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휴장한 청주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10월 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재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출입자 명부 작성·발열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희망 시간대와 입장객 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전예약제로 최대 4명씩 1시간 이용…마스크 벗으면 퇴장 반려견 놀이터는 견주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대형견 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4명씩 입장 가능하다. 이용 도중 마스크를 벗으면 퇴장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jskang@news1.kr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과 트레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가 만났다. ‘반려견 트레킹 상품'을 만들어보자는 것.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트레킹 코스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반려견과 함께 한적한 길을 찾아 트레킹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늘어서다. 펫츠고트래블은 반려견 펫키지(펫+패키지) 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으로 ‘펫가이더’라고 불리우는 펫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하여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반려견의 좌석이 제공되는 전세버스와 기차, 관광택시 등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한 소형 항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반려견 전세기를 띄우기도 하였다 국내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는 23년간 국내외 걷기 좋은 길을 찾아 다양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개발해온 여행사. 최근에는 국내 최장상품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25일' 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3곳을 오르는 '코리아 3 픽스 챌린지', 백두대간의 백미가 되는 곳을 이어 오르는 '백미대간 33봉 오르기' 등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2일 업무협약
【코코타임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 멍비치와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을 연다. 특히 '강아지 똥을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도 있다. 해양환경 보호와 펫티켓(펫+에티켓)을 융합한 프로그램. 8일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반려견의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 '멍비치-양양'에 설치된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강아지 간식 '베긴'을 받으면 된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베긴은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한 간식. 베이컨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영양까지 챙겼다. 손으로 찢기도 편해 반려인이 원하는대로 제품 크기를 조절해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측은 "반려동물과 함께 바캉스를 즐기길 원하는 펫미족(Pet+Me+族,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코코타임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반려견 전용 수영장이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해수욕장을 벼르고 있는 이들도 많은 터. 또 반려견과 함께 산으로 바다로 캠핑을 떠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반려견을 물놀이 시킬 때, 자칫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강아지 물놀이는 미리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 의외로 많다. ‘개헤엄’이라는 말이 있지만, 모든 개가 헤엄을 잘 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개를 물에 입수시키기 전에는 충분히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야 한다. 먼저, 개에게 물을 조금씩 튀겨보며 칭찬한 뒤, 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개가 스스로 물에 들어오거나 익숙해졌다면 칭찬 등으로 다시 보상하고 물놀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한다. 구명조끼를 입히거나 물속에 있는 개를 잡아준다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만일에 대비해 개에게 수영장 출구 위치를 인식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개가 물에 익숙해졌다면 출구 위치 알려주는 것을 시도해본다. 출구와 멀지 않은 곳에 놀다가 개가 출구 쪽을 향해 나왔다 들어갔다 반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칭찬한다. 설령 개가 출입구를 완벽히 인지했다 하더라도 개를 혼자 물에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
【코코타임즈】 강아지 카페나 강아지 놀이터는 강아지에게 친구를 만들어줄 때 보호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강아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거나 사교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런 공간은 어린 강아지나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 개에게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전염병 우려 강아지 사회화 시기는 생후 3주~12주 사이다. 이때는 사회화 교육이나 산책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을 시도해볼 수 있는 때. 하지만 주의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동물메디컬센터W 최갑철 원장은 “(이 때는) 아직 종합 예방접종 기간이 끝나지 않은 시기이므로 면역력이 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양한 개가 오가는 곳은 알게 모르게 전염성 질환에 대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바이러스나 기생충, 세균 등에 의한 전염성 질환을 가진 개가 공원에 출입했을 경우, 그 종류에 따라 면역력이 강한 개는 전염성 질환에 노출돼도 무증상으로 혹은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돌아올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 강아지 전용 공원이나 놀이터 출입은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뒤가 좋다. 예방접종이 미처 끝나지
