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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것들

 

【코코타임즈】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 반려동물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때 바로 잡아놓은 건강과 사회성 발달이 일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새끼 고양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3가지가 있다.

어릴 때 키운 면역력, 평생 건강 좌우해


고양이는 생후 3~4개월이 될 때까지 하루 중 대부분을 자는 데에 사용한다. 어린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거나 기타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한 걱정할 것 없다.  

‘잘 자는 것’이 새끼 고양이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과이기 때문이다. 숙면은 성장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가 하면 에너지를 비축하는 데에 무척 중요하다. 어린 고양이가 잠을 깊이 잘 수 있도록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다. 

반대로 스트레스는 면역력 발달을 저해하는 큰 요인이다. 어린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만한 상황에는 어미와 형제로부터의 너무 이른 분리, 이사 등 외부 환경 변화, 질병, 다른 동물과의 접촉 등이 있다. 

COCOTimes

사회화 교육을 한다


고양이 사회화기는 생후 3~12주 사이로 본다.  

이때는 다양한 경험을 빠르고 긍정적으로 습득하는 시기이다. 목욕이나 빗질, 칫솔질, 발톱 깎기, 동물병원 데려가기 등 고양이가 살아가면서 경험할 것을 교육할 적기.  

간혹 고양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사료를 고르기 어렵다는 보호자를 만날 수 있는데, 이는 사회화기 때 다양한 맛을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커서 다양한 사료를 수월히 먹을 수 있길 바란다면 사회화기 때 다양한 맛을 보여주는 것도 빼놓지 말자.

‘건강하게’ 놀아준다


고양이에게 움직이는 모든 것은 장난감이다. 그래서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건강을 지켜줄 수도 있다.  

새끼 고양이가 깨어있는 시간에 다양한 장난감으로 놀아 주면서 균형감각이나 근육 발달에 신경 써준다. 또한, 고양이에게 낯설고 새로운 물체를 보여줌으로써 사물에 대한 관찰 능력을 길러주는 것도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ZFfpazQ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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