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부산 신라대 반려동물학과가 교육부로부터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반려동물학과 재학생들은 교직과목을 추가 이수하면 전국 특성화 중·고등학교 ‘동물자원’ 정교사(2급)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동물자원’ 분야는 건국대 충남대 상지대 등에서 양성해온 ‘산업동물’(소, 돼지, 닭 등 가축용 동물) 전공교사만 있어 최근 여러 중·고교에서 개설하는 반려동물 분야에는 맞지 않았다. 즉, ‘산업동물’을 전공한 교사가 ‘반려동물’을 가르치는, 부조화(mis-match) 현상이 빚어지고 있었던 것. 4일 신라대는 “교육부로부터 최근 ‘2023년 교원양성과정 정기승인’ 결과를 통보받았다”면서 “교직과정 커리큘럼에 맞게 교원과 학습 내용을 더 보강해 미래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제대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최인순 학과장을 비롯한 6명의 교수와 2명의 겸임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배일권 교수(반려동물학과)는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고,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어 반려동물 전공은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관련 법률이 뒷받침되면 반려동물학과 졸업생들은 수준 높은 반려동물 입양자 교육도 할
【코코타임즈】 부산이 '반려견 순찰대'를 늘린다. 지난해 남구와 수영구 25개팀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사상구에서 150개팀까지 확대한다. 내달 10일까지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www.petrol.or.kr)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순찰 활동은 20일부터 시작한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17일, "지난해 10~12월, 남구‧수영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부산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4개 자치구(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사상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견 동반 산책 활동에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접목한 시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다. 위원회는 부산 4개 자치구(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사상구)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오늘(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www.petrol.or.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반려견 명령어 수행능력 등)를 통해 순찰대를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순찰대원들은 5월 20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코코타임즈】 발효 대두콩에서 추출한 ‘글리세올린’ 2차 대사물질로 ‘영양쑥쑥’을 만드는 펫바이오 전문업체 ㈜피메푸바이오가 3세대 미생물 진단 기술을 보유한 ㈜이지놈과 손을 잡았다. ‘영양쑥쑥’을 3주간 급여한 전후 장내 미생물 변화와 개선 정도를 함께 연구, 검사해보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피메푸바이오는 반려동물의 장내(腸內) 미생물 건강 관리 및 솔루션 확보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최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같이 합의하고, 염증 완화 정도와 각종 질병 발생 가능성, 이에 맞는 식단 추천 등에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개별 펫에 맞는 맞춤형 유산균 함유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동반관계도 형성하기로 했다. 전체 미생물의 80%를 구성하는 장내(腸內) 미생물은 관련 학계가 주목하는 의과학 분야다. 장내 미생물의 독소 분비로 인해 설사,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비만, 천식, 당뇨, 파킨슨, 우울증, 알레르기, 치매, 류마티스, 아토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피메푸바이오는 이에 반려동물 장 건강에 도움 되도록 유익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
【코코타임즈】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사진)가 22일 이사회를 열어 제27대 집행부 명단을 보고했다. 또 특별위원회 구성 계획을 인준 받았다. 제27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 슬로건 “소통하는 대한수의사회,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의사”를 이어받아,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료 체계 확립”, “수의직능의 보호 및 발전”, “수의계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확보”, “국민보건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원헬스, 고래질병, 가축질병치료보험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개설했다. 미래신사업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단은 새 집행부에서도 그대로 유지하고, 동물병원안전법률추진단을 추가 신설해 동물의료진에 대한 폭력, 폭언, 비방 등에 대한 대응 및 의료분쟁 등에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두 번째 임기인 만큼 보다 진취적이고 과감하게,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의 직역의 발전과 수의사 권익 향상을 이루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대한수의사회 제27대 집행부 명단. 1. 회장단 ○ 회장 : 허주형 ○ 수석 및 공직부회장 : 한태호 (前 인천광역시 농축산유통과장) ○ 직능부회장 - 반려동물부회장
【코코타임즈】 잔혹한 동물학대, 특히 '동물판 N번방'와 같은 온라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의 동물단체들이 연대한다. 여기에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도 협력한다. 경찰이 수사를 하더라도 이들이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이나 해외 온라인 서버를 사용하면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어서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 온라인 동물범죄 폭력에 노출될 수 있는 점 때문에 온라인 동물범죄는 이제 어느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닌, 국제 범죄라는 깨달음도 한몫을 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30일,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동물단체연합기구 SMACC(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와 국제협력을 시작한다"고 했다. 국내 동물단체로는 처음. 대응 전선이 세계로 넓어지는 셈이다. SMACC은 AFA(Asia for Animals Coalition) 회원들이 소셜미디어 동물학대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국제연대 기구. AFA는 세계 170여 개 동물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동물보호 네트워크다. SMACC은 그중 17개 단체로 구성됐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대표는 "온라인 동물범죄는 플랫폼의 사회적 책