【코코타임즈】 경기 수원의 애견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이 지난 14~16일 제주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었다. 반려견을 동반한 20팀이 2박 3일 동안 ‘페스티발 캠프’를 연 것. 캠퍼들에겐 힐링과 추억 쌓기의 시공간을, 유치원 원아들과 보호자들에겐 그 어디에도 없는 수학여행이었을 터. 캠프에 동행했던 '포토 테라피스트'(photo-therapist) 백승휴의 글과 사진을 통해 그 설렘과 여정을 독자들과 함께 느껴보려 한다. <편집자 주>더불어 함께, 떠남 떠남은 여행과 다르다. 여행은 돌아옴을 전제로 한다. 떠남은 익숙한 곳에서 낯섦으로의 진입이다. 떠남이란 거창한 제목을 붙이고 떠난다. 돌아올 걸 뻔히 알면서도 그들의 행위에 '자유'를 선물하기 위하여. 주)반려동물, 털로 덮인 친구들! 2021년 5월 어느 날, 전세기 편에 몸을 싣는다. 여행은 공간 이동이며 구간을 설정한다. 떠남은 '그곳'에서 머물다 또 다른 곳으로 자유로이 다시 떠남을 가정한다. 떠남, 털로 덮인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아우라를 씌운다. 자, 떠나자! 여행이란 이름과 다른 떠남, 자유로운 영혼의 공간이동! '신 해외여행'의 시작 제주도는 섬이다. 반려동물과 떠난 수학여
【코코타임즈】 5월 5일 어린이날. 하지만 펫팸족들에겐 '개린이날' . 그래서 우리 강아지를 위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강원도의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가 개린이날 ‘명랑운동회’를 연다. 또 대관령 하늘목장도 애견동반 산책로를 만들었다. 비발디파크, 다양한 프로그램에다 푸짐한 경품까지 비발디파크는 이날 야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댕댕런(run)’ 이벤트를 비롯 ‘댕댕이 멍 때리기’, ‘소노펫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댕댕런’ 이벤트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달리기 대회로, 보호자에게 가장 빨리 달려가 품에 안기는 반려견 1‧2‧3등을 선별해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또한 한 자리에 앉아 가장 오랜시간 동안 멍을 때리는 반려견에게 특별상을 수여하는 ‘댕댕이 멍 때리기’ 대회를 비롯 반려동물 상식과 소노펫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소노펫 퀴즈쇼’도 있다. 이어 반려견 배변봉투에 공을 넣어 바구니에 넣는 ‘똥 던지기’ 대회 등 반려견 가족이 유쾌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푸짐한 경품들과 함께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밖에 펫밀크로 만든 멍푸치노 주문시 반려견에게 달고 다닐 수 있도록 헬륨
【코코타임즈】 반려인들과 캠퍼들 사이에 강아지를 동반한 캠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친 심신을 자연을 찾아 힐링하려는 캠퍼들이 많아지면서 핫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반려견과 온전히 함께 하는 시간들은 반려인들에겐 또 하나의 로망이다. 캠핑 인구가 그동안 계속 늘어온 것과도 관련이 있다. 그 사이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최소한 반려견 동반을 거부하지 않는 캠핑장도 몇 년 사이에 크게 늘었다. 사람들이 덜 찾는 한적한 캠핑장들에 그런 곳이 많지만, 아예 처음부터 반려견 동반을 표방하고 나선 ‘반려인 전용 캠핑장’들도 적지 않다. 전국 곳곳에서 pet 야영장 운영... 가고 싶은 곳 선택 폭 커져 넓은 잔디밭으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 솔뜰캠핑장,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조한 강원도 인제 미산분교캠핑장,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는 경북 봉화의 봉화별캠핑장 등이 그들이다. 또 떠돌이개 ‘음봉이’ 사연이 깃들어있는 충남 아산 라포레캠핑장, 주인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들었다는 ‘오수의 개’ 설화가 있는 전북 임실 ‘오수의견(義犬)’관광지 캠핑장 등도 유명하다. 전국의 주요 국립휴양림들에도 반려견 동반 캠핑장들이 있다. 국립
【코코타임즈】 강원 춘천 강촌레일파크는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바이크(PET BIKE)’를 내달 출시한다. 반려견 탑승석이 있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레일 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보호자 4명과 10㎏ 이하 반려견 기준 4만5천원. 6월말까지 론칭기념 이벤트가 진행돼 5천원 할인된다. 경강레일바이크 역사에는 990㎡ 규모의 반려견 운동장 및 쉼터가 조성돼 있다. 반려견 운동장 이용료는 무료다. 반려견 운동장은 경강역 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는 300평 규모의 넓은 반려견 전용 운동장이며 10kg 초과 대형견과 맹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경강 PET BIKE 펫티켓 김찬용 강촌레일파크 대표이사는 29일 “경강 PET BIKE가 반려견 여행명소 춘천을 이끌어나갈 대표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주변 관광지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반려견 동행 여행상품 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강촌 레일바이크는 강촌레일파크 공식 홈페이지 http://www.railpark.co.kr/ 에서 예약 가능하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대표 김지연)의 애견유치원 ‘털로덮인친구들’이 오는 5월 14~16일 2박3일로 ‘반려견 동반 제주도 페스티발 캠프’를 연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캠핑 프로그램부터 감안하면 3번째 프로그램. 제주 항공사 ‘하이에어’ 전세기로 20팀(팀당 1인 1견 기준)이 14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캠핑 장소는 제주 구좌읍 ‘바다가 보이는 잔디밭’. 옛 '제주푸른바다펜션'을 캠핑장으로 업그레이드한 제주의 새로운 명소다. 제주도의 따라비오름과 하도리해변 트레킹은 물론 섬 투어, 카약 체험, 바비큐 파티, 각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지면서 아침 일출부터 저녁 석양까지 다양한 추억을 만든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 홀로 캠핑을 떠나듯 여기서도 배낭과 텐트, 침낭, 버너 코펠 등 개인용 식기 등이 다 필요하다. 반려견에게도 침낭과 식기, 이동용 켄넬 등이 있으면 좋다. 대신, 캠핑 초보자를 위해 텐트 매트리스 침낭 등 일부 캠핑 장비를 대여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이번 캠프는 '기초적인' 사회화 교육이 되어 있는 반려견으로 신청을 한정한다. 여러 팀이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가야 하는 조건 때문. 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