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강아지 발바닥털을 깎는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강아지의 발바닥털 깎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실내에 사는 강아지들은 발바닥털이 길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줘야 한다. 발바닥털의 경우, 이발기만 잘 활용하면 쉽게 미용을 할 수 있다. 이날 반려견 미용사는 이유비에게 발바닥털을 미는 방법을 알려줬다. 미용사가 알려준 방법은 먼저 강아지의 엉덩이가 보이도록 몸을 밀착해서 안은 다음 발을 잡는 것이다. "강아지 발바닥은 세모 모양으로 돼 있으니까 가운데 안쪽을 먼저 넓게 벌려준다"며 "이발기를 발바닥에 대고 일자로 잘못 밀면 찢어질 수가 있으니 발바닥의 둥근 모양대로 조금씩 살살 깎는다"고 그는 말했다. 또 강아지 발바닥털을 깨끗이 밀기 위해 이발기로 계속 자극하면 빨개질 수 있어서 가볍게 밀어야 한다고 미용사는 조언했다. 털깎는 방법을 전수받은 이유비는 강아지의 발바닥 털을 무사히 깎으며 강형욱, 이경규, 김지민에게 칭찬을 들었다. 관련기사: [코코채널] ‘개통령’ 강형욱의 수제자 – 배우 이유비
BTS(방탄소년단) 뷔가 자신만큼 유명한 스타견 'Tannie'(탄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지난 15일 위버스에 "정국아 석진이형 보시오 탄이 미용함"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뷔가 공개한 사진 속 강아지는 미용을 금방 끝내 털이 잘 정리돼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아지가 작은 가방에 들어가 얼굴만 내놓은 사진 또한 애견인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는 "이거방", "기다려방", "탄이 미용핼스" 등으로 팬들과 다정하게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Tannie'라는 애칭을 가진 탄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스타견이기도 하다. 뷔가 연탄이를 공개한 날 트위터에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연탄이가 유명한 이유는 또 있다. 뷔가 단순히 강아지의 귀여움에 반해 입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연탄이를 입양하기 전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가 조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개념 연예인'에 등극하기도 했다.
【코코타임즈】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2개월짜리 새끼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했다. "이전에 키우던 반려견을 무지개다리 너머 떠나보낸 이후부턴 마음이 쓰려 다른 아이를 키워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토로했던 그다. 그가 입양한 2개월 추정의 강아지는 유기견을 소개하는 한 SNS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두 눈을 감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강아지는 눈이 안 보여 밥을 먹기도 힘들어 보였다. 그 아이가 수용돼 있던 보호소에선 "피부병과 안구 질환이 의심된다"고 했었다. 이연복 셰프는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안녕하세요 이연복 쉐프입니다. 제가 입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라며 댓글로 입양 의사를 전했다. 그 이후 이연복은 14일,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 아기 유기견을 데려왔다"며 "눈이 안 보인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걱정했는데, 병원 검사 결과 눈은 괜찮을 것 같다고 해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 또 "단지 몸에 기생충들이 많은 것 같다고 해 약물치료를 하며 검사해 보기로 했다"며 "#유기견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맙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입양 소식을 알린 글에는 1만명이 넘게 '좋아요'를 눌렀다. 네티즌들은 "정말 감사드린다. 영향력 있는 분
【코코타임즈】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박지민)의 팬들이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산불 피해 재건에 도움이 되고자 호주 적십자사에 지민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 및 인증을 하고 있는 것. 호주 적십자 측은 "친애하는 박님, 기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기부는 호주와 아시아지역인 우리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남동부의 산불로 포유류, 새, 파충류 등 야생동물 5억마리가 죽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호주의 상징인 코알라만 8천여마리가 희생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지민의 팬들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잘생겼다' '다정하다' 외 '기부하다'도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타임즈】 SBS-TV에 12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우 임원희가 고슴도치 양육하는 장면이 나왔다. 지안의 부탁으로 잠시 고슴도치 '도치'를 잠시 맡아 키우고 있는 것. 거실 한 구석 케이지 안에 있던 도치는 밖으로 나와 임원희를 잠시 맴도는 것 싶다가는 곧바로 임원희의 바짓속으로 들어갔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 임원희는 이리저리 버티다가 결국은 바지를 벗으며 ‘하반신 노출 사고’를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등을 긁는 고슴도치를 보고 "목욕을 시켜야겠다"며 작은 대야에 고슴도치 배가 닿는 정도의 깊이로 따뜻한 물을 받은 뒤 목욕을 시켰다. 목욕을 하던 도중 임원희는 "고슴도치 발톱도 잘라줘야겠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신동엽은 "방치하면 휘어질 수 있어서 발톱 관리를 해줘야한다"며 'TV 동물농장' 진행자 면모를 보여줬다. 고슴도치를 키울 때는 한 달에 1~2회 정도 목욕을 시켜줘야 한다. 목욕은 가급적 짧게 끝내야 하며 부드러운 칫솔 등을 이용해 가시 사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목욕이 끝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 등에 걸리기 쉬우므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야 하며, 헤어드라이어 등의 사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코코타임즈】 MBC-TV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의 10일 방송분은 올해 37세의 가수 손담비가 그 주인공. 