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타임즈】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제3회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6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19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청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진행됐다. 봉사단은 안성 삼죽면 인근의 마당개 17여마리와 길고양이 13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수의사들 뿐 아니라 △제주대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수의대생과 비수의사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바이오노트에서는 동물들의 감염성 질환 진단을, 우리와에서는 길고양이들에게 줄 사료를 후원했다. 좋아서하는디자인과 세아메디칼에서도 지원했다. 김재영 대표는 "최근 유기견 발생의 주 원인은 개체수 관리가 안 되는 마당개"라며 "마당개 중성화는 유기동물과 들개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청은 삼죽면을 중심으로 중성화수술을 받을 마당개 신청을 받는다. 중성화 진행 장소는 이번 봉사활동 장소와 동일한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수의사 고민수씨를 르완다 지부장으로 임명했다. 27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전날 경기 안성시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종료 후 고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전남 목포에서 수의사 활동을 한 고씨는 지난 2009년 르완다로 떠나 현지에서 의과대학을 다녔다. 이후 그곳에서 의료 봉사를 하며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김재영 대표는 "향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 퇴치 활동 등 봉사를 계획 중"이라며 "고민수 수의사가 르완다 지부장이 됐으니 아프리카 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26일 안성시와 함께 삼죽면 주민들이 키우는 개들을 대상으로 '마당개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다. (서울=뉴스1)
【코코타임즈】 (사)’국경없는 수의사회’(VWB, 회장 김재영)가 오는 29일 경기도 안성에서 또 한차례의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안성 삼죽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마당개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지난달 24일에도 안성의 동물보호센터 ‘행복한 보금자리’에서 12마리 중성화 수술을 한 것을 비롯, 약 300 마리의 강아지 고양이 예방접종과 감염병 검사 등을 진행했다. 당시 봉사활동 현장에는 로얄캐닌코리아, 바이오노트, 세아메디칼, 아이메디컴, 홍보대사 박수홍 등이 참여했다. 또 건국대 충남대 수의대 학생들도 동참했다. 김재영 회장은 12일, “유기견 발생은 물론 들개와 같은 떠돌이개들이 자꾸 늘어나는 근본 원인을 찾다 보면 마당개들의 무분별한 교배 번식 문제와 만나게 된다”면서 “보다 많이 중성화 수술을 해줄 수 있도록 수의사와 동물보건사들의 의료봉사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는 이를 통해 마당개와 길고양이들의 개체 수를 조절하고, 러브독(LOVE DOG)하우스를 통해 마당개들이 편안하게 쉴 곳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코타임즈】 (사)국경없는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가 24일 경기도 안성의 동물보호센터 '(350마리 강아지의)행복한보금자리'에서 300여 마리의 강아지 고양이에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팀은 암컷 12마리 중성화 수술을 한 것을 비롯해 약 300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에 예방접종은 물론 심장사상충 검사, 파보장염 등 각종 감염병 검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홍역, 지알디아 등 임상병리검사도 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펫푸드, 바이오노트는 임상병리검사 키트, 세아메디칼과 아이메디컴은 수술기구 등으로 이들의 봉사활동을 도왔다. 건국대·충남대 수의대 학생들과 일반 봉사자들은 이들의 진료를 보조하고, 강아지들을 산책 시키는 등으로 도왔다. 또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과 회원 수의사들도 현장을 찾아 유기견들의 심장사상충 박멸을 추진하는 ‘세이브어스챌린지’를 알렸다.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 박수홍과 방송인 손헌수도 동참했다. 유튜버 ‘크집사’ 측에서는 커피차를 보내 봉사자들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기센터 소장이 "유기동물 공고 기간을 늘려 달라. 공고 기간이 짧아 (보호 기간이 만료된 강아지들은 바로)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
【코코타임즈】 "환경 생태계 건강과 동물 건강, 그리고 사람 건강은 다르지 않고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의료 사각 지대에 놓인 동물들의 건강 관리와 개발도상국의 광견병 퇴치 활동이라는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겁니다." (사)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서울 태능동물병원 원장)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며 1일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7일 비대면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 등을 공개한 후 "앞으로는 단순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활동 상황을 정리해 수의사 임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우리나라의 동물 보호와 복지 향상에 필요한 정책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 지난해 12월 중순,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부(사무총장 Thierry Coppens)와 그런 방향에 맞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도 그런 차원이었다. 사람의료봉사와 동물의료봉사가 함께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수의사들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때 보호소 소장이 겪고 있는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고문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도 이날 정기