【코코타임즈】 KBS-TV '태종 이방원'. 낙마 촬영 과정에서 말이 죽은 '동물 학대 사건' 이후 1년이 지났다. 이젠 시청자가 직접 촬영장 동물 지키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미디어 속 동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한 ‘동물 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이하 동모본)를 19일 오픈했다. 동모본은 미디어에서 어떤 동물도 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이다. 2022년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촬영 과정에서 사망한 말 ‘까미’를 기억하고, 더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 시청자 제보로 시작된 이 사건은 방송 촬영 현장의 동물 학대 문제를 대중에 알리고 이후 문제가 된 방송사의 동물 안전 보장 가이드라인 도입 같은 변화를 끌어냈다. 동모본이 공개된 1월 19일은 ‘태종 이방원’ 사건이 최초로 세상에 알려진 지 1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 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 캠페인 사이트 오픈 시청자들은 동모본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으며, 동물에게 해로운 미디어를 거부하고 안전한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시청자의 권리를
【코코타임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 318개 동물병원은 문을 연다. 응급 진료가 필요한 반려동물들을 위해서다. 서울은 강남구 에이드동물병원 등 54곳, 부산은 금정구 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 등 36곳, 제주는 24시똑똑똑동물메디컬센터 등이다. 전국에 걸쳐 21일(토)엔 257개소, 명절 당일 22일(일)에는 134개소, 23일(월)에는 208개소, 24일(화)에는 300개소의 동물병원이 진료할 예정. 각 지역별 동물병원 위치 및 연락처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홈페이지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하지만 각 동물병원별로 진료시간이 다르고, 연휴 기간동안 단축 근무를 하는 등 사정이 다른 만큼 반드시 홈페이지 등에서 문을 여는 날짜와 진료시간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설 연휴는 온 가족이 모여 여러 명절 음식과 함께 명절을 기념하는 만큼, 반려동물들이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을 섭취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했다. 반려동물이 섭취하면 안되는 음식은 포도 등 씨가 있는 과일을 비롯해 양파, 부추, 마늘 등이 들어가 있는 음식,
【코코타임즈】 개가 감기에 걸렸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동상에 걸렸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개의 발은 추위에 강하다.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독특한 열 순환구조. 바로 원더 네트(wonder net). 체온을 유지하는 무수한 모세혈관 다발이다. 추운 지방에 사는 펭귄이나 북극곰에게도 존재하며, 혈액 온도 유지에 관여한다. 심장에서 나오는 따뜻한 피는 원더 네트를 거쳐 온도가 낮아지고, 찬 곳을 밟아 차가워진 피는 원더 네트를 거쳐 따뜻하게 데워진다.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개가 차가운 눈을 밟아도 동상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혈액 순환 구조 덕에 발바닥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도 추위는 느낀다. 신발을 신길 필요는 없지만, 옷은 입히는 것이 좋다. 또한, 대도시의 찻길엔 눈이 오면 염화칼슘을 대량으로 뿌린다. 찻길 주변으로 산책을 나간다면 염화칼슘 때문에 피부 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신발을 신겨야 한다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코코타임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나 조류독감(AI) 등이 퍼지면 야근과 철야 근무를 밥 먹는 듯 해야 하는 이들이 바로 동물방역 공무원들이다. 이들을 '극한직업'이라 부르는 이유다. 지난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大賞)'은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또 격려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가 전국 수의사들을 대신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7명이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정승교), 시·도 2명(엄성심, 윤가리), 동물위생시험소 2명(김철호, 박순성), 시·군·구 2명(김종형, 허성욱) 등이다. 13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지역수의사회 등 다양한 루트로 추천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를 선발했다"며 이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코코타임즈】 대한수의사회와 대한동물병원협회 등 수의계 단체들이 부산대<사진> 수의과대학 신설 움직임을 적극 저지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9일 "부산대학교는 수의과대학 신설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캐나다, 호주 등보다 수의사 1인당 돌봐야 할 가축과 반려동물 수는 절반 이하에 불과하나, 수의과대학 수는 더 많다"면서 부산대의 수의과대학 신설이 "수의계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정부나 국회에서도 장기적인 수의사 인력수급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수의대 신설을 검토하는 우를 범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들의 성명서 전문 최근 부산대학교가 수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교육부에 설립요청서를 제출하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하는 등 경솔하게 추진하고 있어 수의계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약 550여명의 수의사가 신규 배출되나 은퇴자는 적은 공급 과잉 상태로, 동물병원의 폐업은 증가하고 있으며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타업종 등에 종사하는 인원이 10년 전 6천여명 수준에서 최근 8천여명 이상으로 계속 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수의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