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응급처치 강의를 운영했다.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이번 강의에는 소방서 및 시민안전체험관의 안전교육담당 소방관 등 57명이 참석, ▲반려동물 신체 징후 평가 및 심폐소생술 ▲반려동물 응급상황 인식 및 응급처치 ▲반려동물에서의 중독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위급상황의 고려대상으로 대처 방법을 고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많은 소방관과 안전지도자들이 동물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요청한 서울 소방 119구조대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3만3천여 건의 동물 구조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조된 동물중 73.4%가 개와 고양이였다. 또한, 서울소방재난본부 관내 반려가구의 수가 552만으로 증가, 서울시민과 더불어 반려동물의 생명과 가치를 존중하고자 아시아 최초 동물 헌혈기관인 건국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이번 강의를 의뢰하게 됐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강의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