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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와 함께

한방수의학 CHI University, 내년 CVA 등록 시작했다

 

 

【코코타임즈】 한방수의학의 국제 표준을 만든 CHI University가 2021년 CVA(수의침치료) 과정 등록을 시작했다.  

 

그동안 20여년간 전문 교육 Chi Institute 체계에서 올해 CHI University로 승격된 이후 첫 과정이란 점에서 클래스 내용과 질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CHI South Korea(지사장 신사경 VIP동물의료센터-한방재활의학센터 원장)에 따르면 CVA 2021년 과정은 내년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수의대생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2개 클라스, 오프라인 3개 클라스 등 모두 5개 클라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021 과정에선 오프라인 클라스 3개가 모두 우리나라에서 한국어로 진행된다. 

 

온, 오프라인 과정 이후 시험을 치르고 - 케이스 리포트-  30시간 인턴쉽 수련 과정 등을 모두 완수하면  CVA 자격을 취득한다.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있어 CVA 자격을 지니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치료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도 150명 이상이 자격을 취득했거나 과정을 밟고 있다. 내년 프로그램은 http://www.tcv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CHI University는 미국 플로리다수의대학 시에(Dr. Huisheng Xie) 교수<사진>가 1998년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7천명 이상 수의사가 CVA 과정 등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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