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대주펫푸드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쉨잇(SHAKEAT)을 정식 출시함과 동시에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주펫푸드에 따르면 쉨잇의 키블(알갱이)은 생닭고기와 뉴질랜드 그린홍합, 뉴질랜드 마누카 꿀, 강황 및 프로바이오틱스 25억 마리 등 반려견에게 좋은 건강 재료를 넣어 설계했다. 인공 첨가물 없이 국내산 순수 재료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파우더와 키블을 함께 담아낸 제품이다. 특히 흔들수록 동결건조 파우더와 키블이 흡착돼 기호성은 물론 영양까지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날 출시된 제품은 제주도 말고기, 국내산 닭과 닭간, 오리를 동결 건조한 총 4가지다. 캔 하나의 무게는 185g으로 캠핑이나 산책 시 휴대가 용이하다. 한편 대주펫푸드는 1962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 토종 브랜드로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회사다.
【코코타임즈】 개와 외출할 때는 반드시 안전줄을 착용해야 한다. 안전줄은 보통 가슴에 두르는 가슴줄(하네스)과 목에 두르는 목줄로 나뉜다. 소형견 보호자는 대부분 가슴에 착용하는 가슴줄을 선호한다. 가녀린 몸집에 목줄을 채운다는 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가슴팍에 줄을 두르는 것이 더 안전해 보이기 때문이다. 과연, 소형견에게 가슴줄을 둘러주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웬만하면 가슴줄보다는 목줄 사용을 권장한다. 적절하지 않은 가슴줄 사용으로 인해서 흉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목줄 사용, 개에게 오히려 안전해 개의 목은 생각보다 튼튼하므로 목줄 사용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흉부에 가슴줄을 착용할 경우, 갈비뼈 부근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 개는 흉부 부위 뼈가 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는 가슴을 압박 받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앞으로 달려나가려고 더욱 발버둥 친다. 이때, 개는 가슴팍을 가슴줄에 지탱한 채로 두 발로 일어서는데,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목줄이 특히 필요한 경우는 대형견이나 훈련 및 제어가 필요한 개, 혹은 지나치게 활발한 개와 외출할 때 등이 있다. 이런 개는 가슴줄 착용 권해 기관지가
【코코타임즈】 커피만 마시면 심장이 두근대는 사람들이 있다. 카페인에 민감해 적은 양의 카페인이 몸에 흡수돼도 신경계가 흥분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개나 고양이가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험하다. 사람보다 체구가 훨씬 작아 순식간에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수의학과 엘리사 마자페로(Elisa Massaferro) 교수는 "개나 고양이가 어떤 카페인 성분도 먹게 해서는 안 된다"며 "섭취 후 30분~1시간 이내에 몸에 독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개나 고양이가 카페인 섭취 후 생기는 증상은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해하고 ▲활동량이 과도해지고 ▲토하고 ▲헐떡대는 것이다. 독성이 많이 퍼지면 몸을 떨거나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장이 극도로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것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신호다. 따라서 개나 고양이가 실수로 카페인을 섭취했다면 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한다. 빨리 토해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우유를 먹이면 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 우유는 카페인이 오히려 장에 빨리 흡수되게 할 수 있다. 이 밖에 비전문가가 개나 고양이의 토를 유도하다가는 먹은 음식이 폐로 잘 못
【코코타임즈】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개의 공격 성향을 평가해 교정 훈련을 반드시 시켜야 한다는 입법안이 잇따르고 있다. 공격성을 보이는 개의 보호자에게 사전에 미리 행동교정 훈련을 받도록 의무화하자는 것이다. 국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현재 법으로 지정한 5종의 맹견뿐 아니라 모든 반려견으로 개물림 사고 예방 의무를 확대하는 것이 특징.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등록대상 동물(맹견을 비롯한 모든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에 상해를 입힌 경우 해당 등록대상동물의 공격 성향 등을 평가하여 소유자등에게 행동교정훈련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 하도록 하고, 소유자등이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한테 물려 구급 이송되는 사람이 2천명을 넘는 등 개물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은 그러나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정은 미비한 상황. 김예지 윤재갑 의원도 개물림 예방 입법안 제출 마찬가지 이유로 지난 4일 국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도 "맹견의 소유자는 맹견에게
【코코타임즈】 중견기업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 제각각인 고양이들 성향에 맞춰 아이템 구성과 높이 조절 등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캣타워. 17일 일룸에 따르면 이번 캣타워는 활동성과 야생성이 높은 반려묘, 조심성이 많거나 집고양이 성향이 높은 반려묘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낮고 넓은 형태의 캣타워 모델인 것이 특징의 하나다. 반려묘의 신장과 나이, 활동성에 맞춰 슬라이드 또는 원형 선반을 추가해 반려묘에게 꼭 맞는 놀이 및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선반, 식기, 슬라이드 등의 아이템들은 브라켓을 통해 원하는 높이와 방향으로 직접 조절이 가능해 반려묘의 성향과 집안 구조에 맞게 변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캣타워의 상부 공간 또한 둥근 숨숨집 형태의 캣콘이나 투명 해먹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처럼 새로운 개념의 일룸 캣타워는 인기 고양이 채널의 유튜버 ‘김메주’와 고양이 전문 노진희 수의사를 비롯해 일룸 사내외 집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김메주'와 론칭 기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진행 이에 따라 일룸은 김메주
