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Hoping for preventing medial patella luxation(MPL) seems not impossible anymore among dog owners. Modernwood, a local wood floor manufacturer in Korea, has launched anti-slip flooring that minimises slipping and tripping accidents at home. “The Korea Consumer Agency asked us to find solutions to prevent slipping accidents at home,” Modernwood CEO Hwang Sung-hyun told the COCOTimes, the Pet Healthcare media in Korea. The manufacturer, established in 2000, specialises in production and installation of exterior and interior materials. “We came up with our first anti-slip flooring in 2015,
【코코타임즈】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케이펫페어(K-Pet Fair) ’에선 특별한 용품 하나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미끄럼방지마루(NSF: Non Slip Floor). 보호자들은 15º 이상 경사지게 만들어 놓은 마루 위에 강아지를 올려보며 감탄했다. "그래, 이게 집에 있었다면 우리 아이 슬개골 탈구는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사실 반려동물 미끄럼 사고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바로 거실(53.8%). 바닥을 매끄럽게 관리하는 우리나라 거주문화 특성상 어쩔 수 없기도 하다. 바닥에 미끄러져 생긴 부상도 간단치 않다. 뼈 관절이 빠지는 탈구(14.4%)나 뼈가 부러지는 골절(11.2%)이 가장 많다. 이 미끄럼방지마루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한 곳이 바로 ㈜모던우드. 인천 북항쪽에 본사와 공장이 있다. 이 동네는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크고 자란 메카와 같은 곳. 동남아 등지에서 대형 목재를 배로 들여와 볕에 말리고, 자르고, 합판과 가구를 제작하기에 좋은, 넓은 땅이 있었기 때문. 크고 작은 목재회사 가구회사들이 여기서 출발하고 성장했다. 황성현 대표의 모던우드(modernwood)는 그들 중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코코타임즈】 사람들도 성향이 제각기 다르듯, 강아지 고양이들도 성향이 모두 다르다. 심지어 한 어미에서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끼리도 마찬가지. 강아지를 유기하는 이유야 셀 수 없이 많겠지만, 많은 경우 강아지 성향과 주인 성향이 맞지 않을 때다. 주인은 집에 있길 좋아하는 홈바디인데, 강아지는 나돌아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사냥개 견종이라면 이들은 서로 행복하게 지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른바,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다. 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는 이런 주제로 2021 신년 특집편 '브리더는 훌륭하다'를 내보냈다. 유기견 발생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려면 좋은 브리더들이 많아야 하고, 이들의 전문성과 평가를 사회적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취지. 이날 방송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10마리가 등장했다. 이경규와 강형욱은 "강아지들을 좋은 곳으로 입양 보내고 싶다"는 보호자를 위해 언제부터 보호자를 찾는 것이 좋은지, 모견과의 적당한 분리 시기는 언제인지 등을 알려줬다. 강형욱은 또 강아지를 한 마리씩 불러내 간식 냄새를 맡게 한 뒤 손으로 간식을 감싼 채 강아지들 반응을 살폈다. 그는 "10마리가 있다가 1마리만 있으면 활동
【코코타임즈】 고양이를 키우며 약 먹일이 없다면 좋으련만, 공교롭게도 약을 먹여야 할 때가 생길 때면 긴장부터 된다. 온순한 고양이라면 뚝딱 해치울 약 먹이기이지만, 사나운 고양이라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이 약 먹이기 방법과 팁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 알약 먹이기 ① 한 손으로 윗송곳니 뒤쪽을 잡는다. ② 다른 한 손은 약을 투여하는 데에 사용한다. 아랫니를 잡아 입을 살짝 벌린 후 약을 입속 깊숙이 넣는다. ③ 약을 넣은 후 코에 입김을 ‘후’ 불면 고양이가 놀라 약을 삼킨다. *알약을 쉽게 먹일 수 있도록 알약 전용 간식이나 일반 간식에 알약을 감싸 먹여도 좋다. *주사기처럼 생긴 제품 끝에 알약을 넣어 입안으로 투여시키는 제품도 있다. 물약 먹이기 ① 바늘 없는 주사기에 약을 담는다. ② 한 손으로는 고양이 머리를 단단히 잡는다. ③ 주사기를 송곳니 뒤 작은 구멍으로 넣어준다. 이때, 너무 빠르게 주입하면 물약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가루약 먹이기 ① 약봉지 구석으로 약을 모은다. ② 가루가 모인 끝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가위로 자른다. ③ 알약을 먹일 때와 마찬가지로 한 손으로는 고양이 윗송곳니 뒤를, 한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보호자가 수의사와 1:1 채팅을 통해 아이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시대다. 특히 해외에선 문자 채팅을 넘어 화상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들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른바 동물병원에 굳이 가지 않고도 간단한 진료는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 시대'가 이미 와 있는 것. 영국 스타트업 '포스쿼드'(PawSquad)는 24시간 수의사들과 채팅을 연결해 주는 앱. 문자 채팅과 화상 채팅 중에 고를 수 있고, 채팅으로 병원 방문을 예약할 수도 있다.지난 창립자 마크 보디(Mark Boddy)는 지난해말 영국 방송 <BBC>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오는 연락의 반 정도는 보호자 고민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비용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사실 동물병원에 가는 것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따르며, 반려동물에게는 큰 스트레스일 수 있다. 마크 보디는 또 “반려동물을 집에서 시각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병원에서 진단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밝혀낼 때도 있다"면서 "병원에 온다는 것은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 동물들은 위협을 느낄 때 아픈 것을 숨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방문 진
