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GS리테일 계열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S급 인재를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서다. 펫프렌즈는 11일, "최근 10개 본부로 조직 체계를 보강하고, 업계 최고의 인재들을 영입해 새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출신 인재들. 먼저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글로벌 인재 윤태윤 이사를 영입했다. 윤 이사는 세계 1위 소비재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과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izer),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등에서 재무, 회계 영역을 맡았던 재무 전문가. 상품기획본부에는 반려동물 리빙 브랜드 ‘그레이독’의 대표를 역임한 김하은 대표가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실장직을 맡았다. 펫프렌즈는 지난해 5월 그레이독을 인수했다. 김 실장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력으로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구매자(사람)와 사용자(동물)가 다른 펫커머스 시장 특성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아이템을 개발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
【코코타임즈】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새 대표이사로 윤현신 전 히어닷컴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 2016년, 김창원 전 대표가 세웠던 펫프렌즈는 이에 완전히 새 출발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한 사모펀드와 함께 1천여억원을 들여 펫프렌즈 지분 95%를 사들이며 경영권까지 인수했었다.지금까지 국내 반려동물 산업계에서 발생한 M&A로는 최대 규모. 윤현신 신임 대표<사진>는 지난 20여년간 컨설팅회사 맥킨지, 소비재회사 존슨앤존슨,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쿠팡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엔 보청기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 '히어닷컴코리아' 대표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두 지휘했다. 그에 앞서 서울대 경제학과,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윤현신 신임 대표가 국내 펫커머스 업계에 대한 통찰력과 데이터 및 테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펫프렌즈 경쟁력을 더욱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펫프렌즈는 정보기술(IT) 기반으로 반려동물용품을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중기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지난 7월엔 약 1천5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GS리테일에 인수됐다. 당시 국
【코코타임즈】 GS리테일은 자회사인 온라인 쇼핑몰 '(주)어바웃펫'(대표 김경환 나옥귀)에 SBS와 함께 215억원을 투자한다. GS리테일이 80억원, SBS가 135억원을 투자하는 형태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4월, 종속회사 '펫츠비'의 사명을 바꾸며 새로이 선보인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그동안 반려동물 용품 온라인 판매에다 24시 양육정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온 어바웃펫은 이에 따라 SBS 'TV동물농장' 등을 비롯한 각종 반려동물 콘텐츠까지 결합된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탈바꿈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은 16일 "어바웃펫을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펫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성장 시켜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GS리테일은 이번 SBS와의 투자 제휴로 어바웃펫이 커머스와 콘텐츠가 결합한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S는 'TV동물농장'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콘텐츠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SBS측도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 GS리테일과 반려동물 상품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전문몰 펫프렌즈(대표 김창원)가 1천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쇼핑몰 사업을 하는 GS리테일을 중심으로 사모펀드 'IMM PE'가 함께 1천29여억원을 투자해 펫프렌즈 지분 95%를 인수하는 형태다. 지금까지 국내 반려동물 산업계에서 발생한 M&A로는 최대 규모다. 단, 지난달 펫프렌즈 투자에 대한 실사과정을 보며 투자은행계에서 예측한 인수예상 가격 2,500억~3천억원보다는 낮은 금액이다. 21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IMM PE(대표 송인준)와 공동으로 펫프렌즈 지분 9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GS리테일은 325억원을 투자해 지분 30%를 취득한다. 김창원 펫프렌즈 대표<사진>와 VC투자자들의 기존 보유 지분을 사들이는 구주(舊株) 인수방식. 이번 투자와 관련,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차원"이라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GS리테일은 앞으로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전략적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 역할을 할 것으로 풀이된다. 나머지 65%는 704여억원을 투자한 IMM PE가 인수했다. 향후 배당과 자본이익을 노린 재무적투자자(FI, Financial Inve
【코코타임즈】 GS리테일이 펫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펫사업을 맡고 있는 종속회사 '펫츠비'(petsbe) 지분을 더 늘리고, 여러 펫스타트업에 투자해온 GS홈쇼핑도 오는 7월 합병한다. GS그룹의 펫사업이 GS리테일-펫츠비 구조로 일원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2017년께 6조원 이상으로 커질 펫산업의 성장세를 미래 성장을 내다보며 펫츠비를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개척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펫츠비 지분 추가 취득... 지배력 강화 2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달 29억원을 투입해 펫츠비 지분을 약 67%까지 늘렸다. 펫츠비(대표 나옥귀)를 2018년 50억원에 지분 24.6%를 사들이며 종속회사로 편입시킨 후, 그동안 지분을 62.6%로, 이번에 다시 추가로 지배력을 강화한 것. 펫츠비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수의사 등 전문가가 선별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 미래 먹거리라고 판단한 GS리테일이 적극적으로 키우는 곳 중 하나다. GS리테일은 이미 지난해부터 다른 반려동물 사업체들도 합병해 덩치를 키워왔다. 반려동물 용품제조업체 '여울'과 애완용품 도매업 '옴므'를 인수합병(M&A)해 펫츠비로 일원화했다. 펫츠비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코코타임즈】 편의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 펫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스타트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나 반려동물 용품 제조업, 도매업 등 유통 관련 분야도 있지만, 장례중개 등 다른 분야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연평균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펫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전략. 쇼핑몰부터 용품제조업 도매업 장례중개업까지 2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들어 지난 상반기,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소비자와 연결해 주는 중개서비스 앱 '21그램' 지분 30.16%(약 15억원)를 확보했다. 반려 가구가 서너집 걸러 한 집 이상인 시대로 접어들면서 장례 문화도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실에 따른 것. GS리테일의 펫산업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반려동물용품 전문 업체 '펫츠비'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24.6%를 얻었다. 펫츠비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수의사 등 전문가가 선별한 제품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추가 투자로 펫츠비 지분률을 62.6%까지 끌어올렸다. 그 사이 반려동물 용품제조업체 '여울' 지분은 100%, 애완용품 도매업 '옴므' 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