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고양이에게 장난기가 발동하면 엉덩이를 씰룩이면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몸짓은 사냥을 준비하는 자세에서 비롯됐다. 고양이는 먹이를 발견하면 몸을 구부리고 목표물을 응시한다. 잠시 후 고양이가 먹이를 향해 재빠르게 급습한다. 대개 먹이 목 뒤쪽을 물고 숨통을 끊는다. 이렇게 되기까지의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왜 엉덩이를 들썩이며 사냥을 준비하는 걸까? 일부 수의사들은 "목표물에 대해 정확히 착지하려는 준비"라고 말한다. 혹은 "점프하기 전 준비운동"이라 하기도 한다. 또 다른 견해는 "도파민 때문에 고양이가 엉덩이를 흔드는 것"이라고도 한다. 고양이가 놀거나 사냥할 때,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방출하는데, 이로 인해서 엉덩이를 들썩인다는 것. 전문가들은 집고양이가 사냥하지 않아도 사냥 자세를 취하는 이유에 대해 "과거의 습성이 남아 있어서 장난칠 때나 사냥감과 비슷한 물체를 발견했을 때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물론, 고양이는 과거에 야생에서 사냥을 하며 지내던 동물이다. 따라서 사냥 본능을 일깨워주는 놀이를 같이하면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냥
【코코타임즈】 새로운 강아지를 집으로 들이기 전, 예비반려인 혹은 기존에 개를 키우고 있던 사람이 새로이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먼저, 새로운 강아지를 데려올 때는 언제가 좋을까? 미국 애견협회 AKC는 새로운 반려동물을 맞이하기 가장 좋을 때는 주말이라고 말한다. 주말 동안은 새로운 반려동물에게 집중할 수 있고 혼자 둘 필요도 없을뿐더러 반려동물을 새로 맞이한 초창기에는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충분히 탐색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시간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이나 데려온 직후에는 새로운 집이나 담요, 장난감을 갖춰두겠지만, 기존에 강아지가 사용하던 담요나 장난감 등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어미와 형제들로부터 떨어진 강아지에게 새로운 집은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자신의 체취가 배어 있는 물건에서 편안함과 안정을 느낀다. 이런 물건을 이용해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잠자리는 강아지가 안락함을 느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마련해준다. 강아지는 생후 4개월 이전까지 취하는 숙면이 성장발달과 면역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 충분한
【코코타임즈】 본격적인 장마 소식에 반려견 보호자는 걱정이 앞선다. 다름 아닌 반려견 산책 때문이다. 만일 비가 자꾸 와서 산책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충분히 놀아주는 것이 더 중요해진다. 야외 산책 대신 할 수 있는 실내활동을 알아본다. 숨바꼭질 개가 ‘기다려’나 ‘앉아’에 잘 따른다면 이 지시어를 사용해서 시선을 한 곳에 집중시킨다. 개가 기다리는 동안 사람은 집 안에 숨는다. 이제, 반려견 이름을 부른다. 개가 사람을 찾은 뒤에는 간식이나 칭찬 등으로 보상해준다. ‘기다려’ 등의 교육이 안 된 개라면, 간식을 멀리 던져서 음식을 쫓게 만든 뒤 몰래 숨으면 된다. 집 안은 익숙한 곳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장난감 찾기 개에게 장난감을 보여준 뒤 개의 눈높이만 한 선반이나 이불 등에 숨긴다. 개가 장난감을 찾으면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하면 된다. 먹이 급여 장난감 먹이 급여 장난감은 제품에 간식을 넣어서 개가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장난감이 없다면 종이컵에 간식을 넣은 뒤 컵을 구겨서 주면 된다. 만일 아이가 노령이라면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 장난감은 한 개만 사용하는 것보다 여러 개
【코코타임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반려동물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 바로 잡아놓은 건강과 사회성 발달이 일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새끼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3가지가 있다. 어릴 때 키운 면역력, 평생 건강 좌우해 고양이는 생후 3~4개월이 될 때까지 하루 중 대부분을 자는 데에 사용한다. 어린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거나 기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걱정할 것 없다. ‘잘 자는 것’이 새끼 고양이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과이기 때문이다. 숙면은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데에 무척 중요하다. 어린 고양이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면역력 발달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다. 어린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에는 어미와 형제로부터의 너무 이른 분리, 이사 등 외부 환경 변화, 질병, 다른 동물과의 접촉 등이 있다. 사회화 교육을 한다 고양이 사회화기는 생후 3~12주 사이로 본다. 이때는 다양한 경험을 빠르고 긍정적으로 습득하는 시기이다. 목욕이나 빗질, 칫솔질, 발톱
【코코타임즈】 황금연휴만큼은 아니지만, 주말마다 반려동물과 근교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는가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한다는 것에 반려동물은 즐겁다. 그런데 출발 때의 설레는 마음은 같지만, 여행과정 중 어떤 일을 맞닥뜨리느냐에 따라 여행의 끝은 천차만별. 그래서 안전사항을 미리 챙기는 것은 필수다. 기본 준비물 체크 인식표와 목줄, 입마개는 필수다. 특히 목줄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다. 가능하면 넥카라까지 준비해도 좋다. 사료와 물, 식기를 준비해가자. 예민한 개 중에는 식기가 바뀌면 밥을 제대로 먹지 않기도 한다. 개가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이 있다면 약을, 해충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 스프레이를 챙겨 뿌려준다. 빗도 중요하다. 벌레가 털에 엉겨 붙은 것을 떼어내기 위해서는 촘촘한 빗으로 빗겨주는 것도 좋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담요 혹은 방석 등을 챙겨가는 것도 좋으며, 배변 처리를 위해 배변봉투와 티슈, 물티슈를 필히 챙기자. 이동장도 필수 개를 잠시 넣어둘 수 있는 이동장(케이지 cage)은 외부에서 이동할 때나 개가 멀미할 때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
