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우리에겐 각자 다양한 추억들이 있다. 꼬마 아이 시절부터 학창시절과 갓 어른이 되어서의, 또 불과 며칠 전까지의 추억들이 옅게도 진하게도 남아있다. 나와 반려동물과의 추억도 그렇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 내 옆구리를 꿰차고 있는 지금까지 웃고 울던 많은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날 것이다. 추억을 만드는 법은 다양하지만 추억을 간직하는 법은 하나에 국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사진’이다. 우리는 그때를 추억하고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글로 적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진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사진이라는 매체는 우리와 가장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억법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 중에 거실에 가족사진, 결혼사진을 걸어 놓은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 사진은 "더 특별한 날, 특별히 신경 써서" 찍은 사진이므로 거실 벽에 걸어 저장한다. 요즘은 그래서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어 간직하고 또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는 ‘증멍사진’이 각광받고 있다.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진 속 한자리를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이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사진을 통해서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나는 어디로 가죠?" 키우던 반려동물이 먼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눈물 짓고, 깊은 슬픔에 잠깁니다. 49재를 지내기도 하는 등 떠나갈 아이를 깊이 애도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주인이 먼저 하늘나라로 올라가면, 홀로 남겨진 반려동물은 어떻게 될까요? 특히 1인가구에서 지내던 반려동물이라면 그 상황은 더 어렵습니다. 홀로 남겨진 아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반려동물은 ‘사유재산’으로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의 가족에게 ‘상속’됩니다. 하지만 보호자의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입양을 거부할 경우에는 상황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국가에서 지원하고 인수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지역의 예산이나 공간, 인력 등의 부족으로 그 바람은 이루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비반려인들 중엔 “사람을 위한 복지도 최상의 상태가 아닌데 굳이....?”라는 목소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0~2024)을 발표했습니다. 그 안에는 반려동물 관련 법안도 함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들도 일어난다. 반려동물은 잃어버리면 찾기 어렵다. 잃어버린 사이에 사고나 굶주림, 추위 등으로 죽는 경우도 있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도 약 10일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시킨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최근 미국에서는 한 유실견과 보호자의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진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캐서린 스트랭과 그녀의 반려견 14살 폭스테리어 더치스이다. 이들은 자그마치 12년 만에 한 동물보호소에서 극적으로 재회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들이 다시 만난 동물보호소는 스트랭이 사는 플로리다주에서 거리상으로 1천818km나 떨어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었다. 더치스를 찾았다는 소식을 접한 스트랭이 버선발로 뛰어나가 차를 몰고 달려왔는데도 무려 18시간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였다. 12년 전인 2007년, 당시 2살짜리 어린 강아지였던 더치스는 스트랭이 일을 하러 나간 사이 12살이었던 스트랭의 아들이 학교에서 들어와 현관문을 열어 놓는
【코코타임즈】 대한민국 ‘펫코노미’(Pet+Economy)는 이제 3조원대를 돌파하고, 6조원 시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위해 한 달에 50만원 이상을 쓰는 가구 비중이 23.6%나 된다. 평균 지출액만 보더라도 반려견은 12만8천원, 반려묘는 12만원이 든다. 이렇게 반려동물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펫팸족’들이 늘어나자 금융권에서도 ‘펫금융’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먼저 각 은행과 카드사에서는 다양한 '펫카드'들을 내놓았다. 용품, 미용, 병원, 보험 등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 대하여 할인, 적립, 캐쉬백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려인 전용 카드. KB국민 펫코노미 카드는 전월 1개월 합계 30만원 이상 소비하면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업종에 대한 결제대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반려동물 용품매장, 애견미용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온라인몰에서의 소비도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 관련 보험이 이슈인 요즘 같은 때에 반려견의 상해 보장 단체보험에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댕댕냥이'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매장, 애견미용
【코코타임즈】시대의 명작 <타이타닉>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주인공 ‘릭 달튼’으로 또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았죠? 게다가 그는 간간이 남다른 동물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밀림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들어간 아마존 대화재에 지난 8월, 거금 61억원을 기부하며 그는 남긴 말은 단 한 마디. "아마존의 원주민과 동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동물애호가와 환경운동가로 활동하시는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있지만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배우’라는 직업, 게다가 그냥 배우도 아닌 전 세계를 주름잡는 할리우드의 대배우가 어떻게 환경과 동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환경운동을 시작한 것은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재단>을 만들면서부터입니다. 1997년 타이타닉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환경 보호 단체를 설립한 것입니다. 디카프리오의 재단을 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와 활동을
