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설사로 병원을 찾는 고양이를 보면 간식을 많이 먹였다든지 갑자기 새로운 사료로 바뀐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혹 화장실의 변기나 배수구 또는 싱크대의 배수구를 핥아 균에 감염되어 병원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따라서 간식은 한 번에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고, 사료를 바꿀 땐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아이의 상태나 나이 등에 맞게 조언을 받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이현하 원장(유석동물병원)은 말한다. 특히,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의 물기를 핥지 못하게 하고, 설사를 하는 고양이가 있을 경우 다른 아이와는 화장실을 따로 쓰게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양이가 평소보다 묽은 변을 자주 보고 있다면, 몸 어딘가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다. 특히 페르시안은 원래 장이 약한 체질이라 다른 품종에 비해 설사가 잦은 편이니 참고해 두는 것이 좋다. 증상은 원인에 따라 여러 형태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는 설사를 동반한 식욕 감퇴와 구토, 혈변, 무기력, 발열, 탈수, 체중 감소, 털의 윤기가 없고 거칠어지는 등이 있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끝낸 다 큰 고양이라면 대다수의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예방 접종 전의 새끼 고
【코코타임즈(COCOTimes)】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비교적 가벼운 문제인 과식일 수도 있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외부 균 감염, 종양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 설사는 ‘비특이적 증상’이라고도 부를 만큼 특정 질환에 국한되지 않고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이상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수많은 원인 중 대표적인 몇몇 요인을 알아본다. 스트레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무척 취약한 동물이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 간의 접촉, 외출, 소음, 환경 변화, 화장실 모래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요인이 설사의 원인일 경우 반드시 스트레스를 해결해줘야 한다. 과식, 폭식 고양이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그래서 보호자가 나름대로 물을 제외한 음식 일체를 일정 시간 금식시켜보기도 하지만, 반드시 수의사 지시하에 시행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저혈당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고양이라면 과식으로 설사를 하더라도 대부분 자연 치유되니 미리부터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음식 알레르기 새로 바뀐 사료나 간식, 사람 우유를 먹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고양이는 사료에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료를 먹
【코코타임즈】 고양이가 설사 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하다. 단순 신경성일 수도 있고 질병에 대한 징후일 수도 있다. 설사는 특정 질환을 가리지 않고 워낙 다양한 경우의 수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비특이적 증상’이라고 불린다. 설사하는 원인에 따라서 동반하는 증상도 무척 다양하다. 고양이가 설사할 때 함께 보이는 증상과 예측해볼 수 있는 원인을 알아본다. 최근 사료나 간식을 바꿔줬다. 과식했다.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 구토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 → 과식, 소화불량 구토를 하거나 설사에 피가 섞여 있다. 검고 끈적한 변을 본다. → 이물 섭취, 독소 섭취(중독) 설사에 피가 섞여 있다. 검고 끈적한 변을 본다. 변에서 악취가 난다. 열이 난다. 식욕이 부진하다. 활력이 없다. → 기생충 감염, 세균 감염, 바이러스 감염 최근 고양이 환경이 바뀌었다. 외출을 했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과 접촉했다. → 스트레스, 신경성 나이가 많고 암컷이다. 배가 부풀었다. 식욕이 없다. 구토한다. 호흡이 거칠다. 외음부가 붓고 악취가 난다. 외음부에서 고름, 피가 난다. → 자궁축농증 설사에 피가 섞여 있다. 몸 어딘가에서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살이 빠졌다. 구토한다. →
【코코타임즈】 개는 스트레스, 과식 등 다양한 이유로 토를 한다. 하지만 담즙을 토했을 때는 심각한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 거품, 노란색과 초록색이 섞인 거품을 토했을 때는 담즙일 확률이 크다. 토에 담즙이 섞여나오는 가장 흔한 원인 5가지를 알아본다. 먼저, 담즙을 토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담즙성 구토 증후군'이다. 소장에 있던 담즙이 위(胃)로 거꾸로 흘러 들어갔기 때문이다. 음식을 오랜 시간 안 먹었을 때, 지방이 섞인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풀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주로 나타난다. 아침 식사 전에 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궤양, 기생충 감염, 암에 의해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긴 것도 흔한 원인이다. 불독, 푸들, 리트리버 종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췌장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잘 생긴다. 설사와 극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는 특징이 있다. 장난감이나 뼈 등을 잘못 삼켜 장이 막혔을 때도 담즙을 토할 수 있다. 이때는 전체적으로 몸의 기력이 떨어지고 심한 복부 통증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음식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다. 소고기, 유제품, 계란, 닭,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건강은 보호자가 지켜줄 수밖에 없다. 비만도 마찬가지이다. 질병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아닌 이상, 비만이 되는 원인 대부분은 보호자에게 있다. 미국 선셋동물병원 패티 쿨리(Patty Khuly) 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동물을 비만으로 만드는 반려인의 행동 4가지>를 알아본다. "이만큼밖에 안 줘요 " 개나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기 섭취량 때문에 사람이 먹는 양과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많은 보호자가 동물을 과식하게 만든다. 반려동물 1일 섭취량을 모른다면 다음의 글을 참조하라. " 금방 배고파해요 " 동물은 음식을 보면 본능적으로 섭취부터 하려한다. 야생에서부터 지닌 생존 본능이다. 보호자는 식탐과 허기짐을 구분해야 한다. 동물이 식사한 뒤에도 금방 허기져 한다면 포만감을 위해서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주면 된다. "운동을 싫어해요 " 살찐 동물은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고 힘들어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꺼리게 된다. 물론 심각한 비만이라면 운동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관절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