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6일 간의 '황금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고민을 서울시가 해결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 동물보호과가 사회적 약자의 반려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힌 것이다. 서울시의 반려돌봄 서비스는 시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인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위탁가능 기간은 최대 20일이며, 비용은 무료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반려동물 서비스를 올해 반려묘까지 확대·시행하게 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돼 있으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시민이며, 이용을 원할 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02-949-3475)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춰 위탁관리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시내에는 16개 자치구에 26개소의 「우리동네 펫위탁소」 가 지정돼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조사 결과 사회적 약자는 명절과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26
【코코타임즈(COCOTimes)】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이름 짓기의 최종 투표가 시작된다. 25일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최종 투표를 시작,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히며, 후보 이름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쌍둥이 판다이름은 모두 4쌍으로 ▲밍(明)바오·랑(朗)바오(명랑한 보물들)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들) ▲밍(明)바오·링(玲)바오(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들) ▲링(玲)바오·롱(瓏)바오(영롱한 보물들) 등이다. 에버랜드는 이번에 공개된 4쌍의 후보작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차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이름들이다. 최종 투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의 모든 이름에는 바오 패밀리의 돌림자이자 보물을 뜻하는 '바오'(寶)가 들어가 있으며, 최종 확정된 이름은 쌍둥이 판다가 생후 100일을 맞는 10월 중순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사단법인 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 이기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최된 「어린이와 함께하는 추석나들이」 팔도장터 내 반려견 훈련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펫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합동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반려견 훈련체험 부스에서는 최승열 명장(경찰견훈련소)과 함께하는 ▲반려견 인사시키기 ▲배변 훈련 ▲산책훈련 ▲던진 원반 물어보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24일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깜짝 방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선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에게 팔도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서울 광장시장의 먹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됐으며, 반려인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등록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10월 한 달 간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반려동물의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9월 말까지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동물 등록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되는데, 방식은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규칙개정에서 외장형 인식표는 훼손 및 분실의 우려가 있어 동물등록방식에서 제외한 상태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미등록 동물은
【코코타임즈(COCOTimes)】 경기도가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 게시 등 운영실태에 대한 하반기 사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내용은 수의사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이다. 특히 지난 1월 4일 법 개정으로 2024년 1월 5일부터 진료비용게시 적용이 수의사 2인에서 1인 동물병원으로 확대된다. 도는 시군별 점검 대상 동물병원을 방문해 법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법 시행 전 1인 동물병원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진찰 등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제외 동물병원은 유선 연락 등을 통해 개정법 관련 홍보와 선도를 기간 내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환경을 지키며 다양한 패키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피터페터(대표 박준호)와 그린그림(대표 이시아), 오래오랩(대표 임지희)이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로깅 여행패키지를 포함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연합 기업들이 이번 여행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왕복 항공권,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호텔, 유전자 검사 키트, 반려동물용 여행 키트, 플로깅 키트, 제주 펫페어 입장권 등이며, 플로깅은 오는 10월 7일 서귀포시 중문동 주상절리 근처 올레 8길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제주에서 반려견과 함께 건강을 챙긴다’를 모토로 하는 플로깅 여행패키지는 한화리조트와 교원그룹, 티웨이 항공이 협력사로,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보호단체를 후원할 예정이며, 지난 15일 시작된 펀딩 참여는 크라우디(https://www.ycrowdy.com/r/pickplaylove)를 통해 선
【코코타임즈(COCOTimes)】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원장 권영삼)이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와 함께 ‘2023 가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1시 경북대 동물병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문화교실에선 김창태 수의사가 ‘반려동물 영양, 이것만 알아도 만점 보호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60명에 한해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호성 검사 키트, 반려동물 성격유형 검사, 사료, 간식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단,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접속 또는 구글 폼를 통해 할 수 있다.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관계자는 “봄·가을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가 동물매개심리상담사를 양성하는 '동물매개케어학과'를 신설하고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9월 11일 시작해 10월 5일까지이며, 수시 2차는 11월 10~24일, 정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보건케어분야에 속하는 이 학과는 내년 3월 개강, 2년제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대상자에게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다. 유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별 케어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대인관계 훈련, 학교적응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또 동물매개케어 관련 교육, 제조 기업 창업도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동물매개(교감)케어를 활용하며, 관련 자격증으로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1·2급,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등이 있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개설된 동물매개 심리상담사 2급 과정,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자격 과정 등 자격증 연계과정과 반려인·반려동물을 위한 향기릴렉싱 과정 등 전액 무료로
【코코타임즈(COCOTimes)】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22일 수도권 최초로 취약계층 반려 및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시립동물병원을 개원한다. 시립동물병원은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진료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수의사 2명과 동물 보건사 3명이 진료 및 진료 지원,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등의 예찰·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장기 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 진료 대상에 따라 50~70%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2년부터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며, 분기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개최하고 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브랜드를 재정립,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 식품의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을 펫푸드에 접목, 반려동물에게 해로운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관리할 계획으로 두부, 달걀, 나또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및 기능성 원료, 신선한 원재료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제공하고, 소속 수의내과 전문의가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및 제품의 원료를 분석·설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김주영 PM(Product Manager)은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반려인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가운데, 풀무원아미오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