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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아지 무릎질병 예방 함께해요

 

【코코타임즈】 강아지 무릎건강 지금부터 관리합시다! 

정말 손바닥만 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우리 강아지도 나이가 들고 늙는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고질적인 질병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 주변에서도 무릎이 아파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강아지는 괜찮을까?  

우리 강아지들도 슬개골(무릎뼈) 관련 질병에 취약하다. 노령견이 되어가며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증상에 따라서 그저 불편할 정도에 머무르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령견에게 수술은 아주 큰 위험 부담을 지닌 시련이며 비용 또한 평균 100만 원 이상으로 부담되는 게 사실.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최대한 슬개골에 무리를 주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중 하나가 맞춤형 보조기이다. 맞춤형 보조기는 강아지의 무릎 질환을 예방하고 슬개골 보호대의 기능을 갖추어 강아지가 생활하는데 겪는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장비이다.  

슬개골 질병 예방법도 있다. 우선 계단과 경사진 곳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강아지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다니면 평지를 움직이는 것보다 무릎에 더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런 행동들이 축적이 되면 나중에 무릎 질병에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게 옳다.  

그리고 너무 서둘러서 급하게 가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무릎이 좋지 않으면서 급하게 가는 강아지들이 있다. 그런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해 급하게 걷지 못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산책 시간도 중요하다. 산책은 목줄을 착용하면 30분 이내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목줄의 당김으로 인해 무릎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목줄을 풀고 있을 때는 30분 이상을 해도 무방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산책할 때 목줄을 착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의학적으로 접근하면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도 좋다. 자세를 잘 잡고 10분 내외로 온열찜질을 하고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찜질의 경우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어 온도를 잘 맞춰야 하며 다리의 높이는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또 슬개골 영양제를 복용하는 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슬개골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고 주변 근육강화를 돕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내 강아지에게 맞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평소에 예방하는 법이 있다. 바로 강아지의 무릎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제품들이다. 우리가 집에서 흔히 쓰이는 바닥재에 의해서 강아지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미끄러운 바닥에 의해 강아지의 무릎에는 점점 충격들이 쌓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바닥재나 쿠션감이 있는 바닥재를 사용하면 우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집에서부터 슬개골 질병을 미리미리 예방하고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내리는 경우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가해진다. 강아지 전용 계단을 배치하여 강아지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계단을 사용해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강아지의 무릎을 지킬 수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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