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 1천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간식 880여 개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웅펫이 선물한 영양제와 간식은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유산균 등의 보충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돕는 ‘임팩타민펫 고양이’, ‘애니웰 오메가3’, ‘애니웰 프로바이오틱스 이뮨’ 등 기능성 영양제 3종과 식용 곤충 ‘밀웜’을 활용해 영양가를 높인 반려견 전용 간식 3종 ‘애니웜 연어·고구마·단호박’ 등이다. 이들은 또, 유기동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견·묘사 위생 청소 및 시설 정비 작업과 함께 상처 입은 유기동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센터 주변 산책과 놀이 등 교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반려동물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최근 안성·화성·여주·이천·양평 등지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28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서 돼지유행성설사(PED)가 발생한 건수는 지난 2021년 6건, 2022년 16건, 2023년 5건인데 비해 올해는 1~2월 사이 벌써 8건이 발생, 긴장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돼지유행성설사가 2~3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확대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판단, 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PED 발생 농장에 대해서는 유입 원인 파악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올바른 백신프로그램에 따른 예방접종 및 차단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PED)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감염돈의 분변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구토와 심한 수양성 설사를 일으키는데 어린 돼지의 경우 50% 이상의 높은 폐사율을 보일 수 있다. PED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이 경기아트센터의 경기국악원 운영 소홀 문제를 지적하면서,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고유 목적 사업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26일 열린 2024년도 소관부처 업무보고에서 “20년 전 한국 전통예술 활성화 및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설립된 경기국악원이 정체성을 상실하고 공연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큰 고민과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국악원 운영본부가 해체되고 국악운영팀이 신설됐는데, 각종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경기국악원의 위치나 시설, 객석 수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중장기 운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별도의 연구용역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국악원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보다 더 많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국악콘서트, 세대별로 나누는 공연, 새로운 국악 심포지엄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효율적이고 직접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있도록 사무처장과 본부장 간의 역할을 재조정했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이 주최·주관한 ‘제35회 수원특례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속을 즐기고, 이웃들과 오곡밥과 부럼을 나눠 먹던 그 옛날 아름다운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묻어나면서 정겨움을 더했다. 시민들의 바쁜 움직임은 개막식이 진행되기 한참 전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시민들로 북적였던 곳은 역시나 먹거리를 나누는 부스였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고소한 주먹밥을 일일이 즉석에서 만들어 나눠주다 보니 일손은 무척이나 바쁠 수밖에 없었지만, 이를 받아든 시민들이 맛있게 먹는 만큼이나 모두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찰떡에 콩가루를 버무려 만든 인절미를 나눠주는 코너 또한 길게 늘어선 줄이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등 그 인기가 대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새치기를 시도하기는커녕 질서정연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매우 돋보였다. 간혹 저 멀리서 자신의 순서를 체크해 보는 듯 고개를 내미는 이들이 간혹 보일 뿐이었다. 이날 한마당의 메인 프로그램인 윷놀이 대회에는 어린아이부터
“1천500만 반려 가족 시대! 왜 아직도 반려견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곳은 부족하기만 할까?” 힐링, 헬스, 뷰티 등을 아우르는 반려견 라이프 토탈 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인 위드랜드가 이번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문화센터를 야심차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반려견 가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제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위드랜드는 지난 24일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갤러리’ 그랜드 오픈 기념 행사를 갖고 정식 개관을 알렸다.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07-37에 위치한 위드랜드 하남은 보호자를 위한 카페&레스토랑을 비롯해 반려견을 위한 대형 실내놀이터와 루프탑에 조성한 야외놀이터, 견생샷이 가능한 포토존 등 펫패밀리를 위한 거의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반려견 동반 갤러리를 표방하는 만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위드랜드 명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법적 시효가 끝난 명화 사본을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시킨 컬렉션이다.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세계적인 명화를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신진작가
【코코타임즈(COCOTimes)】 수백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가 수요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22일 진행된 도 축산동물복지국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반려마루 여주는 500억 원의 큰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 잦은 사업 변경과 숙박 및 상업시설 미비로 인해 방문객이 하루 50여 명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주문하면서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공약사항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은 아직까지 대상지도 선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반려마루 여주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최근 서울시-연천군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이 발표됐는데 수도권 최대 규모에 숙박시설이 포함되고 시설 운영은 서울시가 맡아 상업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경기도의 반려마루 여주는 수요자로부터 외면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임 의원은 또 “기후위기를 완화하는 축산업을 위해 저탄소 축산업을
【코코타임즈(COCOTimes)】 19살 노견을 키우며 ‘단풍이 아빠’로 알려진 김하중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화성을, 더불어민주당)가 22일 일자리도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과 키우는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동탄 반려케어' 프로그램 공약을 발표했다. 김하중 예비후보가 이날 내놓은 '동탄 반려케어'는 아파트가 많은 동탄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동탄 데이케어 ▲동탄 강아지 학교 ▲동탄 펫시터 파견 ▲동탄 공공펫케어(공공반려보험체계) ▲내 집 앞 강아지 운동장 ▲반려 여행패스 등으로 이뤄진 종합 반려 패키지다. 김 예비후보는 소득수준과 관계 없이 모든 반려가구에 대한 위탁서비스를 확대하는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단계적으로 공공형 강아지 학교 등을 설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화성시와 연계해 공공 지원 반려동물 보험체계를 확립하고 센트럴파크 등 반려가족 놀이공간 확충, 반려 여행패스와 캠핑장, 여행지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중 예비후보는 "통계를 보니까 화성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수는 지난해 말 현재 6만 마리에 이르고 있다"며 "1인 가구의 확산,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펫티켓, 반려동물 건강관리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21개 공공기관의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22일 공고했다. 원서 접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을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3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2명 ▲경기연구원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4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1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아트센터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5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시험시
옷을 만드는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특수 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 이를 통해 완성된 발열체를 이용해 전기 열선이 없는 매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주)자운(대표 박상호)이 ‘2024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쥔 (주)자운 ‘콜렌의료온열매트’는 이번 심사에서 특히 국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한 제품을 적정가격에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박상호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단체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욱 더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와 한국소비자협회 컨슈머포스트(대표 신현두)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됐다. 15년이라는 긴 시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콜렌발열체’는 30여 가지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광물질을 나노화해 담금공법과 열처리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특히,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은 상태에서 60도에 달하는 고온의 열을
【코코타임즈(COCOTimes)】 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유실·유기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 전체 면적 330㎡에 지상 1층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약 30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의 경우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에 점점 늘어나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군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반려‧유기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알맞은 보호관리와 질병관리로 동물복지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견사 뿐만 아니라 묘사를 포함한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진료업무와 입양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진도개테마파크 부지 내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지역 주민과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완공되면 군 직영 운영을 통해 동물 복지와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