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발효 대두콩에서 추출한 ‘글리세올린’ 2차 대사물질로 ‘영양쑥쑥’을 만드는 펫바이오 전문업체 ㈜피메푸바이오가 3세대 미생물 진단 기술을 보유한 ㈜이지놈과 손을 잡았다. ‘영양쑥쑥’을 3주간 급여한 전후 장내 미생물 변화와 개선 정도를 함께 연구, 검사해보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피메푸바이오는 반려동물의 장내(腸內) 미생물 건강 관리 및 솔루션 확보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최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같이 합의하고, 염증 완화 정도와 각종 질병 발생 가능성, 이에 맞는 식단 추천 등에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개별 펫에 맞는 맞춤형 유산균 함유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동반관계도 형성하기로 했다. 전체 미생물의 80%를 구성하는 장내(腸內) 미생물은 관련 학계가 주목하는 의과학 분야다. 장내 미생물의 독소 분비로 인해 설사,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비만, 천식, 당뇨, 파킨슨, 우울증, 알레르기, 치매, 류마티스, 아토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피메푸바이오는 이에 반려동물 장 건강에 도움 되도록 유익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
【코코타임즈】 종근당바이오가 '라비벳'의 장 건강&구강 유산균 제품을 리뉴얼했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일부 향을 없애 반려동물 기호도를 높이는 한편, 입과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2 등 기능성 성분을 추가한 것. 플라그 제거와 입냄새 없애는 효과가 보강됐다. 20일 종근당바이오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번에 관리하는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은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 및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을 함유하고 있다. 장 건강뿐 아니라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라비벳은 여기에 반려동물의 제품 기호도를 대폭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구취 제거와 구강 케어 기능까지 강화했다. 향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고려해 기존의 복합 허브 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제외하는 대신, 향이 적고 기능성은 높인 비타민B와 STAY-C® 50 성분을 추가한 것. STAY-C® 50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강아지·고양이 임상 실험에서 플라그 형성 억제 효과가 확인된 구강 건강 특화 성분. 또 비타민 B2는 구내염 예방 및 항산화 작용 기능이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의약품 만드는 세라펫바이오(대표 강윤중)가 강아지 고양이 장(腸) 건강을 키워 피부 면역 기능을 높여줄 ‘포스트(post) 바이오틱스’ 제품 '아토핏'(atopit)을 내놨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돕는 제4세대 유산균. 1kg에 100만원은 훨씬 넘는 고급 성분으로,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로 지금까진 그 단가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유산균 전문' 제품이라 해도 그 함량을 높이는 것이 어려웠다. 실제로 함량이 1% 내외에 불과한 제품들도 많다. 세라펫바이오는 반려동물에 많이 생기는 피부 질환 ‘아토피’의 항체 치료제를 만드는 회사. 그런데, 아토피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선 피부의 면역 기능부터 되살려야 한다. 즉, 아토피만을 놓고 보면 병이 생긴 이후엔 치료제가 필요하지만, 그 이전엔 장 건강부터 챙기는 게 순서라는 얘기다. 치료제가 피부에 제대로 잘 먹히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영양분 흡수와 배설 기능을 맡는 장의 건강은 몸 면역 기능을 높여 다른 여러 질환까지 예방해주는 필수 요소이기도 하다. 반려동물 고령화 바람을 타고 유산균 제품들이 봇물 터지듯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유다. 유산균은 그 특성과 발전
【코코타임즈】 중외제약 JW그룹 계열 JW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라보펫’(Labopet)을 공식 론칭했다.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을 만들던 JW생활건강이 펫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셈이다. 최근 종근당바이오(라비벳 LabiVet), 유한양행(윌로펫 WiloPet) 일동제약(아토카인) 등도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용제품들을 잇따라 출시, 향후 펫시장에서 대형 제약사들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JW생활건강이 이번에 출시한 브랜드 ‘라보펫’은 연구소(Laboratory)와 반려동물(Pet)을 결합한 합성어.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소”란 뜻이다. 이어 선보이는 제품은 유산균 영양제와 관절염 영양제. '라보펫 포스트바이오틱스(post biotics)'는 유산균 배양 건조물 500억 CELL, 프로(pro)바이오틱스 1,000만 CFU와 프리(pre)바이오틱스를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가와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4세대 유산균. 또 ‘라보펫 엠에스엠(MSM)’은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관절 기능성 원료인 MSM(디메틸설폰)과 N-아세틸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등의 성분이 포함됐다. 특히 관절 건강에
