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지난 4일 연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애견연맹의 유경상 국장, 권성은 사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조준혁 학과장, 조교 등이 참석했다. 연성대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교육의지와 신념 아래 1977년 3월 15일 ‘안양공업전문학교’로 설립됐다. 기존의 반려동물보건과에 더해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산업과에는 현재 약 40명의 신입생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는 입학 인원을 늘려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 학과인 만큼, 재학생들이 졸업 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애견연맹은 반려동물산업과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코코타임즈(COCOTimes)】 코몬도르는 ‘대걸레 개(mop dog)’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레게머리처럼 길게 가닥가닥 뭉친 털이 마치 대걸레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코몬도르는 12~13세기경, 헝가리에 정착한 투르크계 유목민인 쿠만족이 데려온 개이다. ‘코몬도르(Komondor)’라는 이름은 쿠만 개(Cuman dog)를 의미하는 Koman-dor에서 유래했다. 야생동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임무를 지녔으며, 빽빽하게 꼬여있는 털은 야생동물에게 물려도 다치지 않을 만큼 든든한 갑옷 역할을 했다. 이런 독특한 털은 태어난 뒤 약 2년에 걸쳐 자연스레 완성된다. 털뿐만 아니라 몸체가 다부지고 튼튼한 편이다. 털은 오로지 흰색뿐이다. 목욕시킬 때는 걸레를 빨듯이 헹구고 짜줘야 한다. 다만 온몸이 갑옷처럼 두꺼운 털로 뒤덮여 있어서 더위에 약한 편이다. 가축이나 재산을 지키는 경비견, 목양견으로 활동했으며 이에 걸맞게 의심과 보호 본능, 충성심, 희생정신이 뛰어나다. 특별한 유전적 결함은 없는 품종이다. [요약] 원산지 : 헝가리 성격 : 충성심이 깊고 용감하다. 크기 : 64~69cm 전후 체중 : 36~45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177위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 급성 위염(Gastritis)은 부패한 고기 등, 유해물질 섭취로 인해 위 점막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겨 구토 등을 유발하는 소화기 질병을 말한다. [원인] 고양이 급성 위염은 먹이를 너무 빠른 속도로 과하게 먹었을 경우 주로 발생한다. 그 외에 머리카락이나 뼈 같은 이물질을 삼켰거나 중금속,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같은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먹었을 때에도 급성 위염 증상이 나타나며 부패한 고기와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생충(Physaloptera spp)의 감염이나 세균 (Helicobacter SPP)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도 급성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급성 위염에 걸리면 과도한 침 흘림이 관찰되며 갑작스러운 구토를 여러 번 심하게 반복한다. 구토 내용물에는 위액과 함께 구토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구토가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반복되는 구토로 다소 활력이 없을 수 있다. [치료] 급성 위염은 구토를 하게 되면 질병 원인의 대부분이 제거되며, 1~2일 이내에 증상의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급성위염 증상을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켄넬코프(Kennel cough complex)란 다양한 원인으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성 기관지염'을 말한다. 발열과 기침(cough) 등 사람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발생 확률이 높다. 켄넬코프의 켄넬(Kennel)은 개의 사육장을 뜻하는 말인데 집단으로 사육되는 곳에서 자주 발병해서 만들어진 병명이다. [증상] 켄넬코프 증상은 대략 3~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목에 뭐가 걸린 듯 캑캑 대는 기침은 켄넬코프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식욕부진과 고열, 무기력, 침울함, 맑은 콧물이나 화농성 콧물(누런색 콧물)을 흘리게 된다. 단독 감염의 경우 7일~10일 사이 전후로 회복되지만, 세균성 감염(혼합 감염)이나 폐렴으로까지 진행하면 합병증 유발의 위험과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평소에 호흡기 질환을 앓던 개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와 노구(老狗)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원인] 켄넬코프는 켄넬코프에 감염된 개가 기침을 하면서 공기 중에 감염균을 분사시켜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염된 개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겨질 수 있으며
【코코타임즈(COCOTimes)】 카오마니는 무척 희귀한 고양이 중 하나이다. 태국 출생이며, 태국어로 카오마니(ขาวมณี, ขาวปลอด)는 ‘흰 보석’을 뜻한다. 눈처럼 새하얗고 짧은 털과 오드아이가 매력적이다. 푸른 계열과 호박색 계열 눈동자가 일반적이지만, 이밖에도 푸른 눈과 녹색 눈, 호박색과 녹색 등이 양쪽에 나타나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눈 고양이로도 불린다. 오드아이는 홍채 멜라닌 색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것을 말한다. 18세기에는 태국에서 만들어진 고양이 시집 Tamra Maew 등에서 이 고양이에 대한 기록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1999년에 이르러서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장난기 많고 놀이를 좋아하며 지능적인 축에 속하는 고양이이다.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반려인에게 헌신적이다. [요약] 원산지 : 태국 성격 : 장난 치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의 상상임신(False Pregnancy)은 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나는 병이다. 교배의 유무와 상관 없이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이라면 발정기 이후 상상임신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주로 유선(乳線)이 붓고 젖이 나오는 등 몸과 행동이 진짜 임신한 것처럼 변한다. 사람 눈을 피해 장난감을 물어 나르기도 하고, 모성행동을 보이며 새끼 낳을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증상] 상상임신의 가장 큰 특징은 팽창된 유선과 볼록한 배, 그리고 질 분비물이다. 보통 생리 주기가 끝난 후 4~9주 후 쯤 발생하지만 매 주기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다. 식욕 감소를 보이기도, 또는 그 반대로 극심한 배고픔을 나타내기도 한다. 구토, 빈번한 배뇨 등 실제 임신한 것과 거의 비슷한 징후를 보이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대게 2~3주 안에 소멸된다. [원인] 심리적 요인으로 상상임신을 겪는 인간과 달리 개는 호르몬의 변화가 상상임신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개의 생리 주기가 끝나면 자궁에 수정란이 쉽게 착상될 수 있도록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의 분비가 시작된다. 황체 호르몬은 개가 진짜 임신했을 경우 임신 상태를 안전하
