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 가면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는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가 오후 4시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을 비롯해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각종 최신 정보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증가하는 여행트렌드를 반영,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댕댕이랑 인천가개’ 숙박상품 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종합 여행·레저플랫폼인 ㈜야놀자와 제휴된 강화도와 영종도, 옹진군, 송도 등 시내 4개 권역의 호텔, 펜션 등 종류별ㆍ테마별 숙소 중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 80여 곳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특히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장점으로 할인쿠폰은 구매 즉시 선착순 발급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야놀자의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https://board.yanolja.com/event/386/index.html)를 통해 ‘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를 함께 소개, 숙박을 하며 관광객이 쉽게 주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4천 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창한 가을날,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오는 25일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GMP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지엠피(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국제 관리기준을 말한다. 산·학·관·연의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인체 의약품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행정기관 전문가 강연자와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토론회에선 ▲비엔피케어 정재호 전무, 국내의약품 PIC/S도입과정 소개 및 의약품분야 국제 동등성 확보 ▲유한양행 이영래 부사장, 국내 인체의약품 GMP개선 경과 및 제도 운영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GMP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수출 사례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춘선 상무, 국내 동물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GMP제도개선 제안사항▲검역본부 김돈환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등 GMP제도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광역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에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이다. 검사를 받고자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20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2년 168두 검사 결과 아나플라즈마병(2두), 지알디아증(5두) 감염 반려견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천 개를 시 외곽 지역에 살포해 157㎞의 방역대를 형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점막상피를 통해 백신이 흡수되면서 면역을 형성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한 이후로 현재까지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방약의 살포 위치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등 서울 외곽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안양천, 우이천 등 하천이며 광견병에 대한 촘촘한 방역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에 살포된다. 시는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특히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약에 묻게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과 핸들러로 불리는 사람이 함께 장애물을 이용해 경기를 벌이는 도그 어질리티 대회가 오는 11월 열린다. KAO 운영위원회와 (사)동물과사람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KAO 챔피언십' 대회는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핸들러의 연령과 국가, 성별 그리고 파트너견의 견종까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파트너견은 마이크로칩이 시술된 경우에 한해 참가할 수 있고, 임신이나 질병 등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이번 챔피언십은 개별 참가종목인 근대5종 경기라 할 수 있는 펜타슬론과 바이에슬론 및 게임즈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즈 종목은 이지(Easy) 부문과 노멀(Normal) 부문으로 구분, 어질리티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 체고별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KAO 챔피언십'을 통해 15팀을 국가대표로 선발, 내년 5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4 WAO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강아지숲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가 반려동물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에 총 4만 개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접종 받을 수 있다. 시의 이번 광견병 접종 지원에는 총 824개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1만 원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하다. 시의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현황 및 재고 등에 대해서는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 이번 지원 기간 동안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접종할 경우, 예방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 유영봉 시 푸
【코코타임즈(COCOTimes)】 정부와 금융위원회가 반려동물의 진료와 등록, 보험 가입·청구에 부가서비스까지 한번에 가능해지도록 반려동물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진료항목 표준화를 추진하는 등 ‘반려동물보험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에서 반려동물보험 가입과 보험금 간편 청구, 건강관리 및 등록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를 검토하고, 동물병원의 진료내역·진료비 증빙서류 발급 의무화 등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크게 증가,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면서 양육·치료비 부담 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같은 제도 개선은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금융위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반려동물 진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동물의료·보험 간 연계·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인과 반려견이 반갑게 소통할 수 있는 영상통화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일까? 아마도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런 작은 소망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다. '아무개'야 하고 부르면 냉큼 달려와 '멍멍'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는 장면을 말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보면 어떤 개는 마치 주인과 전화하는 걸 알아채기라도 한 듯 반가워 어쩔 줄 모르는가 하면, 또 어떤 개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영상통화를 할 때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반응을 보인 개는 과연, 전화라는 개념을 인지하고 반려인을 알아본 것일까? 그 진실은 무엇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반려동물이 보호자 부르는 영상통화, '도그폰’ 지난 2021년, 집에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이 언제든지 보호자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도그폰’(DogPhone)'이 등장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새로운 소식은 없는 듯하지만, 어쨌든 이 폰은 반려동물이 가속도계가 장착된 공을 흔들면 근처의 노트북이 작동, 보호자와 영상통화가 연결되는 구조라고 했다. 당시 영국 일간 가디언,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 ‘RFI’ 등 외신들은 영국의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대공원이 오는 29일까지 동물원 곳곳에서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동물원 밖 동물원' 전시를 진행한다. 대공원에 따르면, ‘동물원 밖 동물원’은 야외 공간에 동물 조각품, 평면작품 등을 전시해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지는 '예술 동물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중 매일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와 주말에 운영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설 전시는 작가 43명의 조각 작품 43점을 서울대공원 곳곳에서 찾아보는 '숨은 조각 찾기', 조형물 전시인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 동물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엿보는 '나를 닮은 동물 전' 등이 운영된다. 특히, ‘숨은 조각 찾기’는 동물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전시로, 43점의 조각 작품을 단풍으로 물든 호숫가 둘레길 등 서울대공원 구석구석에서 발견할 수 있다. 또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전(展)’은 동물을 초상화 형태로 기록하는 성실화랑이 함께하며, 망자의 묘비에 주로 사용하는 글귀 ‘편히 쉬소서(REST IN PEACE)’ 대신 사라진 동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