【코코타임즈】 동물계에도 '음악의 아버지'(바흐), '음악의 어머니'(헨델)에 비견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침팬치의 어머니 ‘제인 구달’입니다. 제인 모리스 구달(Dame Jane Morris Goodall)은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관찰하는 일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제인의 유년기에는 자연과 관련된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제인이 어렸을 때 영국 켄트 지방의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닭이 어떻게 알을 낳는지 궁금했던 제인은 다섯 시간이 넘도록 닭장 안에서 닭들을 관찰하다가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은 또 다리가 없는 지렁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한 나머지 지렁이를 침대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어머니는 “살아있는 생명을 자기가 살던 대로 두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말을 제인에게 하였고 그 말을 들은 제인은 동물학자라는 꿈을 가지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인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자연에서 뛰어 오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제인의 할머니는 제인에게 정원에 있는 큰 너도밤나무를 생일
【코코타임즈】 우리 주변에서는 적지 않은 적금을 들고 있다. 적게는 하나부터 많게는 몇 가지의 종류별로 다양한 적금을 들고는 한다. 단기적으로는 1년, 길게는 수년을 들기도 하며 적금을 드는 이유도 제각각 다양하다. 적금은 돈을 모으는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급한 지출을 해결해 주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즘 은행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적금을 출시했다. 바로 ‘펫코노미 적금’이다. 현재 여러 종류의 펫적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위드펫’과 KB국민은행에서 만든 ‘펫코노미적금’, SBI 저축은행의 '스타펫 적금' 등이 존재한다. 신한은행의 '위드펫'같은 경우에는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연 1.0%, 우대이자까지 포함하면 총 2.0%를 적용받는다. ‘펫코노미적금’은 변려동물 관련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적금이다. 정액적립식, 자율적립식 등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연 최대 2.8% 정도이다. 가입한도는 정액식은 월 1만 원 이상이며 자유적립식은 월 1~10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에서 36개월 이하이다. SB
【코코타임즈】 현재 대한민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000만 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5명 중에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관련된 산업들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사람이 하는 모든 것을 반려동물에 적용시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반려동물 보험에 대한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사람들은 보험을 가입한다. 생명 보험, 화재 보험, 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보험이 있으며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반려동물 관련 보험을 소비자들이 원하기 시작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보험 제도는 아직 정착화되지 못하는 중이다. 가장 큰 이유는 비용에 있다. 반려견의 경우 갓 태어난 개의 보험료가 연간 40만~50만원, 5~6세는 70만~80만원으로 웬만한 개인 자동차보험료 수준이다. 더불어 대부분의 상품이 1년마다 보험을 갱신하는 구조라 보험료 인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보험의 중요성을 알지만 외면하고 있다. 게다가 보장 내역은 보험료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입원, 통원 치료비는 통상 실제 비용의 50~70%를 보장하는데 연
【코코타임즈】 강아지 무릎건강 지금부터 관리합시다! 정말 손바닥만 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우리 강아지도 나이가 들고 늙는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고질적인 질병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 주변에서도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는 괜찮을까? 우리 강아지들도 슬개골(무릎뼈) 관련 질병에 취약하다. 노령견이 되어가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증상에 따라서 그저 불편할 정도에 머무르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령견에게 수술은 아주 큰 위험 부담을 지닌 시련이며 비용 또한 평균 100만 원 이상으로 부담되는 게 사실.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최대한 슬개골에 무리를 주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중 하나가 맞춤형 보조기이다. 맞춤형 보조기는 강아지의 무릎 질환을 예방하고 슬개골 보호대의 기능을 갖추어 강아지가 생활하는데 겪는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장비이다. 슬개골 질병 예방법도 있다. 우선 계단과 경사진 곳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강아지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다니면 평지를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에게도 ‘의식주’는 똑같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 ‘의식주’와 관련된 제품들에 반려인들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반려 동물의 ‘주’에 대한 한정적인 시선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평범한 개집이나 방석, 요람 정도가 아닌 정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가 열풍입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체 구조나 라이프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의 필요에 의해 '펫테리어'가 시작됐습니다.우리에겐 편리한 공간이 반려동물들에게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끄러운 바닥재는 싫어요! 반려동물들이 집에서 활동할 때에 미끄러운 바닥에 자주 미끄러지는 모습 보셨겠죠? 미끄러짐이 계속되면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탈구나 관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견종이나 노견의 경우에는 미끄러짐 사고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한 바닥재나 표면의 질감이 도드라지는 바닥재를 시공하면 반려견이 미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쿠션층이 도톰한 바닥재를 사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