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안산시가 오는 11월 4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2023 동물보호 문화축제(PET FESTIVAL)’를 개최한다.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미술대회(초등학생), 독스포츠 대회 등 볼거리,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놀이터 등 놀거리, 아로마·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의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건강 및 행동상담,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문화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무료 미용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 주최, 유기견 없는 도시 주관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