【코코타임즈】 (사)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공익법인'에 지정됐다. 4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연말, 전국의 1천58개 단체를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공고했다.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면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단체·기업의 지정 기부금을 받을 수 있다. 모금액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개인이 기부할 때는 기부금의 15%(한도는 연간 소득금액 30%까지)를, 법인은 기부금의 전액(한도는 연간 소득금액 10%까지)을 세액 공제받는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이번 공익법인 지정으로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기부금 모금액의 활용 실적을 제대로 공개해 투명한 기부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익법인 인정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지난해 기부한 금액에 대한 세액공제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지난해 3월 정식 창립한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그동안 동물보호소 의료봉사를 비롯해 마당개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 7월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도 받았다. 한편
【코코타임즈】 국경없는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 21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사설 동물보호소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22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수의사와 서울대 수의대생(지도교수 이인형), 비수의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방송인 박수홍씨도 봉사에 동참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인 '다홍 아빠' 박씨는 봉사활동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의사들은 이날 보호소에서 동물들의 추가 번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20마리 개들과 고양이 1마리를 중성화수술했다. 개체수 조절 위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 진행 또 심장사상충 검사와 예방접종은 물론 다른 개에게 물려 상처 입은 개를 치료하기도 했다. 김재영 국경없는수의사회 대표는 "국내 동물복지의 최대 걸림돌인 개식용을 철폐하고 유기유실동물의 근본 원인이 되는 마당개들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며 단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헬스(자연·사람·동물의 건강이 연결돼 있음)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의사와 시민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news1-1004@news1.kr
【코코타임즈】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와 애견신문사(대표 박태근)가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 후원에 힘을 합한다. 이들은 28일 서울 중랑구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는 물론 애견신문사가 벌이는 여러 캠페인의 수익금을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골 마당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유기견과 들개 증가를 막고 자연 번식을 통한 유기동물 발생 수를 줄이는 수의학적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애견신문사는 '시골개도 행복하개'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용품 유통과 판매 업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박스 포장용 테이프를 활용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박스를 개봉하기 위해 테이프를 자르면 시골개의 목줄도 잘리면서 자유로워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골개는 1m 남짓한 짧은 줄에 묶여 평생을 마당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재영 대표는 "1m의 목줄을 끊는 것은 시골개들에게 새로운 자유와 행복을 주는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시골개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뜻 깊은 일에 많은 분들이
【코코타임즈】 (사)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비영리단체로 출범한 뒤 정기적으로 수의료봉사를 진행한 결과 농식품부에서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사업내용은 △개발도상국의 인수공통전염병 실태조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의 인수공통전염병 감소를 위한 수의학적 의료지원 △국내 유기동물에 대한 수의학적 의료지원 △동물생명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등이다. 김재영 대표<사진>는 "지난해 비영리단체로 출범 후 마당개, 길고양이 등 동물들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봉사 등을 진행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 존중의 사회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타임즈】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를 공표한 국경없는 수의사회(대표 김재영)가 27일 경기도 양주에서 마당개 24마리 중성화 수술을 시행했다. 집 마당이나 공장 등 실외에서 풀어 놓거나 묶어 놓고 기르는 마당개들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는 것이 매년 13만 마리에 달하는 우리나라 유기견, 유실견 문제를 풀어가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마치 도시 지역에 길고양이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TNR(Trap 포획-Neuter 중성화-Return/Release 방사)하는 것이 길고양이 확산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떠오른 것과 비슷한 이치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마을회관에서 마당개 암컷 15마리, 수컷 9마리 등 모두 24마리를 중성화시켰다. 당초 목표인 20마리를 조금 넘어선 수치. 또 이날 길고양이 암컷 8마리와 수컷 2마리에게도 중성화 수술을 해주었다. 이날 중성화 프로젝트엔 서울대 수의대 마취팀과 임상경력 15년 이상 베테랑 수의사들이 함께했다. 또 국경없는 수의사회 고문에 위촉된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 왼쪽>도 이날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경기도 양주시(시장