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반려견의 운동은 비만 예방과 인지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 같이 더운 날 야외 운동은 반려견 건강을 오히려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둬야 한다. 일사병이나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견이 더위 타지 않게 안전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을 노려라 여름에도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은 기온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때 야외 운동을 시키는 게 좋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수의대학 브렌다 스테판(Brenda Stephens) 교수는 "그늘을 찾아다니면서 운동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습도가 높은 날에는 개가 더위를 더 많이 타 야외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2. 바닥에 손을 대 뜨거운지 확인해라 햇볕에 의해 달궈진 아스팔트나 모랫바닥은 개 발바닥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반려인이 먼저 바닥에 손을 대 확인해보는 게 안전하다. 스테판 교수는 "바닥에 손을 대 5초 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면 개가 걷게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바닥이 뜨거울 때는 개에게 신발을 신기고 운동할 수 있다. 하지만 개는 신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편이다. 실내에서 신발을 자주 신겨서
【코코타임즈】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배고파마이펫'으로 펫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일 울지마마이펫에 따르면 펫푸드 시장에 진출하며 선보이는 '배고파마이펫'은 이 세상 모든 반려동물들이 배부를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펫 푸드 전문 기업을 내세웠다. 배고파마이펫으로 처음 출시하는 '귀한맛 7종'은 전문 수의사와 25년차 개엄마가 직접 만들었다. 이 세상에 없던 반려견 전용 보약 식품을 콘셉트로 한 반려견 전용 맞춤보약식품으로 인삼 성분이 들어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반려견의 건강 고민별로 솔루션 케어 및 기호성을 고려해 급여가 가능하도록 LA갈비맛(엄마손맛), 킹크랩맛(아빠손맛), 고구마맛, 야채주스맛, 연어맛, 오리고기맛, 황태맛까지 총 7가지의 맛으로 구성됐다. LA갈비맛(엄마손맛)은 인삼 베이스에 소고기를 더해 종합건강과 영양보충 효과를, 킹크랩맛(아빠손맛)은 멸치와 글루코사민을 더해 노령견의 관절강화와 새끼 강아지의 성장발달 효과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맛, 야채주스맛, 연어맛, 오리고기맛, 황태맛 총 5종은 각각의 식재료의 영양과 맛을 함유해 각각 소화개선, 다이어트, 피모개선, 면역강화,
【코코타임즈】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이 소개한 '못난이 감자'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맛과 품질에는 하자가 없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자. 그런데 방송을 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이마트를 통해 팔리지 않는 감자들을 대거 사들였고, 농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상황에서 큰 수혜를 입을 수 있었다. 그런데 공중파 방송이나 대형마트보다도 훨씬 전에 못난이 농작물의 숨겨진 가치를 알아본 이들이 있다. 바로 '다정한마켓'의 박민수 대표와 박상호 디자인책임. 이에 앞서 두 사람은 소상공인활력프로젝트를 통해 2016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1년 간 '동네부엌'이란 스타트업을 이미 운영했었다. 매주 토요일 브런치를 만들고, 우수 농산물을 공수해 반찬을 만들어 팔았다. 이 과정에서 박 대표는 품질에는 하자가 없는데도 상품성이 낮아 버려지는 농산물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은 의기투합한 끝에 2018년 10월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로렌츠’를 새로 런칭했다. 2018년 로렌츠 런칭하며 유기농 고구마 간식부터 개발 첫 제품으로 유기농 고구마를 활용한 로렌츠 스틱 간식을 개발했다. 농가 소득에 기여하면
【코코타임즈】 처음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어렵습니다. 한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일이고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어린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는 경우에는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고양이를 키우거나 입양할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반려묘 성장 달력 먼저, 어린 고양이가 성묘가 될 때까지의 성장을 기록하는 '반려묘 성장 달력'입니다. 로얄캐닌이 최근 내놓은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에 따르면 반려묘는 처음 1년간 사람의 20세에 해당할 만큼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합니다. 1세 이후로는 사람의 4배의 속도로 나이를 먹습니다. 고양이가 2개월쯤 되었을 때 백신 접종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불안정하고 소화능력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3개월쯤이 일반적으로 입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동물병원에 찾아가 건강 진단을 받고 배변 훈련이 시작됩니다.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4~5개월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중요한 결정을 고려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바로 중성화 수술입니다. 이 시기에 중성화 수
【코코타임즈】 세계적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함께 생애주기별 반려묘의 특성과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한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이번 가이드북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의 감수를 바탕으로 제작 되었으며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및 ‘어린 반려묘 돌보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말부터 로얄캐닌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공동 진행할 공익 캠페인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반려묘는 반려견과는 다른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로 보호자의 세심한 돌봄과 꼼꼼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로얄캐닌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어린 반려묘 돌보기’ 가이드북에 Δ반려묘 맞이 전 준비사항 Δ적응기와 배변 훈련 Δ어린 반려묘의 식단 Δ반려묘의 특성 등 어린 반려묘를 새롭게 맞이할 예비 반려인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은 Δ반려묘의 기본 권리 Δ반려묘 등록제 Δ반려묘 성장 달력 Δ반려묘를 위한 환경 조성 Δ반려묘의 스트레스 관리 Δ반려묘 행동학 Δ노령묘 돌보기 등 반려묘 보호자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로 구성됐다.
