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COCOTimes)】 멋진 털을 휘날리며 집안을 슬렁슬렁 거니는 장모 고양이는 누가 보아도 참 멋지다. 하지만 집사에겐 할 일이 두세 배 더 많아진다. 긴 털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게 해야 하고, 빗질도 거의 매일 해줘야 한다. 털 뭉치같이 된 발톱 깎아주기도 보통 일이 아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으로 나름 체온 조절을 한다지만 아무래도 털이 길다면 뭔가 좀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 이때, 솜씨 좋은 집사들은 이발기나 가위로 털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목욕도 잘 시킨다. 물론 물을 싫어하지 않거나 온순한 냥이어야 그나마 가능한 일. 대개는 발버둥 치고 심하게 울어 집사들을 당혹스럽게 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목욕 한 번 시키려다 두 손 두 발 다 들어버린 집사가 한둘 아니다. 난감해진 집사들은 곧 폭풍 검색을 해 냥이 미용 잘 할 곳을 찾아본다. 요즘 일본엔 고양이 미용 하는 곳이 꽤 많다. 장모종인 경우, '트리밍'(털 깎고 다듬는 것. 최근엔 목욕, 발톱 정리, 귀 청소 등을 통틀어 얘기한다)은 1년에 2~3번 정도가 적당하다 한다. 물론 키우는 환경에 따라 횟수는 달라진다. 털 정리가 별로 필요 없는 단모종도 털갈이 때면 목욕만 따로 시키기도 한다.
【코코타임즈(COCOTimes)】 도쿄 세타가야구(世田谷区) 주택가에 사는 하라씨(64)는 2년 전부터 반려견 미용을 집 대문 앞에서 한다. 얼핏 들으면 고개가 갸우뚱해 지는데. 집 바로 앞으로 오는 펫 미용 전용자동차 내에서 미용을 받고 있어서다. 12kg쯤 되는 미디엄 푸들종을 기르는 하라씨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미용 하러 가는 일이 좀 부담스러웠다. 무릎 관절이 불편해면서부터. 요즘은 산책 데려가는 일도 가까이 사는 딸이 와 돕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집 근처에 세워진 펫전용 트리밍카(pet treaming car)를 발견했다. 서둘러 예약을 한 뒤 이용해 본 후부터는 미용에 대한 부담감이 모두 사라졌다 한다. 하라씨의 집 한 켠에 차 한 대 들어갈 주차 공간이 있는데, 비오는 날에는 트리밍카를 그곳에도 세운다. 조금이라도 집과 가까우면 반려견도 보호자도 이동이 편하기 때문이다. ◆ 여러 불편함 없앤 간편함이 최대 장점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예약한 날, 시간이 되면 평상복 차림에 개를 데리고 집 앞으로 나가기면 하면 되니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맡긴 후엔 집에 들어와 여유있게 차도 마시고 집안 일도 한다. 이전에 차를 타고 애견미용실
【코코타임즈】 대한민국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 최초로 대통령상이 수여됐다고 한국애견협회가 1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대한민국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연대회'에서 최세인씨<사진 왼쪽>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광은 류해린 김태희 박송미 전혜란씨에게 돌아갔다. 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경진대회 최초로 대통령상이 시상됐다"며 "애견미용 전문가 자격의 국가공인 이후 가장 의미 있는 소식이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애견미용 전문가들에게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경연대회는 한국애견협회와 한국펫산업소매협회(회장 이기재. 사진 오른쪽)가 공동 시행했다.
【코코타임즈】 "학원에서 된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지금까지 배웠던 건데…" 지난달 7일 (사)한국애견협회(KKC)가 주관하는 '반려견 스타일리스트'(애견미용사) 자격증 실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고사장을 찾았던 박민하씨(여·가명)는 '장애인'은 시험을 볼 수 없다는 감독관의 이야기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필기시험은 아무런 제재 없이 치러 합격을 했다고 항변했지만 감독관은 단호했고 민하씨는 결국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고사장을 떠나야 했다. 평소에 미용과 관련한 일에 관심이 많았던 민하씨는 청각장애가 있었지만 집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싶어 애견미용사에 도전했다. 지난해 9월부터 학원을 등록해 시험을 준비했지만 학원에서는 누구도 장애인은 시험을 볼 수 없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1차 필기시험 감독관에게도 '장애인증'을 보여주며 장애가 있다고 말을 했지만 아무런 제재도 없었다. "필기는 합격했는데 실기에서 거부…응시료 환불도 못 받아" 민하씨 가족은 "시험 공고에도 장애인은 시험을 볼 수 없다는 제한이 없었고, 필기시험에서도 아무런 제재 없이 시험을 보게 한 뒤 실기시험을 못 보게 한다는 것은 차별"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협회에서 돌아온 답은 "홈페이지에 장애
【코코타임즈】 새해부터 반려동물 스타일리스트(미용사)도 연간 최대 960만원의 신중년 고용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이들 구직자를 채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21년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적합직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적합 직무로 추가 포함되는 대상은 총 29개 직무. 디지털·환경분야 직무 20개와 창직형 직무 9개 등이다. 그중 반려동물 스타일리스트(미용사)가 들어있는 창직형 직무는 △반려동물 미용사 △방역모니터링 요원 및 방역원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은퇴설계 전문강사 △시멘트 광물제품 생산기계 조작원 △플라스틱제품 생산기계 조작원 △장례지도사 △생애경력 설계사 △목재가공기계 조작원 등으로 나눠진다. 그 외 디지털 직무는 △스마트시티 운영·관리자 △스마트팜 운영·관리자 △인공지능 학습교육가 △디지털금융강사 △스마트공장 운영자 △SW품질테스터 △스마트팩토리 코
【코코타임즈】 울산산업고등학교가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1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전국 직업계고교들의 학과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후년까지 울산산업고 반려동물과와 같이 전국 500여개 학과를 개편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산업고는 지난해 교육부의 공모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올 하반기까지 애완미용실, 수의보조실습실 등을 먼저 설치하게 된다. 울산산업고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수의간호보조원(동물보건사), 애견미용사(동물스타일리스트), 반려동물관리 종사원 등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코코타임즈】 내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제로 바뀌는 '동물 미용사' 명칭이 결국엔 '반려견 스타일리스트'로 변경됐다. '동물 미용사'가 현행 국가기술자격법상 이미 사용되고 있는 '(사람)미용사' 명칭이 들어간다는 문제에 부딪혀 명칭을 이렇게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것. 여기엔 사람 미용사 관련 단체들 반발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동물병원에서 활동할 '동물 간호사'도 국가공인 자격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간호사협회 등 기존 이익단체 반발에 부딪혀 '동물보건사'로 명칭을 바꿔야 했던 것과 비슷한 사례다. 이와 함께 그동안 민간자격증을 발급해오던 일부 애견미용학원들과 애견미용사들이 새로운 국가공인자격 심사방법을 둘러싸고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내부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견 스타일리스트'를 애견 미용 분야 국가공인 자격의 정식 명칭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공인 자격 시험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가기술자격법상 '미용사' 명칭이 포함되는 기존 '동물 미용사' 또는 '애견 미용사' 명칭으로는 운영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반려견 스타일리스트'로 변경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