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지난 18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 단체 ‘하우네쉼터’에서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과 간식 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크루트 임직원들은 견사 청소, 유기견 용품 정리 및 간식 주기, 산책, 교감놀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2월 이뤄진 유기견·유기묘 봉사활동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재진행된 것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인크루트 측은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마케팅팀 이승빈 사원은 "겨울은 날씨가 추워 자원봉사자가 줄어 보호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회로 예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조영인 사내문화개발 담당자는 "인크루트는 지난해부터 사내문화캠페인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크루트는 이러한 캠페인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장장(長長) 17년 만에 개인전을 가진 김순자 작가는 소위 도자기 공예(테라코타)를 전업으로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들은 여느 전시에서 만날 수 있던 것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2년 전 암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떠난 자신의 반려묘 '마루'의 모습을 그대로 도자기에 형상화한 작품이었다. "제가 한 10년 키우다가 암에 걸렸는데... 열심히 치료를 했지만 결국 가더라고요. 그리운 마음에 종종 사진을 보다가 작품으로라도 만들어 놔야겠다 싶어서 작업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그 모습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중에 '마리'를 본 사람들이 "어! 마리네" 할 정도였다. 특히, 영롱하면서도 그윽한 에메랄드 빛의 눈은 생전의 '마리' 그대로였다. 그래서, 혹시 나중에라도 '마리'를 중심으로 한 전시 계획이 있는 지를 조심스레 물었다. "너무 슬플까요?"라면서. "우선, 우리 '마리'에 대해 기억을 많이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실은 딸내미가 권하기도 했고, 또 제 마음 속에 숙제로 남은 게 하나 있어요. 바로 '마리'의 사리함을 제작해 주는 거예요. '마리'가 죽고 나서 사리를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 평택시가 여주시에 있는 반려마루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아지숲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시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김산수 의원 등이 참여,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려동물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반려동물 파크 조성 계획에 따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시와 시의회가 반려동물 관련 문화시설을 함께 방문한 첫 번째 사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반려동물 파크 조성 시 적용할 사항들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KBS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51회차에 출연한 크러쉬는 자신의 반려견 '두유'가 모기를 잡는 재주가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크러쉬가 "여름에 모기가 윙윙하잖아요. 그러면 '콱콱'하는 소리가 들려요. 모기 잡는"이라고 말하자 여기저기서 "실제로 잡은 적이 있느냐", "계속 노력만 하는 거냐", "잡는 걸 눈으로 봤냐"는 등의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그러자 크러쉬는 당당하게 "봤어요"라고 말했고, 다들 놀랍다는 듯이 "모기를?"이라며 신기해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증거 영상은 나오지 않았다. 크러쉬는 '로즈'란 이름의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두유'란 이름을 가진 재패니즈 스피츠, 두 마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크러쉬가 올린 영상의 제목만 봐도 짐작이 가는데, 바로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이다. 짦은 영상이지만, 그 안에는 크러쉬가 편안한 복장 상태로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모습,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한켠 쇼파에서 이를 감상하듯 편안히 지켜보는 반려견들의 모습, 심지어 다양한 애정행각(?)들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겨
【코코타임즈(COCOTimes)】 지난 15일 방송된 KBS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쓰러진척 연기한 경찰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경찰견 '폰초(Poncho)'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선 경찰관이 쓰러지자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경찰견 폰초가 쓰러진 경찰관을 구석구석 살피더니 점프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하고, 심지어 목에 얼굴을 대고 호흡을 확인하는 모습까지 나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출제된 문제의 내용은 "스페인의 경찰견 폰초는 범인 추적, 마약 탐지, 실종자 구조 등의 업무를 맡은 훈련견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전 세계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상 공개 나흘만에 조회수 15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한 동료 경찰관이 정신을 잃은 시늉을 하고 바닥에 쓰러지자 폰초가 이런 행동을 했기 때문인데요. 모두를 놀라게 한 폰초의 행동은 무엇일까요?"였다. 폰초는 쓰러진 경찰관을 보고 공중으로 몸을 띄웠다가 두 발로 가슴을 세게 누르는 흉부 압박술을 수차례 한 뒤 경찰관의 목에 귀를 바짝 대고 숨을 쉬는지까지 확인했다. 이후 경찰관이 자리에서 일어난 다음에야 안심한 듯 꼬리를 흔들며 경찰관에게 안겼다. 영상이 공개되자 '신통방통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남 양산시가 오는 18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2023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 홍보, 목줄 등 안전조치, 배변수거 등 펫티켓과 유기동물 입양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양산시 수의사회와 협조해 반려동물 건강검진, 광견병 접종, 내장칩 동물등록을 무료(100마리 한정)로 운영한다. 반려동물 훈련 시범과 동물학대방지 캠페인, 미용강습,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토크프로그램, 운동회, 현장 경품이벤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동물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관광공사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반려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제공을 통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대전 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공원, 숙소와 대전관광공사가 인증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티켓, 반려동물 등록제도 안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 소개 등의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 반려인들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Pet-Friendly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 4일까지 대전홍보관에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를 통해 대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대전 조성을 위해 최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관광공사가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양 홍보를 목적으로 한 기획전을 열고 있다. 유기견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 함께 마련한 이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유성구 도룡동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에서 계속된다. '다시 미소지을 수 있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사진전’이 그것으로, 전시에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있는 유기견 4마리의 일일 보호자가 되어 대전을 함께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공사는 이번 전시에서 유기견 입양 방법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진 속 유기견들은 현재 비치돼 있는 입양 홍보카드를 통해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서 입양 문의가 가능하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글로벌 영상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유기견·묘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총 13명의 임직원이 참여, 경기도 남양주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를 방문해 보호견·묘의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보호견·묘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견사 및 묘사 청소와 낙후 시설 보수를 진행하고, 이후 보호소 입양 관리 지원을 위해 놀이를 통한 교감을 쌓고,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사회화 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1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함께 기부, 보호견·묘가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겨울은 추운 날씨로 자원봉사자가 줄어 보호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 작은 손길이지만 보호소가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서 동료들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이퍼커넥트의 보호견·묘 봉사활동은 올해 여름 봉사활동에 이어 세 번째이며, 봉사를 진행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40여 마리의 보호견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유기동물 입양과 건강한 반려 문화 확산을 이끌 ’서울동물복지 지원센터 동대문‘(이하 동대문센터)을 개소했다. 이번 동대문센터는 2017년 마포센터, 2020년 구로센터에 이은 세 번째 서울형 동물복지지원시설로, 개소식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물보호 시민단체, 대학생 동물보호 동아리 등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선 특히, 동대문센터 1호 입양동물인 강아지 ’봄이‘와 고양이 ’엘리‘의 입양식이 진행됐다. 또, 고려대 동물보호 학생 동아리와 시민 등이 함께 한 '반려동물 안심 서울' 선언을 비롯해 동물학대 예방 홍보, ’속지 마세요 보호소가 아닙니다. 펫숍입니다‘ 주제의 동물보호 퀴즈, 페이스 페인팅, 동물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시는 동대문센터가 동북권 동물보호 활동의 거점으로서 유기동물보호·입양, 길고양이 중성화 및 반려동물 시민학교, 어린이 동물보호교육, 반려동물 안심서울 특강 등 동물보호 통합 교육과 동물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 지원 및 동물 기질평가를 실시하는 등 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에 적극 개입·해소해 나갈 것이란 기대다. 또한, 주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