이경규가 방문교사를 공격한 개(강아지)의 행동교정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심각한 개물림 사건으로 인해 독방 생활 중인 고민견 '쿠키'를 교육한다. 쿠키는 방문 교사를 물어 안락사 위기까지 갔을 만큼 가족들 고민이 깊었다고. 방문 훈련, 훈련소 입소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 마지막 희망을 품고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한다. 고민견의 집에 방문한 이경규와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신비, 예린)는 낯선 외부인의 등장에 맹렬하게 짖는 쿠키와 조우하게 된다. 이에 이경규는 강형욱의 조언 아래 직접 행동 교정에 나서 긴장감을 높인다. 쿠키는 이경규가 목줄을 쥐자마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 보호자는 물론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철렁하게 한다. 하지만 이경규는 행동 교정에 숙련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19특수구조단을 찾은 강형욱과 이경규는 대인 대견 훈련을 완벽하게 마친 인명구조견들과 첫만남도 갖는다. 구조견들은 어떤 훈련을 받아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지, 무엇으로 보상을 받는지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개통령 강형욱이 인정한 이경규의 행동 교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코코타임즈】 자연주의 수제 간식 전문 브랜드 '견과당'에서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생육을 건조해 만든 고메 푸드 7종과 연어를 주원료로 한 홍삼 비타민 5종이다. 고메 푸드 7종으로는 건강한 피부와 피모를 위한 닭 안심과 닭발 쫀득이, 뼈 건강을 위한 상어 연골, 눈 건강과 빈혈 예방을 위한 소간 저키 등이 있다. 홍삼 비타민 5종 간식에는 면역력 증대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홍삼과 비타민을 첨가했다. 구내 건강을 위한 클로렐라 덴탈 이외에 연어 츄러스, 고구마 츄러스, 황태 츄러스와 훈련용 말랑 츄어블이 있으며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먹을 수 있다. "견과당 천연 수제 간식은 반려견 건강을 위해 방부제는 물론 염분 및 다른 합성 첨가료는 전혀 넣지 않았다"며 "국내 생산 식재료를 원칙으로 한 휴먼 그레이드 수제 간식"이라고 생산업체측은 설명했다.
【코코타임즈】 유명 펫사료 브랜드 '내추럴 발란스'의 고양이 캔사료가 '염화콜린'(choline chloride) 과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리콜(recall) 대상에 올랐다. 염화콜린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구토부터 경련 심부전 호흡부전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내추럴 발란스 제품이 팔리고 있다는 것. 하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제품엔 아직 리콜 조치가 내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수의전문매체 <수의임상뉴스>(Veterinary Practice News)는 7일(현지시각) "제이엠 스머커(The J. M. Smucker Company)가 미국 식약청(FDA)와 협의를 거쳐 내추럴 발란스 고양이 캔사료 1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내추럴 발란스의 모회사로 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식품제조회사 제이엠 스머커가 이번에 리콜을 공표한 제품은 '울트라 프리미엄 닭고기&닭간 파테 포뮬라 고양이 캔' 5.5oz(156g) 제품. 정확한 품명은 Natural Balance Ultra Premium Chicken & Liver Paté Formul
【코코타임즈】 고양이 배변 모래로 쓰이는 벤토나이트는 고양이들이 좋아하지만 먼지가 많이 생겨 문제였다. 그런데 벤토나이트 그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나왔다. 8일 벤토피아는 실제 모래와 촉감이 유사한 벤토나이트의 먼지 날림을 없애기 위해 먼지 흡입 필터와 스크린 필터, 탱크 필터 등의 공정을 여러 번 거쳐 확실하게 먼지를 잡아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흡착력이 높은 벤토나이트를 사용해 고양이 배변의 빠른 흡수와 높은 흡착력으로 단단하게 응고시켜 뒤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탈취와 항균, 제습 등 효과가 뛰어난 활성탄도 다량 함유됐다. 집안이 반려묘 배변 냄새로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 번식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또 6.35㎏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응집력이 좋아 적은 양의 모래로도 1마리가 한 달간 사용 가능하다. 벤토피아 관계자는 "반려묘가 가장 선호하는 배변 모래로 꼽히는 벤토나이트를 특별한 공법으로 확실하게 먼지날림을 제거한 제품"이라며 "가성비까지 뛰어나 모래 1팩으로 1마리의 반려묘가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코타임즈】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라는 것은 옛말이다. 실제로 여름에 ‘반려견이 감기에 걸린 것 같다’라며 병원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 때문이다. 개는 감기에 걸리면 사람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증세는 기침이다. 마치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켁켁’거리는 소리를 낸다. 이 밖에도 맑은 콧물, 열 오름, 컨디션 저하,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 감기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사람이 느끼기에 시원한 정도는 개에게는 오히려 추울 수 있다. 찬 바람은 아래로 가라앉는데, 개는 사람보다 지면으로부터의 높이가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적정 실내 온도는 25°C~26°C이며, 실내 습도는 50% 내외다. 만약 반려견 감기 증상이 가볍다면 동물병원에서 내복약 처방으로 그치지만, 비교적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갈 경우에는 흉부 X-ray 촬영으로 폐 염증 여부, 기타 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