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 구리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23년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의 필요성', '생명존중' 교육과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야기되는 펫로스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펫로스 극복하기' 교육 등 14회 차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원하는 교육을 선택,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파주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자 55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체계적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에 따른 교육 주제와 다양한 방식의 교육 내용을 준비, 오는 28일과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현장교육을 하고, 다음달 4~5일에는 반려동물 기본 훈련, 반려동물 공공예절 및 행동 교정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교육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한 달 간 초빙 강사의 ‘찾아가는 동물인식 개선교육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수 담당자는 ”‘찾아가는 동물인식 개선교육’은 파주시 읍·면과 협조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교육하는 과정”이라며 “현재 법원읍과 원롱면 등 2곳의 마을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www.paju.go.kr) 또는 포스터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단, 반려견 동물등록이 필수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훈련(CPX)에 참석했다.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훈련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종훈 축산동물국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가 동참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의심 축 신고 접수 및 초동 대응, 방역 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시 전국적 돼지 이동금지 등 긴급 대응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 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재 및 재입식 등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이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열병의 지속 발생과 타 시·도 구제역 발생 등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는 동물 사료의 유통기한에 대해 '준수 의무와 처벌을 규정하는 법안'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갑)이 대표 발의한 '사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동물 사료의 판매 시에도 유통기한 준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사료관리법은 그동안 동물 사료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사료를 판매하려는 경우 용기나 포장에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는 있으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판매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었던 점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동물의 사료를 제조하거나 수입 또는 판매하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사료를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진열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그동안 식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을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ㆍ보관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코코타임즈(COCOTimes)】 “너의 MBTI는 뭐야?” 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MBTI 결과로 서로의 성격에 맞는 공통점이나 관심사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성격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영향을 받기에 MBTI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수만 년 전 회색늑대가 가축화되면서 개로 진화했다고 한다. 처음 개의 사육은 맹수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한 경비견으로 시작했으나 사람의 목적과 필요에 의해 품종 개량이 이뤄졌고, 현재 세계FCI(세계애견연맹)는 343종의 견종을 표준 관리하고 있다(비공인 견종을 포함하면 더 많다). 그렇다면, 나의 반려견 성격은…?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는 똑똑하고 사교적이며 애정 깊은 성품의 천사견으로, 핏불 테리어는 공격적인 개로, 푸들은 애교를 잘 부리는 영리한 개로, 콜리는 종종 과잉 행동장애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이언스타임즈에 의하면 개의 유전적 성격 차이는 25%미만으로 환경적 요인이 중요함을 알렸다. 유전적 성격은 개가 물건을 가져오거나 인간과의 사교성을 보이는 행동이고, 장난기를 보이거나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환경적 요인이
【코코타임즈(COCOTimes)】 갑작스레 차가워진 공기는 '재채기'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과 함께 찾아온다. 시도 때도 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도 그저 감기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사실은 알레르기 증상일 수 있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개나 고양이가 가까이 오기만 해도 재채기를 하고, 개나 고양이를 만지면 온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 증상들은 무심코 넘겨버리기 십상이라고. 하지만, 그 증상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때에 따라선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다. 미국 연예·패션 온라인 매체 버슬(Bustle)이 소개했던 '고양이 알레르기지만 모르고 있는 신호 7가지'를 통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 1. 항상 피곤하다. 흔한 알레르기 증상은 재채기, 숨 가쁨, 발진 등이다. 그런데, 늘 피곤한 것도 알레르기 증상 중 하나라는 사실. 물론 피로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아래의 증상들과 함께 부쩍 피곤해졌다면 고양이 알레르기를 의심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2. 감기가 잘 낫지 않는다. 열은 없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람이 아닌 개도 고양이 알레르기를 겪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고양이와 함께 있던 개가 ▲자다가 가려움 때문에 깨거나 ▲노는 것을 갑자기 멈추고 피부를 긁거나 ▲사료를 먹다가 멈추고 몸을 긁으면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처럼, 개가 알레르기를 겪는다고 알려주는 대표적인 신호는 '몸을 긁는 것'이다. 미국 반려동물 전문매체인 '펫엠디(PET MD)'에 따르면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퍼지 펫 헬스(Fuzzy Pet Health)' 설립자인 수의사 로버트 트림블(Rober Trimble) 박사는 "개가 고양이 알레르기를, 고양이가 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람은 알레르기 증상이 눈, 코 등에서 쉽게 보이는데, 개는 피부 가려움증으로 가장 잘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개가 몸을 긁게 놔두면 피부에 세균이나 진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귀를 긁으면 귀에 감염이 생기면서 피가 고이고, 주변 털이 빠지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고양이 알레르기 여부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면 알 수 있는데, 고양이 알레르기가 맞다면 집을 자주 청소해 바닥에 떨어진 고양이 비듬을 최대한 빨리 치워야 한다. 또한, 고
【코코타임즈(COCOTimes)】 광주광역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3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한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든벨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도 열린다. 반려세상 골든벨 참가자(50명)와 반려동물 사진전 참가자(50점) 온라인 사전 접수(선착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전은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사전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을 만졌거나, 심지어 근처에만 가도 눈 가려움증 또는 두드러기, 콧물, 재채기, 코막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 알레르기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약 15~30%에서 나타날 만큼 흔하기도 하고, 또 알레르기가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다.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이 검사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알레르겐'에 대해 면역반응을 보이는 체질인가를 평가하는 검사다. 검사 방법은 반려동물 알레르겐을 피부에 떨어뜨린 다음 바늘로 찌르고 15분 정도 기다리게 되며, 만약 양성이라면 모기에 물린 것처럼 부풀어오르고 주변이 붉게 변한다. 이와 함께, 혈액 검사로 반려동물 알레르겐과 반응하는 면역글로불린 E(IgE) 항체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면역글로불린 E(IgE)은 혈액 속에 있는 면역단백질로, 알레르겐(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결합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흔히 알레르겐에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실내 곰팡이 등이 포함된다. 즉, 반려동물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는 건, 반려동
【코코타임즈(COCOTimes)】 티웨이항공이 오는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제주펫페어’에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티웨이항공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과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우선 포토존에는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와 기장, 정비사 테마의 유니폼을 비치, 반려동물에게 직접 착용한 후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서비스존에서는 기내 전용 펫 캐리어인 ‘티캐리어(t’carrier)’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시 반려동물용 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제작한 반려동물 여권은 향후 여행객이 티웨이항공 국내선에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쿠폰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1년부터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인 티펫(t’pet)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이름이 적혀있는 탑승권을 발급하고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올해 3월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