【코코타임즈】 개가 낯선 소리나 사람 말을 들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는 행동은 어떤 의미일까? 대개 개가 이해하지 못해서 갸웃거린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닐뿐더러 더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미국 수의행동학회의 동물행동학자 메러디스 스테피타 (Meredith Stepita)는 “개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유는 인간의 언어 이해, 소리에 대한 정보 파악, 학습효과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네 이야기를 이해하는 중이야” 개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 때, 표정을 읽는 것은 물론, 목소리 톤이나 특정 단어를 이용한다. 개가 사람 이야기를 들을 때 고개를 갸웃한다면 인간 언어를 이해를 위한 노력, 경청과 집중의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개에게 흥미를 일으킬 만한 단어인 ‘공’이나 ‘산책’ 등을 이야기할 때 개는 고개를 더욱 갸웃거린다. “나 귀엽지? 예뻐해 줘!” 단순히 예쁨 받기 위해서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한다. 개가 고개를 갸웃거릴 때마다 반려인이 예뻐해 주고 관심을 가졌었다면, 개는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예쁨 받는지를 익히고 이 행동을 더욱 자주 하게 된다. “이건 무슨 소리지?” 고개를 갸웃거리는 행동은 귀를 움직여서 특정 소리에 대한
【코코타임즈】 지난 6년간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 달려갔던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래서 새해 첫 날, '세나개'는 그동안 쌓아올린 역사적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반려견들의 지금 모습을 조명해보는 것. 2021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설채현의 끝까지 간다' 편에서는 방송 이후 다시 보고 싶은 반려견들을 만나 보는 특별한 시간이다. ‘세나개’와 함께했던 반려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먼저 차 트렁크에 갇혀 사냥개의 삶을 살다, 살기 위해 도망쳐 세상 밖으로 나왔던 호선이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천신만고 끝에 지금의 보호자를 만나 반려견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던 녀석이었지만, 보호자의 손길조차 거부한 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터라 모두의 안타까움을 더했었다. 방송 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호선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호선이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와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2018년 9월, ‘세나개’와 인연을 맺었던 역대급 고막 파괴견 스피츠 패밀리가 바로 두 번째 주인공이다. 깜찍한 외모와 달리 낯선 사람만 보면 맹렬히 짖기 바빴던 녀석들. 심지어 한 마리가 짖으면
【코코타임즈】 개나 고양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많다. 사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동물과 사람 모두 건강한 상태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동물의 몸에 기생충, 진드기, 피부병 등이 있거나,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잠자리를 같이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암 환자이거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기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영유아는 개나 고양이와 같이 자지 않는 게 좋다. 동물과 함께 자다보면 동물이 몸을 핥으면서 균이 옮을 수 있고, 드물지만 일부 균은 공기 중에 머물러 호흡을 통해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 평소 동물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시키거나 털을 빗기며 피부에 진드기가 달라붙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피부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홍역, 파보바이러스 백신 등 기본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도 필수다. 단, 숙면을 원하면 개와 함께 자지 않는 게 좋다. 개가 뒤척이는 등의 이유로 깨기 쉽다. 지난 2017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개
【코코타임즈】 흔히 리트리버는 '천사견'으로 불린다. 성격이 순한 강아지들이 많아서다. 하지만 리트리버도 사회성이 떨어지면 사나워진다. 그런데 사회성은 훈련사와 보호자이 노력만으로는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28일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바로 그 사회성 교육을 위한 합동 보충 훈련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엔 리트리버 '리에'와 '도리'가 나온다. 이전 방송에서 보호자에게 입질을 하며 시청자들을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고민견 리에와 도리가 과연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사회성이 부족했던 두 고민견이 어떤 훈련에 돌입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개훌륭' 최초로 벌어지는 이번 합동 보충 훈련은 반려견들이 지닌 사회성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지, 다른 개들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방법 등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훈련사 강형욱은 "반려견들에게 있어 사회적 자극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훈련사나 보호자만으로는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없는 만큼 다른 개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형욱표 사회화 훈련법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이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코코타임즈】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의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가 항산화제 '마그네타 미니'를 출시했다. 25일 닥터레이에 따르면 마그네타 미니는 지난 21일 출시 하루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그네타는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줄였다. 포장지도 교체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추가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존 마그네타 제품의 크기는 약 3㎝로 소형견에게 급여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하지만 마그네타 미니는 기존 제품의 절반인 약 1.5㎝로 줄여 소형견도 먹기 쉬워졌다. 또 외부 환경으로부터 항산화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소프트 젤 형태로 만들었다. 마그네타의 소프트 젤은 어류를 원료로 했으며 수분과 산소로부터 변질 및 산패를 막는 기능이 있는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포장지를 사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마그네타에 없던 아스타잔틴(Astaxanthin) 항산화 영양소를 추가했다. 아스타잔틴은 크릴, 갑각류, 해조류 등에 포함돼 있는 붉은색의 물질로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닥터레이 관계자는 "마그네타는 사람과 동물 영양제를 만드는 유명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