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채식, 비건(Vegan) 열풍이 불고 있다. 비건이란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 최근 들어선 그 의미가 확장돼 단순한 채식을 넘어서 동물 화학 실험 제품, 동물성 제품 소비를 지양하는 행위도 이에 포함된다. 비건 산업은 단순히 식품을 넘어 뷰티, 생활용품,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2020년 한 해 153억달러 규모로 2025년에는 208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 국내에서도 패션·뷰티 트렌드의 주역인 MZ세대와 함께 비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의 경향이 강하게 반영된 탓이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이 2030 세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이들 중 55%는 "올바른 제품/윤리적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반려동물 전문브랜드 '도그네이처'(대표 김민욱)는 5일 크라우드펀딩 전문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샴푸 ‘보타니카(botanica) 펫샴푸’를 출시했다. 동물용 제품으로는 국내에 처음
【코코타임즈】 고양이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음식을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반드시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가볍게는 소화기계 문제일 수도 있지만, 종양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 체중이 감소하는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소화·흡수 장애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거나 흡수하지 못할 경우,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 이런 모습은 주로 소화력이 약한 노령 고양이에게서 나타난다. 음식물을 소화하는 액이 만들어지는 췌장이 약해져도 소화와 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영양성분이 풍부한 사료나 간식을 먹여 열량 보충을 충분히 해주도록 한다. 신장 질환 고양이는 신장 질환 발생률이 높아서 신장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양이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신장 질환인 신부전증이 발생하면 몸이 야위는 것 외에도 소변 색깔이 투명해지고, 소변량이 증가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모습 등을 보인다. 내분비계 질환 식욕이 왕성한 데에 비해 살이 계속 빠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질환이라면 활동량도 갑자기 많아진다.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기 때문에 살
【코코타임즈】 고양이를 키우며 약 먹일이 없다면 좋으련만, 공교롭게도 약을 먹여야 할 때가 생길 때면 긴장부터 된다. 온순한 고양이라면 뚝딱 해치울 약 먹이기이지만, 사나운 고양이라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이 약 먹이기 방법과 팁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자. 알약 먹이기 ① 한 손으로 윗송곳니 뒤쪽을 잡는다. ② 다른 한 손은 약을 투여하는 데에 사용한다. 아랫니를 잡아 입을 살짝 벌린 후 약을 입속 깊숙이 넣는다. ③ 약을 넣은 후 코에 입김을 ‘후’ 불면 고양이가 놀라 약을 삼킨다. *알약을 쉽게 먹일 수 있도록 알약 전용 간식이나 일반 간식에 알약을 감싸 먹여도 좋다. *주사기처럼 생긴 제품 끝에 알약을 넣어 입안으로 투여시키는 제품도 있다. 물약 먹이기 ① 바늘 없는 주사기에 약을 담는다. ② 한 손으로는 고양이 머리를 단단히 잡는다. ③ 주사기를 송곳니 뒤 작은 구멍으로 넣어준다. 이때, 너무 빠르게 주입하면 물약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가루약 먹이기 ① 약봉지 구석으로 약을 모은다. ② 가루가 모인 끝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가위로 자른다. ③ 알약을 먹일 때와 마찬가지로 한 손으로는 고양이 윗송곳니 뒤를, 한
【코코타임즈】 국내서 처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3일, "푸바오가 바깥 나들이에 나설 만큼 성장해 2021년 신축년 새해 4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20일 태어나 판다월드 내부에 마련된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온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동물원측은 “태어날 당시 197g에 불과했던 푸바오가 생후 5개월을 넘긴 현재 체중이 약 50배 이상 증가한 10kg을 돌파하고, 최근부터 어미와 떨어져 혼자서도 네 발로 잘 걸어 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기 판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다만, 푸바오의 적응 정도를 세심하게 관찰해 방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방침이다. 에버랜드는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몸무게 197g→10kg 성장…17일까지 소규모 사전예약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
【코코타임즈】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의 해다. 소는 우직하고 온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그중에서도 흰 소는 여기에 상서로운 기운이 더해져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이 있다. 60 갑자에서 소띠는 다섯번 온다. 그런데 그 순서가 푸른색(청), 붉은색(홍), 노란색(황), 흰색(백), 검은색(흑) 등 오방색에 맞춰 매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12년 전의 기축년은 노란소띠의 해, 24년 전 정축년은 붉은소띠의 해"(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가 된다. 특별한 의미 없이 그냥 순서대로 색깔을 붙인 것인데, 현실에서의 '백우'는 사실 돌연변이다. 선천성 색소결핍증인 알비노(Albino) 종인 셈이다. 그래서 백우는 황소 사이에서 1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 무척 희귀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태어날 때부터 체질이 약해서 폐사율도 높은 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는 2009년 백우 3마리를 수집한 이후 생명공학기술을 통해 복원 및 증식하고 있다. 한우에게서 유전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 연구를 위해서다. 현재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밭 갈고 이동 수단으로도…농경사회에선 꼭 필요한 동물 소는 십이지신(十二地神)에
