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반려견놀이터를 조성, 지난 25일 개장식을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견놀이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24시간 개방(매주 월요일 휴장), 시범 운영을 거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648㎡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보호자를 위한 그늘 쉼터와 반려견을 위한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반려견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놀이터 조성사업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발바닥은 쉽게 붓는 편이다. 위험한 상황일 확률은 낮지만, 개 발바닥은 민감한 부위여서 고통을 크게 느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의 발바닥이 붓는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개의 발바닥을 수시로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을 때도 발바닥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발바닥이 부으면 통증 탓에 걸음걸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바닥이 붓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발바닥 주름 사이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이다. 이 밖에 벌레가 발바닥을 물었거나, 상처가 났거나, 발톱이 깨진 게 원인일 수 있다. 알레르기에 의한 가려움 때문에 발바닥을 계속 물거나 핥아도 붓는다. 날이 뜨거운 여름에는 아스팔트 바닥에서 산책하다가 화상을 입어 부을 수도 있다. 개의 발바닥이 부었다면 우선 발바닥 틈새나 발가락 사이에 이물질이 껴있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바로 제거하고 발바닥을 미지근한 온도의 비눗물로 씻는다. 상처가 있다면 부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바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에 발이 조금만 지저분해져도 물티슈로 닦아주자. 물티슈 대신 휴지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서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반려동물산업 활성화 및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수립, 내년부터 본격 실행에 나선다. 도는 지난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이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는 ‘털을 뿜는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털 빠짐이 심하다. 털갈이가 한창인 시기는 4월부터 6월, 10월부터 12월 사이. 일정한 일조량과 온도에서 지내는 집고양이는 1년 내내 털갈이를 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양이 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집안에 쌓인 고양이 털, 어떻게 청소할까 우선, 진공청소기로 집 안을 청소해준다. 억센 털은 침구류에 박혀서 청소기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롤링 테이프로 떼어내거나 풍선을 침구류나 옷가지 등에 비벼 정전기를 일으키면 제거하기 쉽다. 청소기가 미처 닿지 않는 구석진 곳은 청소가 어려운데, 고무장갑을 끼고 구석구석 훑어주면 털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 고양이 미용, 간단한 것 같지만 부작용은 커 털 날림에 지친 고양이 보호자는 결국 전신미용을 선택한다. 이런 경우엔 대부분 빡빡이 스타일을 선호한다. 얼굴과 꼬리, 발끝 등 신체 일부를 제외한 모든 털을 밀어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때 사용하는 이발기는 모공을 상하게 한다. 종종 털이 자라지 않는 부작용도 잇따른다. 또한,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무척 취약한 동물이기에 미용 후 스트레스로 인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한다. 또한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사료와 영양제를 먹이고,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키며 건강을 돌본다. 하지만, 막상 '반려견 운동'에 관해선 예나 지금이나 '산책'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운동법이 없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요가 클래스에선 사람 수강생을 사이에 강아지 수강생들도 함께 있다. 단순히 반려견이 출입 가능한 센터가 아니다. 미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가(Doga)', 즉 반려견과 함께 하는 요가다. 도그(Dog) 와 요가(Yoga)의 합성어로 사람 혼자가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즐기는 것이다. 반려견은 슬개골이나 관절에 관련된 고질병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개들은 몸집에 비해 다리가 가늘고 소파나 침대 등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은 개들에게는 높이가 높은데 이런 곳에서 뛰어내리는 습관이 계속되다 보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 요가는 반려견에게도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도가는 반려견의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칭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무엇보다 주인과 함께 논다는 유대감을 형성하기에 적당한 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사상충은 여름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모기에 의해 옮겨지기 때문이다. 심장사상충의 유충인 '마이크로 필라리아'에 감염된 모기가 개의 피를 빨 때 개 몸속으로 들어간다. 마이크로 필라리아는 이후 개 혈액을 통해 폐동맥으로 이동하고 성충이 되며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심장사상충은 예방약을 미리 복용시키는 게 중요한데, 모기가 없는 겨울에도 약을 복용시켜야 할까? 결론적으로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는 1년 내내 이뤄지는 것이 좋다. 우선 겨울에도 모기가 있다. 실내 주차장이나 보일러실 등 온도가 비교적 높은 장소에는 겨울에도 모기가 기생한다. 또한 여름에 모기에 의해 심장사상충이 감염됐다면, 겨울에 거기서 수많은 자충들이 배출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심장사상충은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가 6개월의 성장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된 후 심장과 폐동맥쪽으로 모이고, 그 곳에서 번식해 많은 자충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겨울에도 심장사상충 예방 약을 먹어야 여름에 감염된 심장사상충 자충이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심장사상충은 한 달에 한 번씩 예방 약을 복용하면 몸속에서 사멸된다. 한편, 개가 심장사
【코코타임즈(COCOTimes)】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인 ▲26일과 27일엔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월 2∼3일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월 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하고,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이 진행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중·소형견, 오후 3시∼5시는 대형견으로 체고별 이용시간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충북 충주 주덕초등학교의 학생 16명이 충주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적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보호센터를 견학하며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보호센터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활동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만 수의사회 회원 등 12명이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 유기동물 입양시설 견학과 반려동물 문화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24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FAVA)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공식 일정과는 별개로 진행된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대만 수의사회 회장은 “한국의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유기견 보호·입양·문화 시설로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에 대한 뉴스를 보고 살펴보고 싶었다”며 방문 목적을 밝혔다. 이들은 반려마루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면서 대만의 반려동물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두 나라의 사례를 비교하며 “한국의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마루가 해외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기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해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마루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관한 반려마루 여주의 2024년 방문객수는 8천298명으로, 벤치마킹 111개 기관 819명, 문화교육 참여 1천831명, 자원봉사 3천143명, 입양상담 1천250명,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기견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도 연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