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대도시 공원 등 3곳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서울 마루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체험말은 승용마로 조련된 퇴역경주마와 국산 승용마 등으로 행사장별로 4두의 말이 준비됐고, 체중 75kg이하의 사람만 기승 가능하다. 행사를 위해 승마지도사 등 전문자격 보유 인력이 투입됐고, 말 먹이주기 체험, 말과 함께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식품부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이번 행사를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승마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 장소 일정 등은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말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도시민이 가까운 공원에서 무료로 승마를 체험하는 등 말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코코타임즈(COCOTimes)】 개에게는 '항문낭'이라는 주머니가 있고, 여기에는 강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인 '항문낭액'이라는 액체가 들어 있다. 이 항문낭액은 무리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배변 시 대변을 원활히 나오게 하며, 때로는 긴장되거나 흥분 시 자발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혹은 영역표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개들의 활동량이 많아 자연히 배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사람과 함께 집안에 살면서는 점차 배출할 기회가 적어진 게 사실이다.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항문낭. 무엇보다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강아지 항문낭 짜기'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항문낭 짤 때는 힘을 주고 짠다? NO!!! 힘을 주고 항문낭을 짤 경우 개가 아파하는 것은 물론 항문낭이 터지면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항문낭을 짜는 올바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강아지 꼬리를 12시 방향으로 올린 뒤, 강아지 항문낭의 위치인 항문 옆 4시, 8시 방향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로 부드럽게 압박하며 짜준다. 양 옆에서 누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눌러 짜는 게 포인트. ◆항문낭을 짜지 않아도 되는
【코코타임즈(COCOTimes)】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쥬네브스타월드 ‘더 건강하게’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2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생산 과정의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담당한다.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www.vms.or.kr)을 통해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고, 만든 간식을 기부한 참가자는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코코타임즈(COCOTimes)】 기관지 질환의 일종인 '고양이 폐수종'은 심장 질환과 폐렴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페에 물이 고이면서 산소 순환을 어렵게 만드는 현상이다. 고양이는 호흡곤란을 겪게 되면 가슴을 웅크렸다 펴기를 반복하는데, 이는 답답해진 호흡을 편히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호자의 눈에도 쉽게 띄는 편이다. 다만, 고양이가 매우 예민해진 상태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안심시키면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겠다. ◆원인 폐 내부에 과도하게 체액이 축적돼 문제가 생기는 질병으로, 조직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걸 부종이라고 하기 때문에 '폐부종'이라 부르기도 한다. 폐렴이나 전염성 복막염, 기생충 및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체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고 폐에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심장병이나 종양, 빈혈, 백혈병, 기관지염 및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폐수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고양이 폐수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폐와 심장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묘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노령의 심장병을 가진 고양이라면 폐수종이 발병되지 않도록 살펴주는 것이 좋다.
【코코타임즈(COCOTimes)】 한 지붕 아래에서 가족처럼 살고 있는 반려동물의 나이가 궁금한 건 인지상정일 터. 그래서 주로는 사람의 나이와 비교해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7 법칙을 많이 적용했다. 그렇다면 5살짜리 고양이는 35세, 10살짜리 고양이는 70세 노인과 같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요즘은 20년 이상 사는 고양이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다. 사람으로 치면 140살까지 산다는 것인데, 이건 좀 맞는 않는 듯하다. 심지어 미국의 ‘크림 퍼프'(Creme Puff, 1967-2005)는 38년이나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 우리집 고양이 나이, 어떻게 계산하면 좋을까? 미국 고양이 수의사협회(AAFP)와 미국 동물병원협회(AAHA)가 공동으로 작성한 ‘고양이 생애 단계 지침’에 따르면 고양이의 일생은 크게 5단계로 나눠져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태어나서 6개월이 될 때까지가 유년기로, 고양이는 어릴 때 빨리 성장하는 특성이 있어 새끼 고양이지만 사람의 10살에 해당된다. 이 시기가 중요한 것은 사회성을 비롯한 성격이 이 때 형성되기 때문이다. 처음엔 다른 고양이와 잘 놀지만, 차츰 장난감으로 사냥 놀이를 즐긴다. 호기심
【코코타임즈(COCOTimes)】 오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 가면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는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려)짝(꿍) 반짝 가을축제’가 오후 4시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을 비롯해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각종 최신 정보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
【코코타임즈(COCOTimes)】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증가하는 여행트렌드를 반영,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댕댕이랑 인천가개’ 숙박상품 기획전을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선 종합 여행·레저플랫폼인 ㈜야놀자와 제휴된 강화도와 영종도, 옹진군, 송도 등 시내 4개 권역의 호텔, 펜션 등 종류별ㆍ테마별 숙소 중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 80여 곳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특히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장점으로 할인쿠폰은 구매 즉시 선착순 발급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야놀자의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https://board.yanolja.com/event/386/index.html)를 통해 ‘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 여행지’를 함께 소개, 숙박을 하며 관광객이 쉽게 주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4천 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창한 가을날,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가 오는 25일 동물용의약품 등의 품질보증 및 수출 확대를 위한 GMP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지엠피(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 향상을 위한 국제 관리기준을 말한다. 산·학·관·연의 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인체 의약품분야, 다국적 기업, 동물약품협회, 행정기관 전문가 강연자와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30주년을 맞는 이번 토론회에선 ▲비엔피케어 정재호 전무, 국내의약품 PIC/S도입과정 소개 및 의약품분야 국제 동등성 확보 ▲유한양행 이영래 부사장, 국내 인체의약품 GMP개선 경과 및 제도 운영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GMP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수출 사례 ▲한국동물약품협회 김춘선 상무, 국내 동물약품 수출 촉진을 위한 GMP제도개선 제안사항▲검역본부 김돈환 사무관, 동물용의약품 등 GMP제도
【코코타임즈(COCOTimes)】 대전광역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 기간에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이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검사 항목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증 ▲오염된 분변이나 물의 접촉·섭취로 감염되는 지알디아증 등 5종이다. 검사를 받고자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내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부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검사는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 동물병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혼잡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는 시간당 40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검사 물량(200마리 한정)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2년 168두 검사 결과 아나플라즈마병(2두), 지알디아증(5두) 감염 반려견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안내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
【코코타임즈(COCOTimes)】 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천 개를 시 외곽 지역에 살포해 157㎞의 방역대를 형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점막상피를 통해 백신이 흡수되면서 면역을 형성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한 이후로 현재까지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방약의 살포 위치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등 서울 외곽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안양천, 우이천 등 하천이며 광견병에 대한 촘촘한 방역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에 살포된다. 시는 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특히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약에 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