【코코타임즈(COCOTimes)】 댄디 딘먼트 테리어는 1700년대에 처음 등장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최초의 소설가 월터 스코트(Walter Scott)에 묘사돼있다. 19세기 프랑스 왕실에서 주목하기도 했다. 루이 필립왕이 왕실 내에서 길렀다. 영국의 댄디 딘먼트 테리어 클럽은 1875년에 세워졌고,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 클럽으로 운영 중이다. 풍성하고 실크 같이 부드러운 털로 뒤덮여 있는 머리가 눈에 띄는 종이다. 눈은 깊고 짙은 녹갈색이다. 귀가 길고 다리가 짧아 몸통이 낮다. 턱에 근육이 많다. 몸 아래쪽은 부드러운 털이 보푸라기처럼 자라고 위쪽은 비교적 굵은 털이 난다. 전반적으로 털이 피부에 연필처럼 일자로 누운 형태로 자란다. 낮고 큰 소리로 짖으며, 총명하다. 아이들과 활동적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작은 개들처럼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독립적이고, 용기가 있고, 의지가 있는 성격이다. [건강 체크포인트] 수명은 12~15년 정도다. 살이 찌기 쉬워 열량이 높은 음식을 주지 않고, 체중을 자주 측정해야 한다. [요약] 원산지 : 영국 성격 : 투지가 넘치고 성실하다. 독립적이고 명석하고 단호한 편이다. 다정하면서도 위엄이 느껴진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일 농식품부, 환경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행안부, 국방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정희 본부장·지영미 청장)는 검역본부와 질병청이 공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을 관리하기 위해 2004년 구성된 후 지금까지 약 20년간 인수공통감염병의 사람-동물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선 공통 주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선정해 집중 논의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2013년 5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사람과 동물에서 매년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일 기준 사람에게서 168명이 발생했다. 공통 주제 선정에는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원인 병원체를 매개해 한해에 약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서도 감염과 원인 매개체가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견이 자꾸 몸을 긁어서 빗질을 해주는데 피부에 각질이 생겼더라구요. 각질 생겨서 계속 긁었던 건데, 너무 미안했어요. 건조한 겨울에는 사람 뿐만 아니라 강아지의 피부도 보습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수분이 손실되면서 생기는 어느정도의 각질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너무 심한 증상이라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살펴봐야겠다. 우선, 건조한 환경과 날씨가 각질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적절한 실내 습도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 젖은 수건을 널거나 환기를 자주하는 등의 방법으로 습도를 40~60%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반려인이나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첫걸음이 아닐까 싶다. 강아지의 각질은 피부병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모낭충 감염이나 아토피 피부일 경우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피부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유전적인 원인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각질을 동반한 피부병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음식 알러지의 유무를 체크패 보는 것도 필요하다. 맞지 않는 사료나 간식이 알러지를 유발해 각질이 과다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잦은 목욕도 각질의 원인이 된다. 강아
【코코타임즈(COCOTimes)】 콧물을 훌쩍거리기 시작한 고양이, 감기에 걸린 탓일까?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거나 감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가볍게는 축농증이나 비염일 수도,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고양이 콧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본다. 알레르기성 비염 고양이가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재채기, 기침을 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심해지면 고름으로 인해서 진득한 콧물이 흐르고 얼굴을 더럽힌다. 코 주변도 헐어버린다. 숨을 쉬기 힘들어서 입을 벌린 채 호흡하기도 한다. 담배 연기나 사람이 사용하는 화학물질(방향제, 향수 등), 꽃가루, 진드기 등을 흡입해서 발생한다. 축농증 평소 콧물을 자주 흘린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본다. 고름이나 피 섞인 콧물도 종종 보인다. 축농증은 부비강이라는 기관에 염증이 생긴 증상을 말한다. 비염이나 바이러스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도 축농증이 발생한다. 숨을 쉬기 힘들어하며 식욕 저하, 재채기, 이마 부근 발열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를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다. 칼리시 바이러스와 헤르페스(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