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가 27일 쌀과자 간식 '건강볼'을 출시했다. 올해 초 내놓았던 펫 사료 브랜드 '밥이 보약'의 첫 간식 라인. 저칼로리 간식으로 100% 국내산 현미 쌀과자다. 칼로리를 줄여 비만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다. 하림펫푸드측은 "합성보존료, 향미제, 밀가루, 팽창제는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휴대하기 편리한 지퍼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건강볼은 기능성 간식. 아이의 상황에 따라 맞춤식으로 골라 먹일 수 있다는 말이다. 먼저 '관절튼튼 건강볼'에는 염증 제거와 관절 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초록입 홍합과, 항암 항염 작용에 도움을 주는 골든 파우더 강황, 연골 대사 균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이 함유됐다. '피부탱탱 건강볼'에는 세균성 및 염증성 알레르기 감소에 도움을 주는 코코넛과 윤기 있는 피부와 털에 도움을 주는 아마씨가, '면역쑥쑥 건강볼'에는 슈퍼 푸드라 불리는 베리 3종 (마키베리,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이 들어갔다. 하림펫푸드는 "론칭 이벤트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능별 선착순 50명까지 배송료만 내면 무료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안전한 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 '위드공감'이 반려동물 사료 성분 분석 앱 '반함'을 출시했다.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신체적 특성에 알맞은 사료를 찾아준다. 사료 제품명만 입력하면 주의 성분, 위험 성분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있다. 미국사료협회 기준으로 성분별 적정 급여량을 안내한다. '연어는 총 식사의 15% 미만으로 일주일에 최대 2~3회 정도만 급여해야 한다'는 식이다. 또한 사전 형식으로 성분 정보를 정리해 사료 선택에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생선에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날 생선에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기생충이 있다'고 섭취를 제한하는 이유를 밝히는 것. 기능별 사료 검색이 가능해 반려동물의 체형, 연령, 종에 맞는 사료를 고를 수도 있다. 9월 기준으로 1천개 이상의 사료가 등록되어 있다. 실제 반려인들의 리뷰를 토대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료 성분 분석을 의뢰할 수도 있다. 손유종 위드공감 대표는 “반려동물 인구가 천 만 명을 넘는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삶에 갖는 중요성은 점차
25개 수제식품들중 17개에서 방부제 나와 허용기준의 두 배 넘게 나온 제품도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기왕이면 더 좋은 것 먹이고 싶은 마음, 반려인이라면 다 똑같다. 그래서 제품 한 귀퉁이 깨알보다 작게 쓰인 설명문까지 꼼꼼하게 읽어가며, 돈이 좀 더 들어도 수제로 만들었다는 먹을거리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 "방부제 넣지 않았다"는 제품에 손이 더 가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유명 수제 사료 및 수제간식들 중 상당수가 '방부제 무無첨가' 무無방부제' 등으로 표시 또는 광고하면서도 실제론 소르빈산 등 화학 보존제를 첨가해오다 한국소비자원에 적발됐다.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코너 (*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8일 "국내 대표적인 오픈마켓들에서 판매 순위가 높은 25개 반려견용 수제 사료와 수제 간식들을 조사한 결과, (주)아이엠펫 '도기스밀 연어'를 비롯해 17개 제품에서 소르빈산, 안식향산 같은 화학적 합성 보존제들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기스밀 연어'에선 소르빈산이 무려 6.5g/kg이나 나왔다. '식품첨가물공전' 허용 기준(3.0g/kg)을 2.2배 넘는 수준. "방부제 넣지 않았
【코코타임즈】 앞으로 반려동물들에 곤충 사료를 먹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곤충 단백질에 대한 의학적인 호평이 이어지면서 곤충 사료가 반려동물들의 미래식량으로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 "곤충 단백질, 보다 친환경적 대안될 것" 영국수의사협회(BVA)는 최근 "곤충 단백질로 만든 사료가 최고급 고기 사료보다 반려동물에 더 좋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반려인들 사이에선 아직 내켜 하는 것 같지 않지만, 이미 많은 반려인들이 "곤충 단백질이 기존 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사이먼 도허티(Simon Doherty) BVA 회장은 27일 BBC를 통해 "반려동물에 곤충 단백질을 줄 수 있다는 건 미래에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곤충이 반려동물 사료에 쓸 수 있는 대체 영양소를 제공할 것이란 사실은 그것 자체가 이미 훌륭한 기회(a fantastic opportunity)"라며 "토양과 물을 고갈시키지 않고, 기후변화를 악화시키지도 않을 식재료를 찾는 것은 정말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곤충단백질 함유한 사료들 이미 시장 진입 사실 양어장이나 닭오리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