그의 집과 독특한 인테리어, 입만 열면 "시집 좀 가라"며 잔소리하는 엄마, 그리고 이국적인 고양이 두 마리가 공개됐다.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다는 손담비의 고양이 이름은 '에곤 실레'와 '뭉크'. 유명 화가들의 이름을 고양이들에게 붙인 것. 손담비가 키우는 아이들 묘종은 뭘까? 두 마리 중 담담한 얼굴과 풍채 있는 몸을 지닌 아이는 '러시안 블루'. 집사들 사이에선 '코리안 숏헤어' 다음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품종이다.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이중모를 갖고 있어 털이 부드러운 것으로 선호도가 높다. 북극권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 이런 이중모를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단모종에 비해 얼굴이 둥근 편. 수염 자국이 선명하다는 특징도 있다. 이에 비해 다리가 짧고 통통한 아이는 '먼치킨'.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마을인 '먼치킨 마을'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난쟁이'란 별명처럼 다리가 짧기 때문에 너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무리하게 점프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다리 쪽에 유전질환을 앓는 경우도
새해 벽두부터 영화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개, 사자, 곰, 오랑우탄, 나무늘보. 게다가 동물들 말을 알아듣을 수 있는 '초능력' 보유자들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스크린을 종횡한다. 2019년을 강타한 펭귄 캐릭터 '펭수'의 귀여움과 유머를 따라잡을 2020년 새해 동물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것. VFX(시각특수효과) 기술을 앞세운 실사 영화부터 전통의 애니메이션까지 새해 극장가는 '동물의 왕국'이 돼 있다. 다만, 경자년의 주인공 '흰쥐'만 없을 뿐. 닥터 두리틀, 특별한 소통 능력 먼저 8일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은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국 아동문학 작가 휴 로프팅(1886~1947) 작품이 원작. 1998년엔 에디 머핀이 주연하는 등 이전에도 여러 번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주연한 데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다양한 동물들의 활약이 볼거리. 특히 라미 말렉(고릴라)을 비롯해 톰 홀랜드(개), 마리옹 코티야르(여우), 셀레나 고메즈(기린), 에마 톰슨(앵무새) 등 최정상급 할리우드
【코코타임즈】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서 2년 가까이 연재 중인 웹툰 '노견일기' 시리즈가 두번째 책으로 나왔다. 인기 캐릭터 '올드독'으로 활동하는 정우열 작가가 곧 17살이 되는 반려견 '풋코'와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그린 에세이툰(essay-toon) '노견일기 2'. 이번 두 번째 단행본 '노견일기 2'는 그 중에서도 가을의 끝자락에서부터 연말을 거쳐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작가와 풋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 개와의 마지막 겨울일까 싶어서…" 정 작가는 "강아지,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물론, 그들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담아 '노견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고 했다. '노견일기 2'에는 단행본 단독 프롤로그(prologue) 편이 수록돼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아이템을 장착한 풋코의 모습이 표지 안쪽에 삽입돼 눈길을 끈다. 또한 에피소드 말미들마다 각 에피소드 내용과 연관된 풋코의 실사가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코코타임즈】 애묘인으로 알려진 배우 윤균상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나 홀로 집에>를 추천했다. 윤균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쿵이야 나홀로집에 재밌다. 그렇지?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인 <나 홀로 집에>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쿵이는 윤균상의 반려묘다. 연예계 대표 집사 윤균상은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며 유기묘를 입양하는 등 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윤균상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쿵이가 같이 봐주다니 귀엽네요", "오늘은 나홀로집에 1·2·3·4 보는 날",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는 역시 나홀로집에. 우리 강아지랑도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코타임즈】 배우 이정현, 소녀시대 윤아 등이 강아지와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남편을 공개해 화제가 된 이정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토리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올렸다.그는 사진과 함께 "편스토랑 요리개발 때문에 냉장고에 닭 재료가 쌓여서 백숙으로 해치우고 남은 국물로 닭칼국수 해먹었어요"라며 "모두모두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셔용"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정현의 글에는 "토리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신혼 해피크리스마스 되세요", "편스토랑 잘보고 있어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영화 '엑스트'의 흥행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소녀시대 윤아(임윤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래오의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윤아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융스타그램 태그와 함께 강아지와 다정히 앉아 있는 사진으로 보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했다. 윤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강아지고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둘 다 사랑스러워요",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성탄절 선물을 받았네요", "앞으로 승승장구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