【코코타임즈】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포도 중독에 대해서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포도중독은 개에게 독성 물질인 포도를 섭취함과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단 두세 알만 섭취해도 생명을 앗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포도를 얼마나 먹어야 문제가 생기는지, 또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알아본다. 포도, 얼마나 섭취하면 위험해질까? 포도 한 알은 보통 4g, 건포도는 1.5g 정도이다. 수의학 서적 <THE MERCK VETERINARY MANUAL>에 의하면,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 포도 평균 섭취량은 32g/kg, 건포도 11~30g/kg이라고 본다. 하지만 포도중독은 개체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실제 임상 사례에서 포도 한 송이를 섭취하고도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나간 소형견이 있는 한편, 몸무게 8.2kg인 개가 평균치보다 적은 양인 포도 4~5알(16~20g)을 섭취하고 사망한 경우도 있다고 보고됐다. 즉, 포도중독에 대한 기준을 따지기보다는 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알아두자. 어떤 성분이 유해한 것일까? 포도의 어떤 성분이 개에게 유해한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과육에 다량 함유돼 있을 것으
【코코타임즈】 반려견에게 산책을 시켜주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영역표시를 하는가 하면, 비만 예방, 근육 단련, 반려인과의 유대감 증진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 대부분은 산책을 선호하지만, 의외로 집 밖에 나서기 두려워하는 개도 많다. 대부분 어릴 때 외출한 경험이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책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므로 교육을 통해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교육방법을 알아본다. 산책 두려움 줄이는 교육법 1. 장소는 시끄러운 도심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 좋다. 2. 첫 단계는 대문을 열어둔 채 대문 앞에서 개와 노는 것이다. 놀아주며 바닥에 간식을 줘본다.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간식을 올려두는 것도 좋다. 개가 좋아하는 이불 등을 깔아둔다면 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도움 된다. 3. 다음으로는 개가 대문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문 밖 나서는 것을 무서워하는 개는 도망가버리기도 하지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준다. 개가 대문 밖으로 나오면 보상으로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면서 문을 조금 닫는다. 4. 개가 집 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만
【코코타임즈】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2011년부터 해마다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반려동물 사료 업계에서는 최초이다. 로얄캐닌은 2018년 9월, 960억 원을 투자해 전라북도 김제에 총 10만㎡(약 3만 평) 규모의 아시아 태평양 생산 기지인 김제공장을 설립했다. 김제공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시설과 높은 수준의 품질 및 식품 안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6월부터 바이오 보안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호주로부터 100여 가지 이상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모두 통과하고 호주 및 뉴질랜드에 국내 반려동물 사료 역사상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이렇게나 까다롭기로 소문난 반려동물 선진국에 사료를 수출한다는 것은 그만큼 선진국들의 사료 못지않게 좋은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 수 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좋은 사료를 만들어 내어 전 세계의 반려 인과 반려동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김제공장에서 생산
【코코타임즈】 힘차게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만큼 관절은 건강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나이가 들고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사람이 무기력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피하게 됩니다. 관절염이 단순한 질환, 그 이상이라고 하는 이유죠.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활동량이 크게 줄기 때문에 비만이 오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이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겁니다. 사료의 관점에서 어떻게 관절 건강을 챙길 수 있을까요? 오늘 얘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잘 따라와 주세요. ㅎㅎ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초록입홍합이 관절에 좋다고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록입홍합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분하게 섭취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죠. 그렇다면 다른 것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기에서는 글루코사민(Glucosamine)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을 구성하는 물질의 기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포도당(글루코오스)으로부터 합성됩니다. 하지만 합성되어 사용되기까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추
【코코타임즈】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얼굴을 대고 부비부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대방은 싫어(?)했지만요. 저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그 느낌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피부도 털도 관리를 안 해주면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먼저, 피부에 좋은 것은 뭐가 있을까요? 피부도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DNA에 있는 정보를 근거로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단위의 분자들이 특정한 서열로 길게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 장에서 소화를 합니다. 이때,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단백질의 가장 작은 단위로 잘려야 우리 몸에서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 아미노산들은 피부의 탄력이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재료가 됩니다. 이것이 부족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수복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럼 단백질만 잘 먹이면 되는 것인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피부에서 탄력을 결정하는 단백질이 바로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에 쓰이는 아미노산은 조금 다릅니다. 어느 특정한 아미노산에 치중되어 있거든요. 이것을 단순히 보통 먹는 단백질로만 채우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아미노산 비율을 가진 단백질을 먹어야겠죠? 바로 콜라겐을 먹는 겁니다!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