【코코타임즈】 간식은 강아지 칭찬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고 유용하다. 하지만 반려견이 간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간식을 먹일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만일 칭찬이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자. 우선, “착하다”, “아이 잘했어” 등 부드러운 목소리로 개를 예뻐해 주는 것이다. 개는 사람의 억양이나 톤 등으로 분위기를 파악하는 동물이다.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웃는 것도 중요하다. 개는 무척 영리해서 사람의 표정을 살피며 대화를 한다. 쓰다듬어 주거나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것도 칭찬을 표하는 방법의 하나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마음껏 뛰놀게 하는 방법, 산책을 가는 방법 등도 고려해볼 만하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칭찬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원치 않는 행동을 했을 때는 관심을 두지 않아야 한다. 보호자가 조곤조곤하게 타이르는 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 “안돼”나 “멈춰” 등의 교육도 어설프게 돼 있다면 차라리 고개를 돌리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게 좋다. 어설픈 관심을 칭찬으로 이해하고, 그 특정 행동을 계속할 수 있
【코코타임즈】 반려동물은 키우고 싶지만, 혼자일 것이 걱정될 때, 대부분 ‘고양이’를 먼저 떠올린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잘 타지 않고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산책을 해주지 않아도 되니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동물’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많다. 정말 그럴까?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는 “고양이는 사냥 방식이 독립적일 뿐, 외로움을 타는 사회적인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즉, 고양이를 혼자 둬도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여기면 안 된다는 것이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실제로 잘못된 선입견 때문에 고양이가 외로움 속에 방치되는 일이 많다. 이 경우,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고 이로 인해서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느낄 때 보이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우는 일이 잦아진다 △사람을 졸졸 쫓아다니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요구한다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집안 물건을 망가뜨린다 △식습관에 변화가 생긴다(식욕이 없거나 왕성해진다) △구석진 곳에 숨는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설한다 △면역력이 떨어진다 △구토를 한다 △과도한 그루밍을 한다 고양이
【코코타임즈】 고양이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놀이를 하면 스트레스 완화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고양이에게 위험한 장난감 사용은 삼가야 한다.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킬 경우 장폐색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다란 막대 끝에 깃털 달린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고양이는 무척 좋아한다. 움직이는 물체를 잡으려는 본능이 발동하기 때문인데, 이때 눈을 찌르는 경우가 많다. 또, 질이 좋지 않은 장난감일 경우 깃털이 쉽게 빠지고 고양이가 삼킬 수 있어 위험하다. 털공도 고양이에게 무척 위험한 장난감이다. 호기심으로 물고 놀다가 털실을 삼킬 위험이 있다. 고양이 혀에는 가시 같은 돌기 수백 개가 나 있는데, 털실이 돌기에 걸릴 경우 잘 빠지지 않아 삼키게 된다. 고양이가 털실이나 기타 이물질을 먹으면 장이 막혀서 장폐색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털실 등을 삼킨 고양이가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더러 있다. 털공 외에도 끈 형태로 된 장난감은 피하는 게 좋다. 엎치락뒤치락하며 다리나 목을 칭칭 감을 수 있다. 놀랄수록 발버둥을 치기 때문에 끈이 더욱 칭칭 감기고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코코타임즈】 국내 펫테크 기업 헬로긱스가 고양이와 주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동장난감 '장냥감'을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텀블벅'을 통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냥감'은 리모컨을 통해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 모드,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가며 고양이로부터 도망다니는 자율주행모드, 고양이가 움직이는 꼬리를 잡을 수 있는 숨바꼭질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작동한다. 또한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주인이 힘들이지 않고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주인이 바쁘면 고양이 혼자 놀게 할 수 있다. 또 3가지 물고기 모양 스킨과 고양이가 좋아하는 3가지 종류의 꼬리를 제공해서 질리지 않고 바꿔가며 오랫동안 갖고 놀게 할 수도 있다.텀블벅에서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