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수의침치료과정(CVA)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4일~25일 서울 성북구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진행됐다. 26일 미국의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수의학 전문 교육기관 치 유니버시티(CHI University)의 한국지부인 치코바(CHIKOV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2번째 현장 교육이다. 현장에서는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의 한방 강의를 시작으로 박정연, 이은구, 박욱진, 최은영<사진>, 나상민 수의사가 실습 강사로 나서 강아지, 고양이에게 침치료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고양이 침치료 방법 교육 CVA를 취득하면 한방수의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동물병원에서 실제 임상을 할 수 있다. 특히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돼 CVA를 취득한 수의사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 침치료가 가능하다. 치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미국 뿐 아니라 중국과 국내에서도 코스를 마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과정 완료 후에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한다. 케이스 리포트와 30시간 인턴십 수련
【코코타임즈】 한방수의학의 국제 표준을 만든 CHI University가 2021년 CVA(수의침치료) 과정 등록을 시작했다. 그동안 20여년간 전문 교육 Chi Institute 체계에서 올해 CHI University로 승격된 이후 첫 과정이란 점에서 클래스 내용과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CHI South Korea(지사장 신사경 VIP동물의료센터-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에 따르면 CVA 2021년 과정은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수의대생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2개 클라스, 오프라인 3개 클라스 등 모두 5개 클라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21 과정에선 오프라인 클라스 3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온, 오프라인 과정 이후 시험을 치르고 - 케이스 리포트- 30시간 인턴쉽 수련 과정 등을 모두 완수하면 CVA 자격을 취득한다.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어 CVA 자격을 지니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도 150명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거나 과정을 밟고 있다. 내년 프로그램은 http://www.tcv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CHI 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