【코코타임즈】 강아지 고양이 아토피 증상을 개선시키는 피부면역 개선제 '아토카인(ATOKINE) 캡슐'이 나온다. 유산균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틱스(Post-Biotics) 제품. 수의사 처방을 받아 동물병원에서 구할 수 있다. 19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한수약품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 이엘티사이언스(이사 최형규)와 지난달 26일 업무 협약을 맺고 강아지와 고양이의 아토피 피부면역 개선제인 '아토카인 캡슐'을 출시한다. 일동제약 계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아토카인 캡슐'의 원료를 공급하고, 이엘티사이언스는 제조를 맡고,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자회사인 한수약품은 동물병원에 유통⋅판매를 진행하는 삼각 협조체제. '아토카인 캡슐'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 개발한 유산균 사균체 배양물(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아이디씨씨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을 함유한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 이 배양물은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질환을 개선시키는 '개별인정원료'로 식약처에 등록돼 있다. 이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방법은 해외특허(PCT)도 출원한 상태. 동물약품 제조업체인 이엘티사이언스에서는 이 원료를 활용해 아토피가 있는 강아지에 대한 대한 자체 시
【코코타임즈】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장(腸)까지 살아 도달하는 반려동물용 미생물 복합영양제가 개발됐다. 일정 온도 이상에선 금방 죽어 버리는 유산균의 결정적인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 그동안 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 개발해온 ㈜슈퍼바이오(대표 서명수)는 28일 "특허공법으로 배양, 발효시킨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 3가지 유익균으로 강아지 고양이에 적합한 복합영양제 '리얼바이오'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개의 미생물 생균제는 대부분 섭씨 35도 이상만 돼도 사멸하기에 미리 코팅 처리를 하거나 캡슐로 만든 후에 복용해야 한다. 그에 반해 리얼바이오<사진>는 섭씨 60도에서도 미생물 100억마리/1cfu가 생존할 정도로 강한 내열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 별도의 코팅 또는 캡슐 처리 과정이 없어도 된다는 얘기. 그럼에도 △면역력 및 소화 능력 증대 △노화 방지 △대소변 악취 감소 등 다방면에 걸친 효과는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에 활용된 미생물들은 국립대 농업과학연구소 검정 분석을 거쳐 성분 등록을 모두 마쳤고, 내달 하순부턴 ㈜비엘케이(대표 반병희)를 통해 시판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슈퍼바이오는 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박
【코코타임즈】 반려동물 유산균 전문 브랜드 '빌리스벳'(Billy’s Vet)이 분변을 통해 장내 미생물 분포를 확인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로 강아지는 6종, 고양이는 5종에 해당하는 장 건강과 연관된 미생물 분포를 분석해 주는 것. 검사 결과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염증 질환 관련 미생물을 통한 염증 질환의 가능성 △현재 식단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비율 및 식단의 적합성 등으로 나눠진다. 모든 서비스는 비대면이 원칙. 제공받은 키트에 분변을 채취해 택배로 보내면 10일 이내에 온라인 보고서를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에 맞춰 3가지 종류의 유산균을 추천해주는 방식. 데일리 제품인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원', 반려동물의 피부 및 장 건강을 위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S', 반려동물의 다이어트 및 장 건강을 고려한 '빌리스벳 프로바이오틱스 D' 등이다. 이를 출시한 이상휘 '윌리스빌' 대표는 "반려동물 시장에 만연한 과대광고를 따라가지 않고 좋은 원료로 정직하게 만들어 보호자님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종근당바이오가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번에 관리하는 '장&구강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Labivet)을 출시했다. 장내 면역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돕는 반려동물 유산균 제품. 종근당바이오의 기술력과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공동 연구를 통해 효능 발휘가 가능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처방했다. 또 종근당바이오의 특허 기술인 프롤린 공법을 사용해 유산균의 생존력을 높였다. 유효기간 내 15억 CFU(균총 형성 단위) 이상의 유산균을 보장한다. 특히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과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도 함유했다. 오랄 프로텍트-L은 임상 시험을 통해 구강 면역물질 증가를 입증했다. 미국 특허를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 효과를 한 번 더 검증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스피루리나, 복합 허브추출물 등 식물 유래 성분 3종을 더해 반려동물 구취 제거 및 구강 내 항균 작용에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3일 "강아지, 고양이의 면역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상의 유산균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