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 정상동물 <저자 : 김도희 / 출판사 : 은행나무 / 페이지 : 312쪽 / 정가 : 18,000원> 인권운동에 법이라는 무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호사가 됐다는 변호사가 동물권 활동을 시작한 뒤 동물을 위한 책을 출간해 화제다.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김도희 변호사의 신간 『정상동물』은 '동물은 왜 죽여도 되는 존재가 되었나'를 부제로 단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동물은 ‘고기’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 1천500만’의 시대가 되었지만 해마다 ‘도축’되는 동물의 수는 800억이 넘고, 동물원 철창 너머에는 생기를 잃은 동물이 갇혀 있으며, 실험실에서는 5억 마리의 동물이 인간을 위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 우리는 어떤 동물은 ‘가족’으로 삼고, 어떤 동물은 ‘고기’로 먹으며, 어떤 동물은 감금해 구경할까?에 대해 동물을 대변하는 변호사 김도희는 이와 같이 개와 고양이는 반려동물, 소와 돼지는 농장동물, 토끼와 쥐는 실험동물, 코끼리와 돌고래는 전시체험동물 등으로 인간의 기준에 따라 동물을 분류하는 것을 ‘정상동물 이데올로기’라고 명명하며, 이로 인해 동물이 ‘
【코코타임즈(COCOTimes)】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객실 승무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제주항공은 객실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에코머(ECOMER)’ 회원들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유기견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위해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를 통한 사회화 활동을 도왔다. 또 지난 한 달간 제주항공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헌 이불과 비행 후 승객들이 남기고 간 기내 담요, 제주항공 기내에서 판매하는 반려견 여행 도시락도 함께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을 위한 캠페인은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여행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항공여행 펫티켓(펫+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해 여행 준비과정과 기내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6회 해운대 북극곰축제'가 오는 16일 막을 내린다. 해운대 북극곰축제는 매년 차가운 겨울 바다에 입수해 극한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한해의 건강을 다지기 위한 부산 대표 겨울 축제다. 이번 축제는 ▲전시행사 ▲전야행사 ▲축하공연 ▲이색스포츠 대결 ▲챌린지 ▲체험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 겨울철 이색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자이언트 스노우볼 포토존, 해운대 북극곰 캐릭터 포토존 전시행사는 16일까지 상설 운영, 주변 해운대 빛축제 조형물과 함께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 오후 7시에는 전야 행사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이색 런웨이쇼인 ‘해운대 북극곰 PERPET SHOW’와 ‘해운대 북극곰 MUSIC PARTY’가 진행됐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행사, 공연 등 알차게 기획된 이번 해운대 북극곰축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2022년에는 기상 악화로 겨울바다 입수식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코코타임즈(COCOTimes)】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이 주최한 ‘2023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해운대구가 유일하게 유기동물입양센터를 운영하고, 해운대국제동물영화제 개최, 반려동물학교 운영,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등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의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2019년 출범했으며 관계 전문가 등의 평가를 거쳐 공공·민간 부문에서 동물복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1천500만 명에 이르고 해운대구 또한 11만 명이 넘는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함께 살기 좋은 동물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소속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학생봉사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년 마련됐으며, 올해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돕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여부를 중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과 해피팻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 등이 후원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필리아’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유일한 수의료 봉사동아리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5년 수의과대학 특성을 살린 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창설돼 2023년 현재 재학생 114명과 졸업생 84명이 소속돼 있으며,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봉사 내용이나 환경을 가리지 않는 바이오필리아의 봉사 정신을 높게 인정받았다. 바이오필리아는 창설 이후 지금까지 윤헌영 교수(건국대 동물병원장)의 지도 아래 ▲수의료 봉사(중성화 수술 보조, 백신 접종 등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다음 달 4일까지 시청 본관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강아지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장유경 작가전 '강아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아지 이야기’ 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전시로, ‘민화취향’, ‘점으로 바라본 도시’, ‘그래픽 레코드 01_서울’에 이어 네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강아지와 함께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할아버지와 강아지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행’과 실제로 존재하는 101마리 강아지들을 한 마리씩 그려나간 ‘101마리 강아지’, 그리고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들 등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강아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초중고생 대상 프로그램과 21일 오후 4시 성인대상 프로그램으로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소요 예정으로 참가비용은 5천 원이다. 시는 지난 5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예술작품 전시작가 공모
【코코타임즈(COCOTimes)】 쿠팡이 오는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행사에선 딩동펫, 하림펫푸드, 쉬즈곤 등 86개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하림펫푸드 더리얼 그레인프리 강아지 사료 ▲쉬즈곤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 ▲일동후디스 반려동물 장케어 유산균 ▲리스펫 덴탈클린 치약과 브러시 세트 등이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천 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9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겨울철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겨울은 살쪄도 괜찮아’ 테마관에는 반려동물의 간식, 사료, 영양제 등을 모았다. 굿 밸런스 짜 먹는 고양이 간식, 와그작 하루 한 컵 동결건조 선물 세트, 풀무원아미오 건강 담은 칠면조 육포 등을 판매한다. ‘추운 날엔 집콕, 댕냥이 취향 저격’ 테마관에선 반려동물용 실내용품과 장난감 등을 준비했다. 딩동펫 미끄럼방지 매트, 아르르 반려동물 방석, 요기쏘 장거리 낚
【코코타임즈(COCOTimes)】 홍천군이 반려 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1인 가구와 고령화 시대 반려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펫팸족(pet + family)과 가족형, 반려견 동반형 캠핑족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들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2025년 5월 개장할 예정이며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과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책로, 운동장, 수영장, 놀이터, 관리동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와 연계해 홍천군 내 오토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축제를 시범 개최하고 기타 부대시설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내년 안으로 운동장과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에는 토지 매입 후 반려동물 산책길 조성 및 며느리고개 임도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
【코코타임즈(COCOTimes)】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조성 등 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반려견 크기에 따라 놀이터가 구분돼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춘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동물등록 인식표 착용)과 13세 이상의 보호자가 함께 이용 가능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병원비, 미용비, 보험가입비 등 입양비를 지원하며, 대상은 익산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동물등록(내장형)을 완료한 반려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마리당 15만 원 한도(25만 원 이상 사용 시)이다. 신청방법은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익산시 누리집 내 ‘2023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
【코코타임즈(COCOTimes)】 BBQ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시의 반려동물 문화공간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봉사에는 BBQ 임직원 15명 내외가 참석, 견사 청소와 정비 작업, 유기견 목욕, 산책 등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좀 더 생겼고 동물을 몰래 버리거나 유기동물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의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이 하루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마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달에 개관했으며, 앞서 지난 9월 경기 화성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 580여 마리를 포함, 총 600여 마리의 개들을 보호하고 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의 치킨캠프,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의 치킨기부활동 외에도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패밀리와 매칭펀드로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 우물과 긴급구호식량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