【코코타임즈】 개는 사람보다 후각이 뛰어나다. 후각신경구는 사람보다 40배 이상 크고, 후각 능력은 100만 배 이상 뛰어나다. 그중에서도 특히 후각이 뛰어난 품종이 있다. 푸들 푸들은 무척 똑똑한 개로 유명하다. 사실 푸들은 물가에서 오리 사냥을 하던 리트리버 견종이다.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땅속의 다이아’라고도 불리는 트러플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훈련된 푸들을 이용하기도 한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훈련을 통해 숨겨진 물건은 물론, 소변 샘플로 암 환자를 가려내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양봉가들은 벌을 위협하는 박테리아가 들어 있는 벌통을 구분해내기 위해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양봉견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블러드 하운드 ‘블러드’라는 이름은 피 냄새를 쫓는 역할 때문에 붙여졌다. 다친 야생동물이나 실종자 등을 찾아내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블러드 하운드는 3억 개가량의 냄새 수용체를 갖고 있어 뛰어난 후각을 자랑한다. 바셋 하운드 바셋 하운드는 엘트와 바셋, 블러드 하운드 두 품종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길고 큰 귀는 땅에 분포돼 있는 냄새 입자를 코 가까이 전달한다. 다리가 짧고 후각이 뛰어나서 오소리나 여우 사냥
【코코타임즈】 지난 6년간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어디든 달려갔던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래서 새해 첫 날, '세나개'는 그동안 쌓아올린 역사적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반려견들의 지금 모습을 조명해보는 것. 2021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설채현의 끝까지 간다' 편에서는 방송 이후 다시 보고 싶은 반려견들을 만나 보는 특별한 시간이다. ‘세나개’와 함께했던 반려견들은 잘 지내고 있을까? 먼저 차 트렁크에 갇혀 사냥개의 삶을 살다, 살기 위해 도망쳐 세상 밖으로 나왔던 호선이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천신만고 끝에 지금의 보호자를 만나 반려견으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됐던 녀석이었지만, 보호자의 손길조차 거부한 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터라 모두의 안타까움을 더했었다. 방송 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호선이는 어떻게 변했을까? 호선이가 보여준 놀라운 변화와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2018년 9월, ‘세나개’와 인연을 맺었던 역대급 고막 파괴견 스피츠 패밀리가 바로 두 번째 주인공이다. 깜찍한 외모와 달리 낯선 사람만 보면 맹렬히 짖기 바빴던 녀석들. 심지어 한 마리가 짖으면
【코코타임즈】 개 시력은 사람보다 현저히 낮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좀 더 정확히 알아볼 수는 없는 걸까? 먼저, 개가 볼 수 있는 색은 무엇이 있을까? 개의 시력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개는 흑백으로 세상을 본다', '개도 노란색은 볼 수 있다', '개는 세상이 뿌옇게 보인다' 등등. 특히 개가 색깔을 구분하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진부하면서도 시원하게 풀리지 않아 궁금한 문제였다. 서울대 수의대 서강문 교수는 "개는 모든 색을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녹색맹'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는 색을 구분하는 세포인 추상세포 종류가 사람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람은 추상세포 종류가 3개로,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을 감지한다. 반면, 개는 추상세포가 두 종류이다. 이 추상 세포는 노란색과 파란색을 감지한다. 시력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의 시력을 사람 시력으로 따지면 좌우 0.26 정도이다. 그렇다면 시력이 0.26쯤 되는 사람에게 맞는 렌즈를 개에게 끼워준다고 해서 그 사람과 사물을 똑같이 볼 수 있을까? 시력은 단순히 망막에 상이 맺히는 문제만이 아니다. 시신경과 뇌
【코코타임즈】 개나 고양이와 한 침대에서 자는 사람이 많다. 사람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 동물과 사람 모두 건강한 상태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동물의 몸에 기생충, 진드기, 피부병 등이 있거나,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잠자리를 같이해선 안 된다. 예를 들어, 암 환자이거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기력이 많이 떨어졌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 영유아는 개나 고양이와 같이 자지 않는 게 좋다. 동물과 함께 자다보면 동물이 몸을 핥으면서 균이 옮을 수 있고, 드물지만 일부 균은 공기 중에 머물러 호흡을 통해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 평소 동물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시키거나 털을 빗기며 피부에 진드기가 달라붙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피부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홍역, 파보바이러스 백신 등 기본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도 필수다. 단, 숙면을 원하면 개와 함께 자지 않는 게 좋다. 개가 뒤척이는 등의 이유로 깨기 쉽다. 지난 2017년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개
【코코타임즈】 경기도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가 경남 장례식장 '아이헤븐'과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브랜드와 장례식장 운영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것. (주)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 사진 왼쪽)는 "경남 김해에 기반을 둔 아이헤븐과 지난 23일 합자회사를 만들고, 내년 2월부터 펫포레스트의 앞선 장례 시스템을 부산-울산-경남권역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합자회사 이름도 '포레스트컴퍼니'로 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헤븐(대표 정이찬. 사진 오른쪽)은 이젠 '펫포레스트 부산'이란 새 이름으로 영업을 계속하게 된다. 이를 위해 펫포레스트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갈고 닦은 장례식장 운영시스템과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능력 등을 이곳에 접목할 계획. 반려동물 보호자들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펫포레스트'(Pet Forest) 브랜드, 예약부터 추모와 화장으로 이어지는 장례의 세세한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펫포레스트 부산'을 부울경 권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발돋음시키겠다는 것이다. 펫포레스트는 더 나아가 내년부터 전국에 걸쳐 2~3곳 정도와 이와 비슷한 방식의 제휴 관계를 추가로 맺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펫포레스트 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